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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주 나들이
작성자 : 달팽이교사회
  수정 | 삭제
입력 : 2014-06-22 14:10:38 (7년이상전),  수정 : 2014-06-23 08:11:59 (7년이상전),  조회 : 66
6월 3주 나들이

(월) 중앙놀이터



첫 등원한 승헌이.. 나무로 만든 활에 띵띵~~ 튕겨보며...



꽃잎도 보이고... 소담이 물 마시며 승헌 오빠에게 관심을 보입니다.



소담이가 발견한 커피컵 안에 모래 주르르  붓고 놀더니...



도율 "쥬스야~~ 쥬스~~"



'저거 좋은데...'  생각하는 듯한 움이.


 
쥬스에서 아메리카노로 바뀌어  "아메리카노 ♬"를 외치는 도율이



승헌이에게 다가가 "나 지훈인데.. 네살이야" 슬쩍 말을 건네는...



놀이기구 관심없다~~ 벌레 찾기



콩벌레 만지며 소담이랑 콩벌레 이야기 하는 희도



희도 "콩벌레가 움직여" 콩벌레 움직임 관찰하는...



물향기 수목원 전단지 보며 추억에 잠기는(?) 움이 ㅋ
지훈이랑 소담이는 작은 돌들 통에 담고...





산이고 들이고 언제나 곤충!






주변에 돌덩이로 성을 만들고, 소꿉놀이



알록달록 색깔 블록보다 더 정감이 가지요


시온 : " 정요누나! 이거 할꺼야~?"
정요 : " 아니~ 안할꺼야 해도되 대신 다은이꺼
구두(놀이터에서 주운 인형 신발)는 만지면 안돼~"
누나들 허락받고 분필가루, 잘부셔지는 돌멩이로
밀가루 만들기..



심심하다 싶으면 권유하는 달팽이 놀이,
달려~달려~





(화) 세무대

 

세무대 쪽 뱀딸기 발견~~ 산딸기에 밀려 인기가 시들하지만, 네살들은 신기하기만 합니다.



나뭇가지 하나씩 들고 왔다갔다~~ 속닥속닥~~~  할 얘기 많은 동네 형님들



달리자~~~



또 달리고~



시온이 흐흐흐~~~  지훈이 순간 포즈.. 시언이는 전화기!! 를 외치는...



나뭇잎 피리불기




 
"산딸기 따왔어!"

정요 다은 둘이서 산에 올랐다가 발견했다며
들고온 산딸기..



산딸기가 많은 곳을 찾았다는 다은이와 정요~~
어디인지 알려주겠다며 따라오라 합니다.



중간쯤 올라가니, 터전에서 가져온 곤충 넣었던 통이 있네요..
정요 "어, 여기닷"  하고 방향을 바꿔 왼쪽 위로 올라갑니다.
알고 봤더니, 산딸기 있는 곳 찾아가는 길을 표시해놓았던것~

  

정요 "여기야.. 빨리 와봐~"  진짜 산딸기 많네~
도착과 동시에 들리는 "달팽이 모여라~~~"  으, 아쉽지만, 다음기회에~



정요 다은이 일행이 산딸기를 따러 산에 갔을 무렵
잔디밭에서는 달리기~






 
승헌이도 달려~



도착점은 귀염둥이. 땅콩받아서 간식으로 먹기



터전 돌아가기 전 모둠때 했던 나와 함께 춤춰요 같이 해봅니다.



(수) 무지개다리



지난번 무지개 다리 근처에서 보았던 산딸기를 떠올리며 무지개 다리로~~
윤재가 다가오더니, "여기 산딸기 많으니까 산딸기 숲이라고 부르는 건 어때?" 제안하네요..



산딸기닷~



딸기 따기 바쁜... 조심조심





많이 많이 열렸어요



잘 익은 아이들로만 톡톡





친구들이 모아놓은 산딸기 같이 나눠먹고 오물오물~~ 산딸기 씨앗 느낌이 특이한지 한참 오물오물~
지나가시던 등산객 할머니가 한참 따서 아이들에게 주셨지요



와아~~ 냠냠


한곳에서 꾸준히 따고 먹고 따고 먹던 성복이




"산딸기 천지다~"
"아니야 산딸기 천국이야~"




장갑에 막대기 하나 들고 가시덤불을 헤쳐서 산딸기를 수확하던 성엽이..일꾼의 냄새가 폴폴~




조용히 산딸기가 있는 친구들을 마다 찾아가서 손을 내밀며 "산딸기~" 주문하는 시언이


묵묵히 산딸기 따기에 집중하던 희도, 희도야 모기가 자주 물지? 산초 붙이야 훠이~훠이~
모기야 물렀거라~


정아랑 성엽이는 무지개 다리 가기 전 오른쪽 숲쪽 집중적으로 산딸기 수확합니다.



정아야~~ 여기 많어
오늘 수확한 산딸기는 오후 과일샐러드에도 넣어서 먹어보기로...



(목) 비둘기 놀이터

오랜만이구나~~ 비둘기 놀이터..



민이 눈이 휘둥그레~~  "어?  어떻게 안떨어져?  와~~~" 
바로 앞에 집으로 들어가시는 할머니.. 2층으로 올라가시는데도 안떨어지자 더 놀라워합니다.



