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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주 나들이
작성자 : 달팽이교사회
  수정 | 삭제
입력 : 2015-03-15 17:41:50 (7년이상전),  수정 : 2015-03-15 21:26:16 (7년이상전),  조회 : 72


3월 2주 나들이

(월) 노송놀이터



형님 되었다고 오르기도 용기를 내어 시도해보고...



이삭이도 이제 제법~



은유도...힘!!





형님들 따라 은서도... 뒤에서 움이가 코치



오호~ 포즈부터 달라진듯...



은서 네살인데, 구름다리까지...



오늘은 터전 마당놀잇감을 좀 가져와서 모래놀이가 더 풍성~
채가 역쉬 인기아이템.



모래놀이는 털푸덕~ 주저앉아.. ^^



모래구멍을 파다가 발견한 돌멩이
상연 : " 거북이 알이다!"
여기 저기 자리를 옮겨 구멍을 파다가
새둥지 만들기로 이어지고....
도유 : " 내가 집지키고 있을께"

동생들은 나뭇가지 구하러 왔다 갔다
형님에게 건내면 도유가 형태를 만들어요



나뭇가지 구하러 다니다가 도율이가 발견한
매미 허물
도율 : " 누구 이거 줄까?!"
지우 : " 어디 봐봐!"
상연 : " 나 이거 안가질래 ㅋㅋ"



매미허물 발견한 장소를 가르쳐 주자
지우 : " ( 새로나는 싹을 보고는...) 여기 애벌레도 있다"
ㅋㅋㅋㅋ

" 그러네~ 봄 되니깐 애벌레도 나오나봐"



상연이는 열심히 새둥지 만들 나뭇가지 모읍니다.



거북이 알(돌멩이)도 넣고...얼추 새둥지 완성 ^^


(화) 무지개 다리




화요일날은 추웠어요.. 그래, 한곳에서 놀기보다 무지개다리까지 올라갔다 오자~ 했지요.



달님.. 조심조심...



도착~~  올라와 사과 한쪽 먹는 맛이 최곱니다.
바람이 부는 듯 해 다시 정자에서 놀기로... 나름 등산 후 바로 내려옵니다



산에서 내려온 상연이.. 기분 좋고...



정자로 내려오니 따뜻합니다.
곤충찾기에 나선 아이들 우선은 오래된 나무껍질부터 벗겨보다가
발견! 지네도 아닌것이.. 뭐지?



사과 먹는 해든이도 조금씩 나들이에 익숙해져갑니다.



산수유가 먼저 봄 소식을 알리네요 ^^



도유, 시온이 달님에게 산수유나무라고 이름도 가르쳐 주고..
지난해 말라버린 열매를 따보기도 해요



지훈 "여기봐. 여기 구멍있어 구멍"



산수유에 이어.. 봄소식을 알리는 여린 쑥 ^^



여린 쑥이라 맛이 아이들 먹기에 쓰지 않네요
조금씩 맛보면서 채취해봅니다.



꽃다발이랑 형님들 어디선가 캐온 쑥~~
"쑥이야. 쑥. 봐봐"



지훈이는 냉큼 입속으로.. "맛있네~"
움이는 냄새 킁킁.. 입에 넣었다 뺐다.. 정말 맛있나~ 생각중.



혓바닥으로 맛보는...



상연 : " 어? 맛이 있네~"



"어때? 맛이? "
도율 : "어.. 좀 먹을 만해 ^^"
뭘까 먹을만한 맛은 ㅋㅋㅋ



이젠 은서 손에도 자연스레 나뭇가지가...



봐봐.. 쑥 많이 캤지?



안쪽까지 보여줍니다.



나 쑥 또 줘~



겨울잠 자는 곤충들 찾아보고자 낙엽을 들추니..
아기 달팽이... 손톱보다 작은 달팽이 발견합니다.



아기 달팽이에 탄력받아 나무껍질 벗겨보며
곤충찾기에 다시 돌입
"뭐가 있어!"



"이건 뭘까?"



지우 ... 겨울눈을 보더니..
 
지우 : "이거 발톱처럼 생겼어!"
"발톱?"
 지우 : "응, 동물발톱 ^^"

음... 왠지 돼지발굽이 생각나는 ㅋㅋ


(수) 중앙놀이터



예쁜 미소 보여주는 해든이 ^^



글자 보더니, 움이 "이것봐. 즈즈즈즈즈 크크크"



자연스럽게 미끄럼틀 타는.. 한손에는 오징어가~



이어 달리기 하자~



달리고~



핫. 둘 핫둘~



밟을때마다 자국이 생기는게 신기한 해든이.



옹기 종기 모여서~



큰바위 하나 들춰보니 허물만 남은 고치 몇개와
딱하나 살아있는 고치 발견! 이에 탄력받아 곤충찾으러 go go!!



나무껍질도 찾아보고 땅도 유심히 보고, 돌멩이들도 하나씩 들추다가
"여기 구멍있어!"
"무슨 구멍이지?" " 들쥐?" "두더지?" "뱀구멍이야" "개미구멍"
가가자 아는 구멍들 다 나옵니다 ㅋ



곳곳에 이런 구멍들이 ^^
덕분에 아이들은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펼칩니다.



