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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주 터전
작성자 : 달팽이교사회
  수정 | 삭제
입력 : 2014-06-22 15:31:44 (7년이상전),  수정 : 2014-06-22 23:36:05 (7년이상전),  조회 : 77
6월 3주 터전


(월)



각자 옷에 만족~~


150가지 종이접기방법이 있는 새로운 종이접기책 !


오랜만에 고누놀이도 한판


오후에는 성복이 형아한테 붙어서
버스접어달라는 움이


동희랑 정희 오랜만에 한복 패션쇼~



(화)



아침 손유희와 라이겐 나누는 시간.. 두명씩 짝을 이루어 하는 손유희...

 

오늘 새로운 라이겐 공개 ~~ "나와 함께 춤춰요"



나와 함께 춤출 사람 찾고 있어요~~~ 나와 함께 춤춰요 즐거웁게 춤춰요~~



스마일 보이~~



선생님들이 더 신난~~



꽃다발로 시작한 나와 함께 춤춰요.. 이번에는 아람방 몇명이 나와서 함께 해보기
왜 이리 쑥스러워 하는지 ㅋ



점심시간~~ 달팽이 맛있는 밥에 점점 빠져들듯한 승헌이.. 그리고 이렇게 먹는거야 보여주는듯한 지훈^^



점심 먹고 몇몇은 시장놀이~~  카프라 블록이 사탕이라고... 오늘도 파는 사람만 많고 사는 사람은 없네요



사세요~~ 사세요~~~


2층에서도 가게놀이하다 소꿉놀이 하다 수시로 놀이가 바뀌고


거실에서는 주사위 게임, 사방치기 고누놀이 한판~


오후에 소방 대피훈련이 있었어요.
은행나무 밑으로 대피하는...



입을 가리고 나오는 포즈 각양각색~~ 



나와서는 방별로 모이기로 했어요. 대피시 인원 체크도 하고, 안전한 대피를 위하여



여벌로 염색해둔 티셔츠 빡빡 빠는데...
편도수술 후 잘먹지 못하는 정희가 예민해져서 갈등상황들이 생기고,
같이 티셔츠 빨자고 초대했어요 .
물끄러미 보던 정희 " 이렇게 하는거야?" 손으로 조물조물 ~


치자물이 나오자 가져가서 놀이로 ...처음엔 오줌이라고 했다가 비타민 물이라고 ^^


마당나무들 가지치기한 것으로 연못틀을 만들어주자 낚시를 생각하고,
낚시대를 만들어주니
"물고기는?"
"여기 있잖아~"
"어디??"
"여기~ 낚시대에 벌써 잡혔네"
눈에 보이지 않는 물고기를 있다고 우기니 처음엔 없다고 하던 아이들도
나중엔 광어를 잡았다는둥 악어가 낚시하는걸 봤다는 둥 낚시는 이렇게 하는거야
자세도 보여주고...여러 이야기가 오고 갑니다.




(수)



얼마전 엄마와 떨어져서 아람방에 등원하는 '마음'이 ㅋㅋㅋ

마음이 역할은 아이들끼리 갈등상황이 생겨서 속상하거나
집에서 속상한 일이 있어서 기분이 좋지 않을때 , 슬플때 등등
아이들을 위로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가만히 마음이를 안고 마음을 진정시키는게 목적인데

좀 유치한 방법이지만 벌써.. 아이들 사이에서는 마음이랑 놀아보는게 소원인 아이들도 생겨나고 ㅋㅋ
왜이리 오래 안고 있냐고 타박도 하고 ,,

요즘 아이들 생명에 대한 경외감도 적고, 넘쳐나는 장난감에 애정도 없고 소중히 다루지 않기도 하는데
마음이에겐 앞으로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합니다. ^^
 


과일 샐러드 만들기 요리활동 있는 날....
사과, 참외, 오이 등 썰어 요거트를 뿌려먹는 과일 샐러드~

 





썰고 담고 야무지게~



정교한 칼솜씨~







칼에 관심 갖는 시온이 한참을 칼 톱니부분을 살펴본 후 시작~



희도 "이렇게 하는 거야?" 하며 묻고... 많이 해본 누님들을 아무말없이 썰기 집중





써는 것 외에 블루베리, 곶감, 방울토마토  그리고 나들이에서 가져 온 산딸기도 같이 넣어 먹기로...



과일을 모두 넣고, 요거트를 붓고 산딸기 블루베리를 위에 살짝~~
요거트를 많이 넣어 과일 요거트 같지만, 우린 샐러드 ^^



완성된 음식 먹기전 책 한 권 같이 보고..  희도는 먹고 싶은 마음에 주방 계속 쳐다보고...







 

맛있게 먹었어요~



마당 나오려는데 보니 보리가 있던 텃밭에 비둘기 한마리가 앉아있네요.
한참 보리 콕콕 쪼아 먹더니 날아갔어요.



승엽 "재미있는거 내가 해줄께"  동생들 모으더니, 빨리 돌기
"와아~~~~"


(목)



점심시간.. 배식 기다리며 책보는...



