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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엄마인데요
작성자 : bebe909
  수정 | 삭제
입력 : 2002-06-29 00:33:04 (7년이상전),  조회 : 61
모임 끝나고 다 주무시는지요?
연우엄마는 왜 안오셨는지요?
궁금하군요..

다름이아니라 제가 수수팥떡에 조합원 공고를 올리려고 하다보니 우리도 공통된 문구 같은 것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하고요. 그냥 제각기 여기 저기에 공고를 임의대로 내는 것 보다는 논의를 거쳐서 문구라도 만들어야되지 않을까 하고요..
우리가 급하다고 해도 말이예요..

그래야되지 않을까요?

꼭 그러란 법은 없지만서도..

아래 내용은 수수팥떡에 올라와 있는 공고를 제가 퍼왔습니다.
한 번 보시고요...




◎ No, 12933
◎ 이름:푸른하늘어린이집 (ho089@freechal.com)
◎ 2002/4/26(금)

송파 공동육아 어린이집에서 함께 뛰놀 여섯살 아이들을 찾습니다

유기농 먹거리를 아이들 식재료로 사용하기에 아토피가 있는 아이들도 많이 참가하고 있습니다.

5월 개원을 앞둔 송파지역 첫 공동육아 어린이집 "파란하늘 어린이집"에서　함께　뛰놀　6세 아이들을　찾습니다．푸른　산과　공원，　텃밭이　어우러진　터전도 이미 마련해 두었습니다. 마천2동과　바로　붙은　그린벨트에　자리잡은 깨끗하고 아담한 단독주택입니다.　송파구　어디서나　５∼２０분이면　오고　갈　수　있습니다（지하철　５호선　개롱역　５분거리）．


터전　옆　산길　꽃나무들엔　연초록　꽃망울이　고개를　내밀기　시작했습니다．　１５명　아이들은　벌써부터　주말이면　몰려가　술래잡기　놀이하며　깔깔댑니다．　이번　주말（4월 13일) 부턴　터전 앞 텃밭이랑 상일동에 마련해 둔 주말농장에 쌈야채 씨도　뿌리기 시작할 계획입니다．솔솔　봄바람　맞으며　함께　씨뿌리고　들살이　다닐　어깨동무가　돼주지　않으시렵니까．


공동육아는　자연과　함께，　부모와　함께，　교사와　함께，　지역과　함께，　무엇보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육아입니다．　그저　지식과　경쟁의식을　퍼붓기보다　넉넉한　마음의　지혜와　행복을　찾게　해 주려　합니다．　공동육아엔　‘왕따’가　없습니다．　서로　배려하는　참된　우정의　깊이를　추구합니다．　이미　공동육아를　거친　부모님들은　“아이들에게　돈보다　귀한　평생의　재산을　만들어줬다고”고?』祁灼立′絿척超봇瀋?br>

아쉽게도　남은　자리가　많지는　않습니다．6세(97년생)반에만 자리가 몇 남아 있습니다. 생일이 빠른 5세 아동도 환영합니다.　홈페이지(http://www.freechal.com/gongdongyouga/)에서　궁금한　점들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전화문의도 물론 언제고 환영입니다.



황혜정： 424-8893
이인순： 016-374-0783
유재철： 011-249-0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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