해든이도 잠시 엄마와 떨어져 구멍찾기 구경!



"구멍 있어"



흙구멍 탐사대.. "여기 구멍 있어"



"여기 개미 살까?"



은유 "안에 누구 있어요?"



비행기 보고 좋아라~



자.. 받으세요~ 아이스크림입니다.
두번째는 자.. 받으세요~ 기름입니다. (아침열기때 받는...)




엄마와 떨어져 나들이 온 정운이..
축구하는 민준이 오빠 옷 살짝 빌려입고, 미끄럼틀 타기 도전!



조금 특이한 나뭇가지가 신기한 은서 "이것봐. 이거 여기서 찾았어"



카페에 케잌도 만들고, 상연이가 가져다 준 총알로 장식을 합니다.
상연이는 계속 장식할 것 배달해주고... 지인이, 은서, 장미는 꾸미고...



갑자기 비닐장갑을 달라고 하더니, 이렇게 만드는...



기차 타는 중~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찍고~



2대2 축구하다 재미없어지면



신발던지기로~



민준이... 발레해도 되겠다야~
상연이도 한번 던져보고  씨익 ^^




(목) 세무대



간식으로 배 나누어먹는 시간.. 오빠들이 한개씩 정운이에게 줍니다.





앗.. 숨바꼭질 술래는 지우.  "꼭꼭 숨어라. 다 숨었니?"



"쉿~ㅋㅋㅋ"



"찾았다@!!!"  술래도우미라고 자청한 민준



상연이는 지금 숨는 중~



인가 했더니 " 여기있다!!"
상연아 쉿!! ㅡㅜ



닮은듯한 포즈~  나뭇가지 들고 장미랑 은서 주변 둘러보고..



"곤충찾으러 가자"



뒤를 이어 상연이도 정자로 연결 된 산길 올라가 볼까?





긴 나무에 혹 벌레 있나? 살피는 중. 낙엽도 들춰봐도 오늘은 없넹~



미로찾기같은 산길을 내려와 한바탕 이어달리기를 하고
(형님들...자꾸 동생들하고만 달릴려고 하고 .... ㅋㅋ)



다른 어린이집에서도 나들이 나오고...
우리는 수건 돌리기 하자~~해서 했지요.
하율이 걸려서 엉덩이로 이름 쓰는 중.





이름 쓰는거 바라보고...



자, 다시 시작~  손은 뒤에다 놓자~



지우는 신나고~



꽃다발한테 놓고 후다닥`



꽃다발도 신나고~



꽃다발은 달님에게~  달님 은근 빠르셔서 꽃다발 깜짝~~
해든이도 엄마 보더니, 같이 뛰기 시작합니다.



돌아오는 길,,,, 봄을 느끼게 해주는 개나리 ^^

(금) 공룡숲 / 운동장



새벽에 비가 온 후라 어디 갈까? 하다가, 축구도 할 수 있고, 쉬면서 놀 수도 있는 이곳으로...
도착해서 사과 먹으면서 웜업~



언제나 공룡숲은 고요함.



나뭇가지로 놀이 시동중...



지인이.. 새미라고 하면서 도망가고... 지훈이 "새미.. 가지마.. "하면서 따라가고...



지훈 "새미.. 나 나뭇가지 많이 주웠어"  지인 "그래?  지훈이는 누구야?"
지훈 "난 빨강색"



은서 " 저기 긴 나뭇가지가 많아" 이제 스스럼 없이 먼저 와서 말을 먼저 건네기도 합니다.



나뭇가지로 그림 그리기~ 동생 그림 바라보는 승헌이 ^^



축구하자~ 



필사적으로 뛰는 꽃선수~

 

나뭇가지 꽂고..  무엇인지는 모르나.. 계속 꽂는 놀이.





그러다가, 발 숨기기
움이, 은유 " 나 발이 없어졌어"



그리곤 무작정 쌓기



은서는 귀염둥이가 놓는 긴 나뭇가지까지 점프하는 놀이.





청설모 놀이 할 사람~  가위바위보!



상연이도 청설모~



잡아봐라~



나 여기 있어



우리 카페 놀이하자~ 하더니, 아까 주운 나뭇가지 외에 긴 나뭇가지 몇개 더 들고와 지키고 있는 지훈이.
오늘도 지훈이는 사장님 그리고 요리사



지인이의 요리도 시작되고...



스파게티 드세요~



상연 "먹어봐.. 스파게티야. " 그러다가, "이거 새둥지 아냐?"합니다.



청설모 놀이 하던 아이들..  메타세콰이어 나무 잔뿌리에 관심.



돌아오는 길... 플라타너스 나무에 방울방울 열매가 참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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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돌 ( 2015-03-16 10:09:17 (7년이상전)) 댓글쓰기
정운이, 상연이, 은서, 해든이 달팽이에 잘 적응해가는것 같아서 너무 좋네요~
놀이터에서 기차놀이하는 아이들 어쩜. 너무 이쁘고 귀엽네요~^^
사진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베짱이 ( 2015-03-16 10:50:33 (7년이상전)) 댓글쓰기
사진 보니 제가 아쉬울정도예요~~잘 놀고있는것같아 흐뭇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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