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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평가서에서 ... 보충합니다.
작성자 : (낭만)고양이
  수정 | 삭제
입력 : 2005-07-05 09:05:37 (7년이상전),  조회 : 73
나들이
알게 모르게 산행에 대해 고양이가 욕심(?)을 내지 않았나 라는 자기 반성과 함께 즐겁지 않다면 그만 두자는 식으로 . . . 아이들이 편하고 즐겁게 가는 것을 목적으로 해야한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해연이의 힘들다는 얘기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나뭇잎 떼기 놀이. 나뭇잎 냄새 맡기(누리작나무, 산초나무 등). 낚시(?)를 하며 자주 쉬고 놀며 산행을 하니 그날은 힘들다는 아이도 없이 모두 유쾌하게 마무리했다.
길 건너기 안전 연습을 중점적으로 하기도 했다. 찻길에서 무조건 멈춰서서 ‘숫자풀이’ -하나하면 할머니가 지팡이 ...-노래를 부르며 어깨 손 얹어 머릿수 헤아린 후 건너는 식으로 연습을 했다. 아이들은 왜 하는 지 궁금해하거나 싫어 없이(욱현인 싫다고 함 ^&^ 무조건 싫어를 하고 보는 욱현인지라.) 놀이 식으로 하니 참여도 좋고 일단 연습을 습관화하느데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몇 번 더 연습할 생각이다.
오랜만에 갔던 만석공원은 더운날 갔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즐거웠던 나들이 기억으로 아이들이 갖게 된듯하다. 교사도 유쾌하게 (안전 걱정이 덜했다. 그동안의 연습 덕분에) 갔기에 서로의 느낌이 교감되어 즐거웠던 듯하다. 역시 이끌고 가는 교사의 즐거움이 중요하다는 것을 한 번 더 확인한 날이기도 했다.

나들이 부분이 6월 교육평가로 올려졌네요.
그러면서 누락된 부분이 있어 올립니다.
나들이에 대한 전반적 언급이 아예 없는 듯 느껴지기도 하고.. .
별거 아니지만 방모임 후 보충이 필요하다 싶어서리.
그리고 모르는 참실이 많아서... 덧붙이자면
칠보산, 광교산 및 문화나들이 내용은 6월 교육평가에 들어가 있네요.
못읽었다는 분들이 많아서 교사회소식 들어가셔서 읽으시면 됩니다요.
(참, 통합내용이라 다른 방과도 섞이어 평가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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