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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큘라 이야기
  수정 | 삭제
입력 : 2015-09-16 13:48:26 (7년이상전),  수정 : 2015-09-16 13:49:50 (7년이상전),  조회 : 245
요즘 막둥이 우진이 키우면서 울 집에 웃음이 많아졌어요^^

몇일 전 우진이가 자기전에 제 팔을 물면서 하는말

"엄마, 피 빨아먹을거야~~" 하는거에요

"우진아,너 드랴큘라야? 드라큘라는 해가 뜨면 사라져~~ 그리고, 마늘과 십자가를 가장 무서워하지!!!"
그렇게 엄포를 놓았죠^^

그런데 우진이가 하는말

" 엄마, 드라큘라가 뭐야?? 나 아까전에 모기였는데,,,"

ㅜㅜㅜㅜㅜ


아이들 말을 부모가 먼저 선급하게 판단하지 맙시다!!

우진이를 통해서 교훈을 얻고 삽니다.~~^^



요즘 터전상황으로 아마분들 수고가 무척 많으시죠?
고맙습니다.~~
저도 이제 슬슬 터전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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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시(하린소을) ( 2015-09-16 14:35:01 (7년이상전)) 댓글쓰기
눈 마주치면 씨익 웃어주는 우진이~~
겉모습과는 다르게 참 여리지요?? ^^ 사진속 우진이 정말 행복하네요!!
토끼풀(한우진맘) (2015-09-16 16:33:16 (7년이상전))
씩씩한 아들을 원했는데 무지 여린 우진이가 태어났네요~~^^ 고맙습니다.~~^^
소리(윤의엄마) ( 2015-09-16 14:49:07 (7년이상전)) 댓글쓰기
아하하하너무 귀여운모기 우진이
토끼풀(한우진맘) (2015-09-16 16:33:57 (7년이상전))
ㅎㅎ 이럴땐 모기도귀여울수가~~^^
은하수(연우지우) ( 2015-09-16 16:03:27 (7년이상전)) 댓글쓰기
두껍아에서 너무 많은 모기들을 만나다 보니...
행방 교육아마 한 이후로 하원때 저를 만나면
항상 "은하수~~~"하고 불러준답니다.
토끼풀(한우진맘) (2015-09-16 16:34:28 (7년이상전))
엄마보다 아마들을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세모(가은맘) ( 2015-09-16 18:08:30 (7년이상전)) 댓글쓰기
아 귀여운 우진이~~
모기 우진이 귀여운대요~~
많은 모기들을 만나며 모기놀이로 승화를... 하하하
세모만 보면 쑥쓰러운 미소를 보여주는 우진이.. 모든 아마들한테 다 그런거였군요 ㅠㅠ
똘망이(세정연맘) ( 2015-09-16 23:38:05 (7년이상전)) 댓글쓰기
똘망을 돌맹이라고 부르던 우진이.
이젠 쥬스 뚜껑 따줬다고 "난 똘망이가 따 줬다아~~"
하며 자랑하는데 깨물어 주고 싶었답니당~~~
우진아~~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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