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문학동 공동육아 "너랑나랑 어린이집"

1. 초코댁에서 달팽이, 초코, 거북이, 폭폭, 봄봄, 달콩, 돌고래, 다솜이, 나나 등이 참여하여 빔 프로젝터를 이용해 유튜브로 동영상 관람.

2. 외국 동영상 중 두 사람 내지 세 사람나와 있는 그림자를 밖에서 관찰하고 그림자 밖으로 나오는 커플들을 사람들이 보며 박수를 치거나 놀라는 장면을 담고 있었습니다. 그 화면을 모두 보고 난 후 느껴지는 것들을 한 사람씩 이야기 나누어 보았습니다(자막이없었으므로 각자 느껴졌던 영상의 메세지를 생각해 보았지요^^)

3. 달팽이의 "내가 버리고 싶은 것"이란 주제로 글을 써보고 각자 서로의 생각을 이야기 나누어 보았습니다. 스스로에 대해 생각해보고 나와 다른 조합원들과의 생각도 나눌 수 있었습니다

4. EBS아이의 사생활 프로그램 중 '도덕성'이라는 프로그램을 시청하였습니다. 도덕성은 단순한 옳고 그림의 문제가 아니라 아이의 전반적인 삶의 경쟁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의 처음 부분에 '만약 내 아이가 전철을 기다리는 역에서 전차가 오기 직전 위험에 빠진 사람을 구하겠다고 한다면 어떻게 할까요?'라는 질문에 각자 답해보기도 하였습니다.

(저의 기억의 저편에서 적어봅니다. 다음 후기는 더 정성껏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고생하셨어용^^. 맨마지막 질문 <전차가 들어올때 내 아이가 위험에 처한 사람을 구하려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를 보며 머리와 마음속다른답변을 생각하는 제 자신을 봅니다. 참석했던 다른 조합원들의 대답들이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