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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흘리개들
작성자 : 잠꾸러기
  수정 | 삭제
입력 : 2005-04-27 18:17:22 (7년이상전),  조회 : 232
고백하자면 과거에 가장 싫어하는 아이들이 바로 코흘리개들이였습니다.
코가 흐른후 허옇게 (철자맞나요? 참새? 워낙 자신없는거라..) 말라붙은 자국들...
정말 부모들은 다 뭐하고 있을까하는 생각까지 했었답니다.
지금은 워낙 매일 보는 모습들이라 그런 생각을 했었다는 사실이 더 웃깁니다.
당찬 , 참실, 옹골찬, 덩더쿵을 가리지 않고 골고루 볼수있는 친숙한 모습들이죠.^^
이미 말라버린 애들, 흐르고 있는 애들, 옷소매로 쓱~하고 있는 애들..
지금도 완전히 적응되지는 않아서 보이는 대로 달려가서 휴지로 닦아주긴 하지만..매일 찬 바깥공기를 많이 마셔서 그런건지 감기떄문인지..
어제는 당찬들이 줄곧 콧물을 흘려대서 그런지 파도가 배, 대추달인 물을 직접 가져오셔서 먹이셨더군요.. 왠지 엄마가 바뀐듯한 느낌이였어요. 생각만은 (정말로) 하고 있었는데..고마워요. 파도
오늘은 퇴근해서 가면 당찬들이 콧물안흘리고 깔끔하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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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만두 ( 2005-04-28 09:29:43 (7년이상전)) 댓글쓰기
코 흘리고 있을 겁니다. 예전에 준형이는 TV방송에 그 멋진 콧물을 방영한 적도 있지요.
해~바라기 ( 2005-04-28 12:00:39 (7년이상전)) 댓글쓰기
잠꾸러기?? 누구신지,,,내만 모리나??
예쁜언니 ( 2005-04-28 12:24:02 (7년이상전)) 댓글쓰기
잠꾸러기는 아마도 딸기일껄요? 내도 별명들이랑 아뒤가 달라서 넘 헷갈린다니까요.... 누구엄마하다가 별명생기면 별명이랑 애랑 연결해서 외워야 하는데...거기에다 아뒤까정 다른께 내같이 머리나쁜 사람은 넘 힘들다니까...ㅡ.ㅜ 아뒤를 별명으로 쓰시면 안될까요? 토토로부터 함 바꿔바라....얼렁얼렁
잠꾸러기 ( 2005-04-28 14:00:20 (7년이상전)) 댓글쓰기
딸기 맞구요. 바로 바꿔야 겠네요. 역시 예상은 빗나가고 코흘리고 있더군요. 참 해바라기 별명은 알고 있는데 얼굴은 연결이 안돼요. 누구 엄마더라?..
예쁜언니 ( 2005-04-28 17:50:55 (7년이상전)) 댓글쓰기
ㅋㅋㅋ 내가 또 갈키주께요.. 덩더쿵 지수 엄마지요.. 근데 내는 누군지 아남요?ㅎㅎㅎ
파~도 ( 2005-04-28 22:29:22 (7년이상전)) 댓글쓰기
아마도 콧물이 마르고 깨끗한 얼굴들 보는 것은 달팽이에서는 어렵지 않을까요. 특히 당찬은 말이지요. 배,대추 달인 물은 기냥 저희 집냉장고 에 있기에 심심해서 달여 먹는데 워낙에 당찬들이 감기기운들이 있어가시고 저와 나누워 먹는 형편이지요. 다른 언니, 오빠들 미안 혀유
잠꾸러기 ( 2005-04-29 11:52:59 (7년이상전)) 댓글쓰기
아 이쁜 눈 지수엄마군요. 지수가 예전에 딸기랑 파도한테는 반말해도 되지만 종혁이가 지수한테는 반말하면 안되다고 하여 웃었던 적이 있었죠. 근데 해바라기얼굴은 아직 못본듯하네요. 이쁜 언니는 누군지 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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