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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회 산어린이회의
작성자 : 달님(이화전)
  수정 | 삭제
입력 : 2016-06-29 15:06:23 (7년이상전),  조회 : 299
제 11회 산어린이회의

언제: 2016년 6월 15일 수요일
어디서: 산어린이학교 강당
회장:　박수영, 부회장: 박지우
칠판서기: 이새나, 공책서기: 정창윤


Ⅰ 지난 안건 점검: S보드 타는 문제
1) 교사회 의견
- S보드 규칙을 정해서 한 번씩 돌아가며 타기로 했는데 별관에서 보드를 타다가 보드가 날아가 유리가 깨졌다. S보드를 탈 때 보드가 날아갈 경우를 생각하지 못하고 탔다. 별관에서는 공간이 좁아 속도가 안날 수 있지만 옥상은 넓어 속도가 나서 보드나 보드를 타는 사람이 날아갈 수 있다. 큰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옥상에서 보드를 타는 게 위험하다고 판단되어 옥상에서는 타지 않고, 별관 유리가 있는 쪽에 매트를 대어 별관에서 타면 좋겠다.

Ⅱ 안건: 산회의 참여문제
1) 불편했던 점
- 회장단이 장난을 친다.
- 아이들이 경고벌칙을 안주니까 경고 많이 받는 신기록을 세운다.
- 아이들이 회장단 말과 모둠장 말을 안 듣는다.
- 회의 때 손장난을 친다.
- 회의 때 1학년이 무릎에 앉는다.
- 회장단이 손들고 말하라고 하면서 회장단은 손을 안 들고 말한다.
- 회장단은 혼잣말도 손을 들고 말하라고 한다.
- 회장단이 귓속말을 안했으면 좋겠다.
- 경고 벌칙을 정했으면 좋겠다.
- 부회장이 앞에 있는 사람들만 경고를 주지 말고 뒤에 있는 사람까지 골고루 주자
- 회장단도 경고를 받으면 벌칙을 받자
- 회장단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데 회의 진행에 있어서 회장단에게 권한이 있다고 생각하고, 진행 발언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 회장단에겐 권한이 있는 만큼 책임이 있는데 회장단이 한 말은 회장단이 지켰으면 좋겠다.
- 회의에 참여하는 사람들도 책임이 있다. 같이 정한 약속은 같이 지켰으면 좋겠다.

2) 다수결로 정하기
① 벌칙을 주자(31)
② 벌칙을 주지 말자(26)

3) 해결책
- 경고를 5표 이상 받은 사람은 회장단과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4) 다음 주 안건
- 스포츠 할 때 비난 하는 문제
- 운동장 사용 문제

Ⅲ 건의사항
- 연못에 올챙이가 있으니 조심하자
- 놀이할 때 비난하고 우기지 말자
- 화장실 청소할 때 들어오지 말고 대야를 내놓을 테니 밖에서 걸레를 빨자
- 화장실 청소 할 때 들어갔다고 때리지 말자
- 회의시간에 장난치지말자
- 욕하지 말자
- 야구 놀이를 건성으로 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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