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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 엄마예요..
작성자 : w289vz
  수정 | 삭제
입력 : 2002-07-05 16:18:54 (7년이상전),  조회 : 40
민혁맘입니다.
왠일인지 글쓰기를 할 수가 없네요. 할 수 없이 답장형식으로 다시 글 올립니다.
일요일모임에 참석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중요한 터전결정이 있는 날이어서 꼭 가야한다는걸 알지만 민혁이가 너무 보고 싶어서 견딜 수가 없습니다.
방금 대구 언니에게서 전화가 왔어요. 오늘 저녁 제주도 가는 배행기가 태풍땜에 모두 결항이 되어서 일요일에나 출발한다구요. 시골이 제주도라 언니네 가족이랑 민혁이랑 모두 시골간다고 했었거든요. 그 말을 듣는 순간 주말에 민혁이를 볼 수 있다는 생각에 맘이 급해졌습니다. 당장이라도 대구로 출발할려구요. 퇴근하자마자 가야겠어요. 일요일모임 때문에 망설여지긴 하지만 어제 모임에서 저의가족 의사표시는 충분해 했고, 일요일 모임에서 어떤 결정이 나든 따르겠습니다. 가능하면 대구에서 일요일아침에 출발해서 모임시간을 맞춰볼께요. 하지만 늦거나 참석하지 못하더라도 이해해주세요. 민혁이랑 한번도 떨어져 있어보질 않아서 이렇게 힘이 들 줄 몰랐거든요. 지금은 아무생각도 나지않습니다. 민혁이가 보고싶다는 것외엔...
죄송합니다.

박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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