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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주 나들이
작성자 : 달팽이교사회
  수정 | 삭제
입력 : 2014-10-12 14:11:03 (7년이상전),  수정 : 2014-10-15 16:24:45 (7년이상전),  조회 : 84

10월 1주 나들이


(월) 노송놀이터



노송놀이터에 먼저 자리잡고 놀이 중이던
아이들과 할머니, 과감하게 먼저 다가가
말거는 이삭이 ^^



지훈이는 친구에게 모래놀이감 빌려달라고 ㅋㅋ





정아 언니가 밀어줘 더 신난 소담이...



민준이 서서 타기 도전~  시언이 배로 타기!





달팽이에서 가져온 그릇으로 모래놀이 시작





모래 가득 담아  "먹어봐"



장미 밥 만들어준다며 모인 아이들...



뚝딱뚝딱~



지훈 "여기가 시원해서 좋아"



술래잡기 놀이 중,,
술래잡기 놀이에 끼고 싶은 예서는 먼저 놀이를 시작한
하율이에게 "시켜줘~잉~" 어르고 달래는 중 ㅋㅋ



여름에는 반팔이라 땀이 나서 잘 안되었는데, 긴팔이라 부드럽게 슈웅~~



한번은 귀염둥이가 도와주었더니, 그다음부터는 혼자서 조심조심..



희도도 조금 두근두근 해하며 도전!



움이도...



승헌이도...



이제 혼자서도... 터전 돌아올때까지 무한 반복!

  

희도 "나 봐~"



제로게임 중....
생각보다..잘한다 너희들.. 아흑 내손 ㅜㅜ





철봉을 대신하야~
다함께 매달려서 한바퀴 빙글빙글~





아아. 이성복 선수 ~~바지를 거꾸로 입긴 했지만 용기있는 눈빛~!
 돌아가나요?



계속 시도한 끝에 성공해 내내요 ~멋집니다.



지난번 비둘기 놀이터에서부터 흥미를 보이던 현정요 선수
몇번 무서워 무서워 하며 돌아 보더니
이제는 즐기는 모습이네요~



계속 되는 실패에도 굴하지 않고 도전하던 박지인 선수도 해냅니다.






성공 할 듯 성공하지 않는 성공 할 것 같은 민이



귀염둥이의 손길에 한바퀴 돌아도 괜찮다는 다는 사실을 알게된 민이



장성민 선수~~~~인고의 노력 끝에 결국 해냅니다..



계속 시도중인 다은이를 도와주려 하자
"도와주지마 내가 할꺼야 보름달이 도와주면 무슨 소용이야  "
라고 이야기하는 ...ㅋㅋㅋ
이런 멋진 녀석..



모범자세 보여주시는 ㅋㅋ



열번 연속돌기 후유증
하율이 복근 생기겠네?ㅋㅋ






윤재도 한참 친구들 하는 것을 바라보더니
시행착오를 거듭한 끝에
용기를 내서 돌아봅니다.



여러가지 철봉놀이를 만들어 즐기더니
엎드려 있는 아이들
뭐 하는 거야? 물어보니
운동을 해서 힘을 길러야 겠다면서 운동중이라는..ㅋㅋ



가을을 즐기는 또 다른 방법..
성엽이는 장난기 발동해서 꽃다발 콧구멍에 꽃꽂이(?)중



죽은 벌 발견



승엽 : " 이 벌 죽었다"
민준 : " 왜 죽었지?"
승엽 : " 때가 됐으니깐 죽었겠지"
어르신의 말씀...그래 세상사 다 때가 있는게지..



삽들고 신나게~ 공 쫓아가는 이삭이



문득 하율이 3살때가 떠오르는..
3살들은 샘솟는 에너지가 무한대인듯..ㅋ ㅋ



정아 " 이거봐~~ 뱀이다~~"





뱀잡고 기분좋은 정아 ㅋ


(화) 세무대



세무대 잔디밭쪽 작업중이라 잠깐 그 옆 쉼터쪽으로 나들이 장소를 옮겼어요.
나뭇가지 맘에 드는 걸로 먼저 고르고 놀이 시작...



도서관 옆에서는 소꿉놀이가 벌어지고...
"얘들아 도서관 근처에서는 작은목소리로만 얘기해야 되니까 다른곳으로 옮기자"
"그래~!"



