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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찬들의 만행
작성자 : 봄-바람
  수정 | 삭제
입력 : 2005-04-22 00:05:43 (7년이상전),  조회 : 254
아침에 출근하면 덩더쿵들이 "쨈"을 마치면 앞다투어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봄바람.. 내 지우개 없어졌어..."
"봄바람 .. 내가 안 써는데.... 바구니가 난리가 났어"
"봄바람 .... 내 싸인펜이 뚜껑이 다 열려 있더라" 등..등...

봄바람이 재빨리 올라가보면.... 우째... 이런일이~~~~
벽에는 싸인펜, 형광펜 낙서(아니 그림인가???)자국들이 선명하고 덩더쿵들의
사물함 바구니는 되다 뒤범벅 되어 있구.....

범인이 누구인지 다 아는 범죄현장이지요.....

다 말라버린 싸인펜을 쓰면서도 동생들이 한 일이니 화도 못내고 한두개씩 없어진
싸인펜과 색연필을 쓰면서도 그저 웃는 덩더쿵들 입니다.

지금도 여전히 슬그머니 2층으로 올라가서 덩더쿵방을 놀이터로 놀고 있는 당찬들...
놀러와도 혼자 안다니고 꼭!!! 2-3명씩 짝을 지어 다니며 teamwork을 자랑하는
당찬들....
그 누가.. 어린 당찬들이라구 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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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yn6560 ( 2005-04-22 08:14:33 (7년이상전)) 댓글쓰기
당찬이 아니라, ''간 큰'' 이 아닐까요? 그리고 당찬방에 접속하니까 애들 얼굴이 나오는게 너무 감동이네요..
장은결엄마 ( 2005-04-22 08:45:54 (7년이상전)) 댓글쓰기
은솔이도 소연이나 상민이 손잡고 올라가서 한바탕 휘젖고 내려오는 것 같던데,,, 재미있나봐요. 의자, 책상, 언니들 사물함에 연필,가위 등등이 손에 닿는대에 있으니까. 그래도 그렇게라도 놀려는 모습들이 재미있으면서 덩덕쿵들한테 미안하네요.
*눈사람* ( 2005-04-22 10:02:21 (7년이상전)) 댓글쓰기
아마 주모자는 상민이가 아닐까싶네요? 평소에도 워낙 호기심이 많아서 안 뒤지고 다니는 데가 없어요. 상민이는 조용할때가 가장 위험한 때이더라구요. 당찬들이 조용할때.. 조심하세요. 아마도 폭풍전야의 고요에 비교될 수 있을꺼 같네요.
파~도 ( 2005-04-22 14:47:15 (7년이상전)) 댓글쓰기
그래도 eamwork는 짱 입니다요. 요즘은 그래도 얌전 한 것데요. 귀엽게 바주이소 ㅋㅋㅋ
군만두 ( 2005-04-22 15:00:53 (7년이상전)) 댓글쓰기
임워크는 뭔가요? ''짱''이라는 뜻인가요?...흐흐...
파~도 ( 2005-04-22 21:06:45 (7년이상전)) 댓글쓰기
에구구 영어가 짧은 관계로 어렵게 쳤는디 티자가 빠졌구만유 낮잠시간에 잠시 치다가 서경이 일어났다는 소리에 활들''짝 놀라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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