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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예성이의 감성?
  수정 | 삭제
입력 : 2015-03-26 14:40:31 (7년이상전),  조회 : 276
요 며칠 햇살이 참 좋았죠?
며칠전 하원길에 예성이에게 물었어요.
예성아~오늘은 두껍아에서 뭐가 재미있었어?

그랬더니 감성녀 예성이의 답변...

"응~엄마! 오늘 나들이터에 가서 친구들이랑 형님들은 위로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고 있었고,
나랑 연두는 이렇게 앉을 수 있는데가 있거든. 거기에 둘이 앉아서 친구들 왔다갔다하는거 보고 있었어.
거기에 햇빛이 이렇게 비치고 너무 따뜻해서 내가 기분이 좋고 행복했어. 그리고 연두도 나랑 있는거 행복하대.
그래서 너무 좋았어."

운전하다가 눈물날뻔 했네요...^^;;;

집에 와서 알림장을 열어봤더니 연두도 그 이야기를 적어주셨다는~^^

두껍아에서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는 우리 아이들이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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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윤의엄마) ( 2015-03-26 22:20:19 (7년이상전)) 댓글쓰기
예성이 너무너무 사랑스럽구나~~~~^^
바람개비(환희엄마) ( 2015-03-27 11:50:09 (7년이상전)) 댓글쓰기
와~~ 따뜻한 햇볕에 행복하다고 느낄 수 있는 그 감성
예쁘다 정말^^
똘망이(세정연맘) ( 2015-03-29 21:51:10 (7년이상전)) 댓글쓰기
예성아! 나두 눈물날꺼 같다..
따뜻한 햇볕에 마음도 따뜻해졌구나~~
세모(가은맘) ( 2015-03-30 08:12:48 (7년이상전)) 댓글쓰기
정말 사랑스럽다 예성이~~
우리 감성녀.. 참 많이 자랐구나.. 너무 이쁘게~~
설탕(지헌엄마) ( 2015-03-30 10:02:36 (7년이상전)) 댓글쓰기
아웅... 뭔가 마음이 말랑말랑 해지는...
예성이와 도란도란 이야기 나눠보고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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