승헌이 야무진 이닦기... 카레 맛나게 먹었구나 ^^



자동차 출발합니다... 화장품 놀이 좋아하는 희도의 여행의 필수품 화장품 3종세트 ^^



점심 먹고 잠깐 마당에서 놀았어요~~


낮잠들기전 하던 놀이들을 정리하고 다같이 모여서 같은 그림 찾기 게임


다은 정요 시온이는 바느질 도구 챙겨와서는 팰트끼우기 작업




21일(토) 하지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죠..



매실청 담그기 - 매실 꼭지 따기...



몇명씩 나누어 앉아 빨대로 꼭지를 콕콕..







기회가 되면 집에서도 같이 하면 좋을 거 같아요^^



매실꼭지 따기 어언 4년~~ 



이 정도 쯤이야~



집중~~~  "매실차 언제 줘?" 묻기도...



오늘 오후는 분주하네요..
매실청 따고 텃밭 마늘 수확하고 잡초 뽑고....
마늘 양이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수확의 기쁨 같이 느껴봅니다.
쑷갓이랑 상추도 따고... 



이게 밭고랑이야? 묻는 움이



상추 심어있는 줄 빼고 밭 깨끗이 정리
"뭐 하면 돼?" 슬쩍 물으며 옆에서 벌레 찾던 아이들은 점점 하나둘 떠나고, 교사들만...



하나둘 곤충 찾아 이곳으로...



모두의 코를 찌르던 ...하수구가 터진건 아닐까, 화장실에 문제가!! 걱정하게 만들던
냄새의 주인공....미생물발효시킨EM....텃밭에 시원하게~투척


한방울이라도 옷에 닿으면 어마무시한 냄새의 파급력을 가진...


마당에 들어와서는 곤충 수영장을 만들겠다고 나서는데




둑만드는데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는 승엽
물을 뭇고 넘치면 다시 흙으로 막는 작업만 수차례.. 그사이 넓어진 수영장~


"신발에 흙묻히기 싫어~" 지켜보는 윤재는 이따금 곤충을 넣었다가 뺐다가 반복

(금)



어제 수확한 마늘 까기


에게~쪼끔해 ...구워서 나들이가서 먹기로
(맛있다고 더 먹기도 하고, 맵다고 뱉기도 하고~ 먹어보니 매운맛은 없었는데..)


소담이 양말 신는 것 지켜보던 움이..



내가 도와줄께


같은 그림 찾기







낮잠시간... 간식 후 담글 매실 설탕을 똑같이 나누고


간식 후 어제 꼭지 딴 매실청 유리병에 담고 설탕 넣으려고 잠깐 거실에 모입니다.
손에 기름 바르고...(손유희할때 하는 놀이 ^6^)



매실 넣다가 얼음! 하면 잠깐 멈추기.. 그때 교사들이 설탕 투하...
옆으로 살며시 떨어진 설탕 살짜쿵 찍어 맛보는 아이도 있고...



향기로운 매실청 만들기.. 맛보는 날을 기대해봅니다.


봉숭아 꽃이 피었어요 ^^

승엽 : " 왜 꽃이 색깔이 다달라?"
하율 : " 진짜!"


매실청 만들고 마당놀이 하러 나간 아이들이 많은 시간... 정아는 카프라블록으로 무언가 집중하여 만드는..
"뭐 만들어?"  물으니, 웃으면서 "다 만들면 알려줄께"
완성한 후 "둥지야" 부끄러워 하면 말해주는 정아.
 



지인이가 물조리개로 그린 꽃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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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컬리 ( 2014-06-25 11:37:24 (7년이상전)) 댓글쓰기
산딸기가 너무 맛있었다면서 엄청 자랑을 했었네요~나들이길에 따면서 얼마나 즐거웠을까^^
새둥지 ( 2014-06-26 21:03:25 (7년이상전)) 댓글쓰기
하원때마다 금색보자기에 왜 항상 강아지인형이 단정하게 올라와있지?하고 궁금해하고 있는데,,
마음이라구요? 귀엽네요^^ 아이들이 좋은 성품을 갖도록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 늘 고민하시는 선생님들~~든든합니다(우리 아마들에게도 마음이가 필요할 거 같아요 ㅎ
반짝돌 ( 2014-06-27 15:20:53 (7년이상전)) 댓글쓰기
아. 마음이 아이들에게 정서상 정말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도율이가 잘때마다 "나와 함께 춤출사람 찾고 있어요" 노래를 계속 저한테 해달라고 하는데 아침 모듬시간에 하는 이 라이겐이 참 재미있어보이네요.
그리고 움아.. 벌써부터 여인네에게 양말을. ㅎㅎㅎ
소담이가 정말 인기짱이네요~^^
윙크 ( 2014-07-03 16:43:33 (7년이상전)) 댓글쓰기
저도 마음이 같은 그런 인형이 필요하지 않을가 싶어 그런 인형을 하나 구입해야 하나 생각한 적이 있었어요. 근데 잊어버리고 말았네요.. 오늘은 자기전에 누워서 마음이에 대해 얘길 나눠 봐야겠어요.
지인이의 꽃, 너무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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