가위바위보!!



(이삭) 니가 이들 중 대장이냐!



슬슬 술래잡기 시동거는 중



히히 ^^



나뭇잎이랑 솔잎 바구니에 담자!



톡톡 두드려 가며 맛있는 피크닉 바구니 만들어갑니다.
이삭이도 잠깐 돕고...



우형이도 잠깐 돕고...



다시 우르르~~ 쏟은 후에...



정갈한 음식 바구니 완성



희도 "나 낙엽 붙혔지? 히히"



도토리 발견~  "내가 주울께"



구워먹을 솔방울 구하기로 하는데
따라 나선 시온이



곧이어 합류한 정요



엮은 갈대로 싹싹~



여기서도 축구 한판!  골대 정하고...





그러더니 빗자루 들고 쌩~~



승헌이랑 우형이는 잡기 놀이 중...






식당인줄 알았더니,  예서가 엄마.. 정아랑 소담이는 딸...



맛있게 먹고..



엄마는 바쁘요.



낙엽 한손가득 든 시온이...

 

이야~~  낙엽눈이다!  낙엽 뿌리기 / 이삭이도 질 수 없다.. 같이 뿌리는...



뚜루루루~



구멍 안으로 낙엽 퐁당~



움이 : " 지훈아 낚시대!"
덩쿨로 만든 낚시대가  퍽 맘에 드는지 한참 들고 다닙니다.



잔디 뒹굴뒹굴~



이렇게 구르는거야?



꽃다발한테 구르는 방법 전수 받고...



 민준이 구르는 표정, 리얼하다..



같이 구르고...



성엽 : " 너무너무 재미있다. 나 좀 멋지지"
ㅋㅋㅋ 뭐지 이런 자신감 ㅋㅋ



으흐흐~  도유는 즐겁다!



보물 찾기 하러가자~~ 꽃다발 데리고 가서 보물 찾기 하자고  메타세콰이어 나무 있는 쪽으로 갔다 오는...



승엽이 형아가 따준 목련 열매...




신기한 열매 모양에 다들 한참을 보다가, 하율이도 갖고 싶고 막상 따준 승엽이도 갖고 싶고...
터전 와서 같이 만지고 노는 걸로 합의~~ 



딱따구리 발견



(수) 고요한 숲



고요한 숲 가는 길...
우리 텃밭 배추, 쪽파, 무가 자라고 있네요.





대기오염신호등을 만나기 전부터
무슨색일까? 궁금해 하는 아이들
초록색 신호에 즐거워 합니다.



나들이 가는 길 아이들이 발견한 담쟁이



오랜만에 고요한 숲 나들이입니다.



처음 가는 고요한 숲.. 뭔가 잘 어울리는 이삭 ^^



곤충찾기 시작~





늦봄, 가을쯤 되면 슬슬 올라오는 사냥 본능 ㅋ



오후에 고구마 구울때 쓸 땔감 준비중인 나뭇꾼 민준이와 지훈이



이걸로 하면 더 잘돼... 끝이 가는 나뭇가지 하나를 찾아 그걸로 나무를 슥슥 떼어내는 민준이..



형아 따라 땔감 줍기..



나뭇가지랑 솔방울 등 모으고..



여기는 솔방울 수집 팀!



오징어 간식 먹으며 수다 삼매경~~ 이야기는 끝이 없어요.



이삭 "나뭇가지 이만~~ 한거 있어?"



땅에 묻힌 나무 뿌리를 뽑으려는 이삭이와 우형이





바닥에 주저않아 혼자서 무릎에 솔잎 흙을 잔뜩 올리고
털어내기를 반복하는 성엽이..재밌졍?
엄마는 빨래에 지친다~



하나둘 낙엽이 지면서,,슬슬 벌거벗을 준비를 하는 산속을
기분좋게 헤집고 다니는데.. 찾는것은..활 만들 나뭇가지



몇주..곤충이라곤 눈에 씻고도 찾아보기 힘들었는데
크다!



돋보기 이렇게 하는거야~



이렇게~~~



나무 볼까?  했더니, 한참을 보다가.. (한쪽 눈을 살짝 감아주는 센스 ^^)
"뭐가 보여??" 물으니.. 도율 "페인트"
정말 작은 점만한 하얀 페인트 자국이 있었다. 새똥인가 했는데, 하얀 페인트 또는 수정액 같은 자국이...



