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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하신 분들에게 뒤늦게 감사드리며..(댓글 꼭 달아주세요.)
작성자 : 해바라기
  수정 | 삭제
입력 : 2011-12-01 21:56:35 (7년이상전),  수정 : 2011-12-01 21:59:23 (7년이상전),  조회 : 171
마지막 김장을 하면서 올해는 김장 전 일정에 참가하고 싶었으나 큰 애 학교 일정과 겹쳐서 아쉬웠습니다.
금요일에 배추를 절이면 나때문에 김장 망치겠구나 싶어 잠이 오지 않았지요. 죄송합니다....
맛난 김치 먹어 보지 못하고 졸업하는게 아쉬운데...
오늘 저녁 해넘이 잔치팀 회의를 핑계로 저녁 마실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모처럼 선인장 블로그에 들어가 보니 터전에 보낼 배추를 절이기 위해 고생한 글이 올라와 있어서 읽으며 너무 감사했습니다.
선인장에게 감사의 댓글을 올리며
우리 댓글로 선인장과 소나무가 힘을 받고 터전을 잘 일구어 가길 바라는 마음에 올립니다
http://blog.naver.com/jw3925
한번씩 들려서 선인장에게 좋은 기운을 불어 주는건 어떨까요?
모두 감사 표현 잘 하셨을것 같긴 한데...
저 또한 너무 무심한지라 글을 읽고 뒤늦게 감사함을 깨달았죠.
여러분의 화이팅 소리가 양양까지 들리길 바라며

선인장 블로그에 한번 들어가서 우리 댓글로 응원합시다.
신입 조합원들도 얼굴도 모르더라도 신선한 기운을 같이 보내면 더 좋지 않을까요? 선인장이 뉘길래 우리에게 절임 배추를 손수 만들어 보내 주셧는지...가보시면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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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진아빠! ( 2011-12-02 01:29:50 (7년이상전)) 댓글쓰기
음... 게시글에서 술냄새가 나는듯 한데.... 아닌가요? ㅋ
싱글이 ( 2011-12-02 02:14:48 (7년이상전)) 댓글쓰기
소나무(선인장 아내)와 통화를 하면서도 얼마나 힘드셨을 지에 대해서는 생각지 못했네요. 해바라기의 일깨움에 감사드리며.. 좋은 인연들이 만만세 이어지기를 바래봅니다. 그리고, 또, 몸살을 앓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약까지 먹어가며 양일간의 김장을 마무리해 주신 은반지께도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어린 리안이까지 데리고.. 늦게 간 제가 부끄러웠습니다. 은반지의 마음, 터전생활 내내 잊지 않겠습니다..
운영이사 ( 2011-12-02 17:07:08 (7년이상전)) 댓글쓰기
오늘 소나무와 통화를 했습니다. 어제 이사회에서 결정한 대로 절임배추값을 드리고 싶어서였지요. 그러나 끝까지 완고하게 거절하셨어요. 입금하더라도 다시 어깨동무 통장에 입금하신다면서... 화내시대요.. 어깨동무에 꼭 하고 싶은 선물이라고 하시면서요. 정말 고맙습니다. 올해 땅을 구입하셨답니다. 내년부터 본격적인 농사를 하신다고 하니 그때부터 많이 팔아달라 하셨어요. 그리고 봄에는 그 땅에 새 집도 지으실 계획이랍니다. 그 때 와서 일손 보태달라는 부탁도 하셨어요. ^^ 봄에 양양에서 시설의 날 한 번 해야겠습니다.
반짝이 ( 2011-12-07 11:59:55 (7년이상전)) 댓글쓰기
와~~정말 선인장 소나무 부부 훌륭합니다..너무 감사하네요
블로그도 하고 농사에 정신없을텐데 아이들 둘에 일손도 넉넉치 않은데 배추절이는 일이 얼마나 힘들었을지..땅을 사셨다는것도 대박 축하할일이네요..소나무 선인장 또 김장 담그느라 수고한 우리 터전 식구들 모두 정말 수고했습니다^^
풀잎 ( 2011-12-07 15:45:16 (7년이상전)) 댓글쓰기
터전에서 맛있는 김치 매일 먹을 수 있어 참 행복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모두들..고맙습니다.
고마워(윤선맘) ( 2011-12-08 02:33:41 (7년이상전)) 댓글쓰기
아... 정말 감사합니다.
선인장 소나무 해강이 해봄이 모두 마구~~~ 보고싶다는...
해바라기 ( 2011-12-08 09:47:32 (7년이상전)) 댓글쓰기
제 글에 댓글이 아니라 선인장에게 댓글로 응원을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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