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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중등> 2018-1 봄 도보 들살이 "6960시간 뚜비뚜벅" 네 번째 이야기 - A모둠
작성자 : 아미
  수정 | 삭제
입력 : 2018-05-07 15:05:54 (5년전),  조회 : 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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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 910일 봄 도보 들살이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더불어 지난 금요일에 있었던 1학기 작은 발표회도 잘 마쳤어요. 와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발표회 때, 간략하게 소개했지만, 사실 하루하루 들여다보면910일 저희의 생활(생존)

더 치열하고, 눈물나게 힘든, 그러나 감동과 감사함이 있고, ~~씬 배꼽빠지게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많아요.

발표회 때 못다한 산중등 910일 도보 들살이 생존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 중등은 들살이 기간에 밴드를 이용해 들살이 내용(교사의 짧은 하루나눔과 사진)을 부모님들과 공유해요.

그 내용을 그대로 옮깁니다. 숙소에 도착해 몸과 마음이 완벽히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올린 글과 사진이라는 점 감안하시고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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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4.26()


A팀 소식이 많이 늦어졌네요. 간단히 정리해볼게요.

A팀은 어제 저녁 11시 반에 하루 일과가 끝났었어요. 

그러다보니 오늘 아침에 느지막히 8시반쯤 일어나 여유롭게 나갈 준비를 시작했습니다.(8시반쯤이 느지막히라니... 생각해보니 들살이땐 하루를 참 일찍 시작하네요)

10시 40분에 출발하여 끝없이 오르막을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초반부터 1학년 세윤이가 엄청 뒤쳐져서 다른 아이들이 서로 번갈아가며 등을 밀어주고 가방도 들어주며 어떻게든 함께 가려고 노력했어요.

정신줄을 놓기 직전까지 갔지만 쉬는시간만 되면 헤실헤실 웃으며 신나게 떠드는 세윤이의 모습이 참으로 신기하더군요..!

여러분 그 사실 아십니까? 올해 윤석이 엄청 잘 걷습니다!!

작년까지만해도 도보를 엄청 힘들어하던 윤석이었는데 이제는 정말 잘 걷구요 다른 친구들도 도우면서 가고 있습니다.역시 들살이를 가면 아이들이 성장했구나를 온 몸으로 느낄 수 있어 참 좋아요.

다른 친구들도 서로 도와가며 결국 태기산 오르는 것까지 성공적으로 해냈습니다!

아이들 발도 정신도 말이 아니지만 이제 벌써 들살이 기간 중반을 넘어가고 있네요.

이젠 힘든 적응은 끝나고 재밌게 즐길 일만 남았길 바랍니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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