반가운 나비,
"나비가 잔다~"




살짝 건들면 꼬리를 팔랑 거리는 모습에 웃음이 팡~
귀찮은지 더 있지 않고 슬금슬금 집으로 향하는 나비. 안녕~


쌍둥이 미끄럼틀~~  도율이 기다렸다가 같이 출발하려는 움이



총알 줍기도 하고



곤충 좀 찾아보려는데... 오늘은 곤충을 찾을 수가 없네요..
개미들은 보이지만, 관심 밖~~
"뭐 좀 찾았어?" 물으니, "찾는 중이야. 이제 나올꺼야"



철봉 매달리기



비둘기 놀이터는 그네랑 시소가 있어 아이들이 좋아하지요




승헌이도 시온이 뒤에 타고...(승엽이 미안~~얼굴이 안나왔구나)



시소 주변 북적북적~~




시소는 그냥 타기보다 노래를 부르면서 타야 더 재미나요
"쿵더쿵 쿵더쿵 널뛰는데~ 싸래기 받아서 개주고 왕겨를 받아서 닭주고
종드래기~옆에차고 하늘의 별 따러가자~"


뭔가 분위기가 비슷~~



시소로 몰려 한적한 그네
여어차~~ 온힘을 다해 발을 굴리는 성복이...  시언이도 그네 타기



나 봐봐~~  오오!!!  단희~











곤충 없자 달리기로~~~  뭔가 쑥스러운 승엽이와 미스코리아 포즈 보름달.. 그리고 성엽이는



신나게 달립니다.



그러다가 감나무 위에 올라가더니, "봐봐, 나 여기 올라왔다~ 나 네살때는 못올라왔지~~ 지금은 올라가지?"
하며 형님들과 다른 어린이집 아이들을 바라봅니다.



오늘 아이들에게 전수한 "청설모 놀이 "
술래 1명은 사냥꾼이 되고 나머지 친구들은 청설모가 됩니다.
나무에 붙으면 사냥꾼이 잡지 못하고
다른 나무로 이동할때 잡을수 있지요 ..


도율인 깍두기 ㅋㅋㅋ


진짜 청설모다~ ㅋㅋ


(금) 바람산



오늘은 바람산이다~~~ 힘들것 같다는 아이, 벌레 많아 신나라 하는 아이들도 있고...



아침에 나들이 시간에 등원한 움이는 엄마랑 헤어질때 훌쩍 훌쩍
짝꿍이던 예서누나왈 " 숲에 가면 나뭇잎 엄마 많아~"
ㅋㅋㅋㅋㅋㅋㅋ


바람산 가는 입구~~  고가도로 지나 바로 우측입니다.
지나가시는 등산객들  "너희 어디 가니?"  "바람산이요" "나들이요"
바람산이 어디인가~~ 한참 이야기 하시네요. 



 승헌이.. 기분 좋은 듯 ^^



소담이, 지훈이는 같이 다니면서 나뭇잎 만지작 만지막~~



지훈 "이거 먹어? 못먹어?"  소담 "못먹어~"


"하나 둘 셋~"
외침과 동시에 후다닥 포즈




 나무타기... 뭔가 정글, 밀림 같다



가위, 바위, 보!  나뭇잎 하나씩 떼는...



도율이도...



전문가의 손길로 휙휙~~   곤충 나와랏~



자세히 꼼꼼히 살피는~~ (황금 풍뎅이 하나 찾고...)





도유 "민달팽이 발견~~" 



자 이제 더 올라가보자~~



도율 "움이야~~~~"



나란히 나란히 소나무들이 참 멋진 길....




시온이 넙적한 돌을 보더니 "여기 사진 찍기 좋겠다~  여기 사진 찍으면 좋겠다~~"하며 쳐다봅니다.
지난번 세무대쪽에서도 큰 돌을 보고 이야기하더니, 산에서 사진 많이 찍어봤나봐~~
요청에 따라 "그래, 사진 찍고 싶은 사람 어디 서봐"



승엽이 등장~~





쭉~~~ 양 옆 소나무들 사이에 난 길을 따라 한발 한발... 





걷가가  뭔가 움직이는 게 있으면 서고... 신기한게 있으면 보다가 다시 걷고 뛰고..
 즐거운 여름 산 나들이를 즐깁니다.



터전으로 돌아오는 길 소망 교회 옆에서 형님들 먼저 들어가는 사이 잠깐 앉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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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컬리 ( 2014-06-25 11:40:24 (7년이상전)) 댓글쓰기
나뭇잎 엄마ㅎㅎ~담벼락에 앉은 너희들 너무 귀엽당^^
반짝돌 ( 2014-06-27 15:14:58 (7년이상전)) 댓글쓰기
예서의 나뭇잎엄마에서 빵 터졌어요 ㅋ. 보름달의 미스코리아 포즈도 넘 재미있고ㅋㅋㅋ 담벼락에 앉은 아이들의 모습도 너무 사랑스럽구요 큰 아이들 노는 모습도 정말 이쁘고 부럽네요.
윙크 ( 2014-07-03 16:51:10 (7년이상전)) 댓글쓰기
지훈이 자기 소개도 할 줄 알고 다컸네..^^
세무대 아이들 사진이 마치 80년대 사진같은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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