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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회 초등 산회의
작성자 : 달님(이화전)
  수정 | 삭제
입력 : 2015-11-19 11:03:34 (7년이상전),  조회 : 519
< 제12회 산어린이회의 >

* 안건 : 학교에 틴트를 바르고 오는 것(진행 : 영초, 서기 : 세민)

- 틴트를 바르는 것을 본 사람들이 있으면 얘기해주세요.
- 우리 반 언니들이나 친구들이 틴트를 많이 바르고 온다.
- 윤서랑 채은이가 가방에서 틴트를 꺼내서 바르는 것을 봤다.
- 엄마차를 타고 학교에 오는 길에 한 언니가 가방에서 틴트를 꺼내 바르는 것을 보았다.
- 친구가 어떤 색깔의 틴트를 바를까 고민하는 것을 보았다.
- 작년에 별자반 언니들이 틴트를 많이 바르고, 동생들에게도 발라주려고 했다. 별자반 여자들은 거의 다 발랐다.
- 틴트를 발라본 적이 있는 사람은 손들어주세요. 틴트를 바르는 사람들은 왜 바르는 지 얘기해 주세요.
- 바르면 재밌다.
- 예뻐 보이려고 바르는 게 아니라 입술이 너무 메말라서 바른다.
- 우리 반 언니들이 발라서 궁금해서 발라봤는데, 기분이 이상하고 안 지워져서 안 바르고 싶어요.
- 안 발라본 사람들은 틴트를 보면 어떤 생각이 드는지 얘기해주세요.
- 맛이 이상하고 느낌도 이상할 것 같아요.
- 틴트를 바르면 왜 기분이 좋나 궁금해요.
- 틴트를 바르면 더 못생겨 질 것 같아요.
- 틴트를 바르는 사람들은 틴트를 어디에서 사나요?
- 부천역에 있는 에띠드 하우스에서 사요.
- 이니스프리나 비슷한 가게에서 사요.
- 부천역 근처 마트에서 사요.
- 문구점에서 사는 사람들은 없나요? (없어요)
- 틴트를 바르는 사람들은 하루에 몇 번씩 바르나요?
- 한 번 이나 두 번 아니면 안 바를 때도 있어요.
- 저도요.
- 바를 때는 하루에 한 번 정도 바른다. 요즘은 잘 안 바른다.
- 요즘은 안 바르는데 하루에 한 번 발라요.
- 왜 1,2학년은 안 들어와요?
- 1,2학년은 이 안건의 내용을 잘 이해하지 못 할 것 같아서 안 들어왔어요.
- 회장단에도 바르는 사람이 있어요?
- 틴트를 바르게 된 계기가 뭔지 얘기해주세요.
- 친구가 바르니까 바르고 싶어졌다.
- 저도 친구들이 바르니까.
- 언니들이 바르길래, 엄마한테 물어보고 허락을 받아서 바르게 됐다.
- 우리 반 언니가 발라서 나도 같이 발라봤다.
- 틴트가 건강에 좋지 않다는 건 알고 있죠? 그런대도 계속 발라도 될까요? 부모님이 틴트바르는 것을 허락을 받았나요?
- 틴트를 바르긴 하는데 자주 바르진 않아요. 엄마는 바르지 말라고 하진 않고 적당히 바르라고 얘기해요.
-작년에 언니들이랑 틴트를 사서 간 적이 있는데, 엄마가 발라보라고 했다.
- 엄마가 추천을 해줬다.
- 엄마랑 같이 가서 샀다.
- 어떤 때 주로 틴트를 바르나요?
- 친구들 걸 빌려서 바른다. 친구들이 바를 때 한 번씩 바른다.
- 보통 생각날 때 바른다.
- 틴트를 몇 개 정도 가지고 있나요?
-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은 여섯 개 정도 가지고 있다.
- 한 개
- 한 개
- 피부과에서 립밤을 바르지 말라고 해서 틴트를 바른다.
- 립밤은 두 개가 있는데 색깔이 나오지 않아서 틴트를 바른다.
- 향도 좋고 색깔도 나오고 바르는 느낌이 좋다.
- 틴트를 바르면서 내 몸에 좋지 않다고 생각해 본 적이 있나요?
- 평소에 아무 생각 없이 발라요.
- 몸에 안 좋다고 생각은 했는데, 그렇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 입술에 많이 바르면 입술 건강이 안 좋고 입술색이 바뀐다고 해서 자주 안 바르고 한두 번 바른다.
- 어른들이 화장하는 걸 보면 화장을 하고 싶은 마음이 드나요?
- 하고 싶진 않은데 궁금하긴 해요.
- 하고 싶은 건 아닌데, 재미는 있어요.
- 장은 아니고 마스크팩은 해보고 싶다.
- 엄마가 화장하는 걸 보면 해보고 싶은데 귀찮아 보인다.
- 틴트말고 다른 화장은 해 봤나요?
- 썬크림이나 로션
- 파우더 말고 크림 같은 반짝이는 걸 발라 봤어요.
- 미스트같이 얼굴에 뿌리는 거.
- 화장을 하고 싶은 사람은 왜 하고 싶나요?
- 그냥 재밌어서 한다.
- 언니들이 하니까 따라한다.
- 페이스페인팅같이 느껴진다.
- 엄마들이 자주 하니까 따라한다.
- 틴트를 바르면 장단점이 뭐가 있나요?
- 지우는 게 귀찮다.
- 틴트에 납이 들어 있어서 안 좋을 것 같다.
- 재밌지만 몸에 좋지 않다.
- 재밌다. 색소가 들어있는데 잘못하면 먹을 수도 있다.
- 엄마들은 왜 화장을 한다고 생각해요?
- 예뻐 보일려고.
- 나이 들면 생기는 것을 가리려고. 생얼이면 부끄러울 수도 있으니까.
-다른 사람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려고.
- 얼굴에 난 걸 가리거나 회사에 갈 때 한다.
- 크면 화장을 하고 싶어요?
- 아니요. 저한테 잘 안 어울려요.
- 잡티 같은 걸 가리기 위해서 화장을 하고 싶어요.
- 지금은 화장을 하고 싶은 마음이 없다.
- 어른들은 왜 아이들이 화장하는 걸 좋지 않게 바라볼까요?
- 건강에 나쁘니까.
- 어른들은 다 아이들이 예쁘다가 말하지만, 아이들은 자신이 못생겼다고 생각할 수 도 있다.
- 버스나 길에서 화장을 진하게 한 아이들이나 청소년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나요?
- 저렇게 까지 떡칠을 하고 싶나 생각이 든다.
- 처녀귀신 같다. 쎄 보이고 싶어서 한다는 생각이 든다.
- 그냥 화장을 했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 건의사항
- 화장실에 이상한 물건들이 많다. 치워주면 좋겠다.
- 무서운 이야기를 하면서 놀리지 않으면 좋겠다.
- 칠판 사용을 하면 반드시 지우고 지우개를 털어놓자.
- 화장실 청소할 때는 걸레를 빨지 말고, 청소하는 사람에게 주자.
- 화장실 쓰레기를 쓰레기통에 제대로 넣자.
- 동물이나 곤충학대를 하지 말자.
- 놀이도구를 쓰고 잘 정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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