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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차와 축구 즐겁게 하시기를
작성자 : 소현아빠
  수정 | 삭제
입력 : 2005-04-22 23:30:11 (7년이상전),  조회 : 134
마늘입니다. 24일 태어나서 처음으로 안산에 가보는가 싶었더니 안될 것 같군요
일년에 몇번 안하는 일요일 출근이 하필 그날...처음에는 가까운 수일중학교에 오전동안 시험감독으로 배정되었는가 싶어 희망을 가졌었는데 다시 저 멀리 영종도 공항 픽업하러 하루 왠 종일 가라고 하니 별 뽀족한 방법이 없습니다. 참새도 그날 저두 안가고 하니 좀 쉬고 싶다고 합니다.
사자가 없으면 그래도 제일 젊은 피인데 안타깝군요..
마늘의 축구 실력을 일요일 축구 나오신 분은 다 아실겁니다. ㅎㅎ
공하고는 별루 안 친해서요..어쨋든 다들 재미있게 노시고..기왕이면 꼭 이겨서 돌아오셨으면 하네요. 달팽이 아빠들의 소원대로 뿡뿡이가 뛸수 있을 것 같으니 뿡뿡이의 활약이 기대되기도 합니다. 영종도에서 달팽이의 승리를 기원하겠습니다.

PS> 요즘 당찬이들이 장난아니구요..몰려다니며 슬슬 사고를 치고있다니..무섭습니다..잘못하면 당찬이 아니라 기가 찬이 되는것 아닐지...ㅎㅎ..소현의 똥고집..방에 들어가서 조용히 사고치는 모습 눈에 훤합니다..저두 감당 안되는데..파도 고생많으시겠어요..또 덩더쿵들 역시 언니 오빠입니다. 잘참고 이해해 주다니..대견하네요..

그럼 필승 달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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