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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회 산어린이회의
작성자 : 달님(이화전)
  수정 | 삭제
입력 : 2016-05-09 15:55:16 (7년이상전),  조회 : 291
제 7회 산어린이회의

언제: 2016년 5월 4일 수요일
어디서: 산어린이학교 강당
회장: 정창윤, 부회장: 이새나
칠판서기: 박지우, 공책서기: 박수영


Ⅰ 안건
1. 지난 안건 평가
1) 신발장 정리
- 신발 정리는 아직 안 되고 있다.
- 신발이 정리 되지 않아서 마대에 넣었는데, 마대에 넣었다고 욕을 하는 사람도 있다.

2) 대나무배트 사용관련
- 대나무배트를 사용하는데 끝부분이 날카로워서 위험하다. 사용하려면 날카로운 부분을 보완해서 교사회에 알려주어 사용할지 이야기 나누면 좋을 것 같다.

3) 욕하는 문제
- 형들이 놀이 중에 욕하는 모습을 많이 본다.
- 2학년은 욕을 쓰거나 들었거나 봤던 거에 대해서 얘기했다.
- 주로 놀이를 할 때 욕했다.
- 손가락 욕을 하는 걸 봤다.
- 욕을 들었을 때 기분이 엄청 나빴고 굉장히 속상했다.
- 모발모반에서는 스티커판을 만들어서 고운 말을 쓰면 스티커를 주고 많이 있는 사람에게 선물을 주면 좋겠다.
- 나침반은 욕이 어떤 말인지 함께 알아보고, 욕을 해서 생기는 문제점에 대해서 이야기 나눴다. 나온 이야기로는 ‘말로 싸우다가 몸싸움이 일어난다.’ ‘몸싸움을 하면 서로 관계가 멀어지고 속이 상해 다른 사람에게 화풀이를 하게 된다.’가 있다. 해결방법으로는 ‘화가 났을 때 욕이 아닌 다른 말로 표현해보자’고 의견이 나왔다.

2. 안건: 데크 사용문제
새나: 데크에서 수업을 할 때 학년별로 쉬는 시간이 맞지 않아 쉬는 시간인 친구들이 뛰어다닐 때가 있다. 또 데크에 물건들이 많이 놓여 있어서 데크에서 놀기 불편하다.
징검: 1학년은 주로 징검의 이야기를 듣는 수업이 많은데, 데크에서 떠들다 보면 아이들이 데크쪽에서 놀고 있는 형들이나 누나들을 봐서 수업에 방해를 받을 때가 있다. 또 데크에서 점심을 먹거나 하루 열기와 닫기를 할 때 S보드를 타지 못하게 되었다고 화를 낸 친구가 있었다.
재원: 데크에서 사람들이 시끄럽게 해서 수업에 방해가 된다.
달님: 수시로 교사실을 들어와서 일을 하는데 방해를 받기도 한다. 교사실에 볼일이 있을 때만 노크하고 허락받고 들어오면 좋겠다.
징검: 앞으로 여름이 되면 문을 열고 수업을 해야 하는데 그 때 이 문제가 더 커질 것 같아 같이 이야기 하면 좋을 것 같다.
채송화: 데크에서 줄넘기 할 때 쿵쿵 울린다. 줄넘기는 마당에서 하면 좋을 것 같다.
한준: 데크를 사용하는데 주로 저학년이 많이 쓴다. 저학년이 이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면 좋을 것 같다.
시연: S보드 타는데 시끄럽다고 못 타게 한다.
가은: 데크가 더 줄넘기기가 잘된다.
윤서: 철봉 있는 곳에서 놀아도 좋을 것 같다.
지우: 데크가 운동장보다 S보드 타기가 좋다.
충일: 한발 뛰기나 줄넘기는 점심시간에 하고 쉬는 시간에는 조용한 것 위주로 하자
한준: S보드를 잘 못타는 사람은 운동장에서 타기 힘들다.
채송화: S보드를 운동장에서 타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1,2학년이 수업을 하고 있을 때 S보드를 타면 수업에 방해가 된다. 점심시간이나 방과 후에 타는 건 괜찮은데, 1,2학년 수업 중에는 안탔으면 좋겠다.
달님: 날씨가 더워지는 데 그늘이 있는 곳이 데크이다. 약속을 무조건 정하는 것보다 서로 배려 하면 괜찮다고 생각한다. 서로 배려하는 상황을 알아차리는 것도 필요하고 연습도 되는 거 같다.
한준: 교사실은 방과 후에도 회의를 해서 그 때 데크에서 놀면 시끄러울 수도 있다.
달님: S보드는 소리보다 제어를 잘 못하면 사고가 날 수 있어 서로 조심하고 배려하면서 타면 좋겠다.
징검: S보드에서 나는 소리보다 S보드를 타는 사람의 소리가 크다. 모여서 떠드는 소리가 수업에 방해가 된다.
한준: 수업할 때는 하지 않고, 주변 부딪히는 문제나 자리를 차지하는 문제는 그 사람들끼리 이야기 하고, 저학년이 고학년과 이야기하기 어려울 수 있으니 교사가 같이 있었으면 좋겠다.
달님, 시연: 수업할 때는 줄넘기를 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교사실에 방해가 될때 말해주면 주의를 해주면 좋겠다.
채송화, 은결: 줄넘기는 운동장에서 했으면 좋겠다.
지우: 옥상지킴이같이 데크를 관리하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

Ⅱ 건의사항
- 청소할 때 데크에서 줄넘기하지 말자
- 실내화 다른 데에 넣지 말자
- 1,2학년 목요일 4교시 연극수업에 들어오지 말자
- 데크에 놓은 자기 물건을 잘 챙기자
- 6학년들이 1,2학년 하루열기 시간에 와서 연극수업에 대해 설명해주면 좋겠다.
- 밥 먹는 책상에 실내화 신고 올라가지 말자
- 연못에 나뭇가지 넣지 말자
- 공이 운동장이나 데크에 놓여 있는 경우가 많고, 각자 개인 글러브는 자기 가방에 보관해야 하는데 데크에 놓여있다. 데크엔 주로 줄넘기, 공들이 정리가 안 된 채로 있다. 어디에 정리해야 하는지 모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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