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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 피우기
작성자 : neoqween1
  수정 | 삭제
입력 : 2002-06-28 11:58:39 (7년이상전),  조회 : 53
며칠 동안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아 연락도 안 하고, 회의록도 정리하지 않고, 오늘 모

임 전에 교육 홍보 소위를 하자고 하는 결정도 지키지 못했네요.

지선이 엄마라고 아토피가 아주 심한 아기 지난 주에 보셨지요. 그 엄마가 아무래도

경제적인 부담 때문에 하고 싶지만 참여를 못 할 것 같다는 말을 듣고는 괜히 무력감

에 빠져 게으름을 피웠습니다.

문턱이 낮은 어린이 집을 만들기 위해서라도 가격이 저렴 하면서도 마당도 넓은 그런

터전을 구하기 위해 다시 동분서주해야할 것 같습니다. 물론 같이 할 조합원도 빨리

모아야 하구요.

오늘 저녁 모임은 다 기억하고 계시는지 연락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홍보 소위에 소속되신 호준이네, 권상이네, 지연이네, 연우네, 강민이네(낼 이

사로 참석 못하신답니다.) 30분 일찍 모여서 대책을 세웁시다.


오늘 모임(8시, 도토리)은 자유로운 친교모임입니다.

(상범엄마, 맛있는 간식거리 부탁해요.)

그렇지만 지난 모임에서 다 나누지 못한 것을 몇가지 더 처리해야할 게 있습니다.

우선 공동육아 연합회와의 간담회 일정 잡기, 공동육아 어린이집의 중요한 문화인 '별

칭과 반말 문화'에 대해 좀 더 자유롭게 이야기해 보기, 각종 재정문젤 다룰 재정 소

위를 시급히 구성하는 건 등입니다.

모쪼록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심도있는 얘기 나눠요.

글구요. 오늘 새로오시는 분이 계세요. 24개월된 남자아이 엄마(이문희씨: 017-202-

0302)예요. 지난 번 오셨던 기병이네 처럼 무심하게 보내지 말고, 누구랄 것 없이 먼

저 적극적으로 인사하고 관심보여 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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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들 들어가셨나요? yunwoomo 2002-07-06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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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이 뭉클하네요. neoqween1 2002-07-03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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