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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방모임 내용입니다.
작성자 : 뽀뽀귀신
  수정 | 삭제
입력 : 2005-07-05 16:29:23 (7년이상전),  조회 : 97
1. 터전살이 보고
덩더쿵 방 평가서를 보고 얘길 나눴습니다.
잘 놀면서도 뭔가 새로운 것을 찾는지 심심하단 말을 자주했답니다.

7월은 더위를 피하는 것이 젤 큰 문제인데 특히 2층은 더위가 심각합니다.
에어컨은 오존층 파괴의 주범이라 안쓰기로 교사회에서 결의를 하셨다는데,

대신에 옥상에 날마다 물을 뿌리던가 냉풍기를 설치하는 것,
마당에 빨간 다라이를 놓고 물놀이로 더위를 피하는 방법등이 나왔습니다.

노인정 옆 나무그늘 공터에 평상을 설치하고 장구를 배우면 좋을 것 같은데
평상 설치는 마을 분위기를 보앗 진행해야 할 것 같습니다.

2. 교육소위 모임 보고

- 식단 : 식단에 대해 모든 조합원을 만족시키는 획기적인 안은 없을 것입니다^^
일단 가정마다 생활패턴의 차이가 있음을 인정하고, 아이들 터전
생활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방법을 찾아 간다면 좋을것 같습니다.

아침 간식을 제철에 나오는 야체나 과일 위주의 간식이 되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가족이 모여 아이와 함께 아침을 먹는 시간도 의미가 있거니와 아침
간식을 믿고 아이들이 집에서 먹는 아침밥을 소홀히 여기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아침 간식이 양이 많고 시간이 길어지면 12시 반에 먹는 점심의
양이 줄고 맛없어 한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또한, 여름이라 더워지니 모듬을 일찍하고 나들이를 서둘러 나서는 것이
좋을테니 간식 시간을 9시로 옮기고 밥은 되도록이면 집에서 먹고
오거나 부득이한 경우 아침대용을 싸오는 것도 방법일듯.(실제 일찍
등원하는 아이들 몇은 간식 시간까지 길어서 그렇게 하고있음)

- 당찬 아이들과 덩더쿵이 주로 통합 나들이를 하면서 동생들을 챙겨주고 있음
그래서 전보다 먼 거리로 나들이가 가능해졌다고 함.
얼마나 도움이 될지 모르겠으나 매우 바람직한 현상으로 모두 뿌듯해함.

- 은범이 은지네 등원 관련
내년 등원을 희망한다면 등원전 은범이 부모님과 이사회의 심도깊은 면담이
선행되야 할 것임. 공동육아에 대한 서로의 깊은 이해와 공감이 필요할 듯.
실제 조합 활동은 이모가 하게 되므로 이모가 조합원 교육을 받을 필요성도
제기됨.

그박에 일반적이지 않은 다양한 경우( 한부모 가정, 도움이 필요한 아이,
다른 인종이나 국적의 아이등)에 관해 함께 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이의가
없음을 달팽이 어린이집 소개란에 구체적으로 올리는 것이 좋겠다는 안이
제기됨.

- 예절 교육의 필요성

4. 대표교사 안식월과 신규교사 채용에 관하여


죄송합니다. 잎싹네 인터넷이 비가오는 관계로 "툴바가 어쩌고 ~" 어려운 말을 하면서 휴식중입니다. 그래서 터전에 와 쓰고 있는데 츌근시간이 임박하여 일단 갑니다. 못쓴것은 이따가 새벽에 와서 다시 하겠습니다. 이사회전 개봉박뚜! 하겟습니다.
원성이 자자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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