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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산어린이회의 회의록
작성자 : 달님(이화전)
  수정 | 삭제
입력 : 2016-04-21 09:28:05 (7년이상전),  조회 : 377
제 5회 산어린이 회의

언제: 2016년 4월 20일 수요일
어디서: 산어린이학교 강당
회장: 이새나, 부회장: 박수영
칠판서기: 정창윤, 공책서기: 박지우


1. 안건: 스포츠 할 때 비난하는 문제

1) 학년별 논의 발표

1학년
① 사례
- 형들이 1학년이라고 안 끼워준다.
- 몸놀이 때 잘 못 던졌다고 비난했다.
- 같은 팀 되기 싫은 친구 같은 팀 되었다고 비난했다.
- 놀이를 하고 있는데 3학년들이 나가라고 했다.
- 달리기 할 때 못했다고 뭐라고 했다.
- 초록 나무집에서 노는데 남자애들이 방해했다.
② 해결책
- 비난하면 같이 회의를 한다.
- 교사들한테 얘기한다.

2학년
① 사례
- 발야구 하는데 아웃되면 비난한다.
- 발야구 할 때 욕하는 거 들었다.
- 형들이 발야구 하는데 홈런 친 형에게 다른 편이 화를 냈다.
- 탁구 칠 때 공이 찌그러졌다고 밀쳤다.
- 발야구 할 때 ‘1학년 보다 못 한다’며 욕했다.
② 해결책
- 비난하면 반성문 쓰자
- 퀴즈 맞춰도 조커 주지 말자
- 발야구 규칙을 정하자 (말이 쎈 사람들이 많아서 규칙이 잘 안 지켜질 것 같다.)
- 발야구 할 때 선생님들이 지켜보면 좋겠다.
- 지금은 지켜보고 3번 이상 건의사항 나오면 그때 결정하자
- 비난을 하루 세 번 이상하면 그 날을 스포츠 금지 (양심적으로 안지킬 것 같다.)

4학년
① 해결책
- 놀이 중 비난을 하면 사과하라고 하고, 하지 말라고 하자. 그래도 계속 하면 놀이에서 빼자

5학년
① 사례
- 인간 농구할 때 공을 못 받는다고 비난했다.
- 축구할 때 공을 막았는데 왜 거기 서있느냐고 했다.
- 잘하지 못한다고 욕을 했다.
- 실수에 비난한다.
- 잘 못했을 때 비난한다.
- 규칙에 대해서 생각이 다를 때 서로 비난한다.
② 왜 계속 비난을 할까?
- 자기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 스스로 잘하고 있는데, 다른 사람들은 못하고, 열심히 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 교사가 심판을 잘 못 보거나, 그렇지 않은데도 심판을 탓한다.
- 이기고 싶은 마음이 크거나 자기만 생각하는 마음이 크기 때문이다.

6학년
① 사례
- 못하면 꿀꿀이형이라한다.
- ‘내가 하는 게 낫겠다!’고 비난한다.
- 못하면 욕하거나 싫어하는 별명으로 놀린다.
- 사람 앞에서 망신시키고 못하는 mvp를 뽑는다.
- 자기도 못하면서 다른 사람을 비난한다.
- 자기 팀, 다른 팀 구별해서 홈런, 파울, 차별한다.
- 돌아가면서 비난한다.
- 심판이 없으니 문제점이 많다.
- 경기하다가 규칙을 새로 정하거나 가위 바위 보로 결정한다.
② 문제점
- 규칙을 경기도중 정한다.
- 비난하는 것 (눈치를 본다, 뒷담화)
③ 해결책
- 비난할 때 주변 사람들이 말려주자
- 비난할 때 빠지게 한다.
- 교사랑 비난 많이 하는 사람과 면담을 하자

2) 해결책 정하기 (다수결)
- 비난하면 놀이에서 빠지자 (52표)
- 비난하면 옆에서 말려주자 (6표)
- 사과하고 끝내자 (5표)
- 비난 많이 하는 사람은 교사회와 면담하자 (39표)
- 교사에게 말하자 (0표)
- 반성문 쓰자 (9표)
- 조커를 주지 말자 (2표)

결론: 비난을 해서 놀이에서 빠지는 수가 많아지면 교사회와 면담을 한다.

3) 기타
충일: 비난의 기준으로 비난을 받은 사람이 비난한 사람에게 ‘그만하라’고 이야기 했는데도, 비난한 사람이 또 비난 하면 놀이에서 빠지는 걸로 하자.
징검: 1학년은 놀이가 시작되면 형들이 1학년이라고 무조건 빠지라고 얘기한다고 한다. 왜 빠져야 하는지 혹은 왜 비난하는지 물어보는 것은 저학년에겐 어려울 것 같다.

2. 건의사항
- 말 끊지 말자
- 발야구 할 때 여자라고 안 끼워주지 말자
- 겁주지 말자
- 1학년들이 공을 가지고 놀고 있는데 형들이 발야구 한다고 가져간다. 공 쓰는 것에 서로 잘 이야기 했으면 좋겠다.
- 운동장과 별관 그네 뒤쪽 꽃씨를 심어 놨다. 밟지 말자.
- 공을 쓰고 스스로 정리하자
- 모모반이 연못을 만들어서 파놓은 곳이 있다. 연못에 들어가지 말자.
- 데크 청소 때 1, 2학년들이 물건, 신발을 놓는다. 물건을 제자리에 놓았으면 좋겠다.
- 데크 청소 때 줄넘기를 안했으면 좋겠다.
- 운동기구를 썼으면, 같이 쓴 팀에서 얘기를 해서 같이 치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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