활은 이렇게~~~



한쪽눈을 감고..  하다가



화살과 활에 대해 설명중인 시온이.  집중해서 듣는 승헌이..
시온 "승헌이도 해봐"





승헌이 활 쏘는 모습을 보고, 활쏘는 비법 전수 중인 예서..
예서 : " 누나처럼 이렇게.. 하늘로 쏴!"



오! 누나 말대로 하니 멀리 날아간다 ^^



활 공작소



지훈이도 예서 누나에게 한수 배우고...



친절하고 자세하게~~  "활을 여기에 꽂고 하는거야"



이번엔 예서 혼자, 높은 소나무 가지를 맞추기를 몇번.



뭐지.. 둘이 나란히 .. 만지작 만지작 ㅋㅋ



오프로드에서 놀던 성엽이와 아이들



???!!??



다시 일어나서 이쯤이야...난 괜찮아 하는 표정..
씩씩한데?ㅋㅋㅋ



고요한 숲 옆 수로에서





미끄럼틀 타기!!







뒤로도 타고



시언이도 함께!







신나게 미끄럼틀을 탄 후 다시 올라오기는 힘들지만...



그래도 재미있어



미끄럼틀을 오르락 내리락 하더니 지쳐서 눕는 모습ㅋㅋ



(금) 공룡숲



공룡숲 가는 길~~



"나무랑 인사하는거야. 콕콕~~"



고요한 숲에는 맘에 드는 나뭇가지가 별로 없어서
오늘은 활만들기 좋은 공룡숲으로 나들이
역시나 여기 저기 좋은 활거리가 많아요





오늘은 귀염둥이 주변으로~

 

공룡숲에서 쏘는 활이 재미있지~~  정아가 나뭇가지 들고, 귀염둥이 돕고...



누나 목소리로 "이삭아~~~  이삭아~~  누나랑 음식 만들까?"



주스 줄까요?



진지하게 당긴 활시위.. 잉~ 앞에 떨어졌네.



나 지금 쉬고 있어...





숲에서 하는 공놀이는 어디로 튈지 몰라 더 신나죠





나는 오늘도 활을 쏠테다!



정아는 한참 모은 나뭇가지로 산가지 제안



엉덩이 통통한 무당거미
거미박물관에 다녀온 덕분에 실젓 서로 보겠다고
"정말 똥꼬 밑에 있어"



다 본 후에는 아쉽지만 다시 돌려 놓기..



"거미 올라간다 올라가~"



만든 활가지고 이제는 운동장으로 진출





그러다 바람 한번 쌩하니 운동장에 모래바람이 날리고..
"레잇고다!!레잇고!!"
ㅋㅋ 정말 엘사가 눈바람 날리듯 날리는 모래바람에
셀프 모래바람 만들기



승헌이는 희도한테 나뭇가지 자랑중~



농구골대가 기차가 되고... 지훈 "어서 타세요~"



승헌이 형 탑승



도율이도 타고...



운전대입니다. 우웅~~~  



움이는 주운 페트병에 모래 넣은 후, 기름이라고..
"이거 유조차야"



형님들도 동생들 따라 부릉~



합치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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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돌 ( 2014-10-13 15:18:58 (7년이상전)) 댓글쓰기
달팽이 나들이 사진에서 가을을 느끼네요.
오늘 도율이 아침먹으면서" 엄마, 나 어린이집 엄청 재미있어" 그러더라구요.
사진으로만 봐도 이렇게 즐거우니, 아이들은 얼마나 좋을까요.
인어공주 (2014-10-14 11:49:01 (7년이상전))
우와~~ 도율이!! 그래쪄요??! 궁디팡팡~~^^
브로컬리 ( 2014-10-15 11:34:41 (7년이상전)) 댓글쓰기
난 아직 딱따구리 실제로 못봤는데...너희들 딱따구리도 보고 정말 좋겠다!!
이삭이가 형,누나들과 저리 잘노는 모습보니 너무 행복해보여요^^
쵸콜릿 (2014-10-16 13:09:36 (7년이상전))
저도 그생각 했네요
나도 아직까지 산에서 본 적 없는 딱따구리를...ㅋㅋ
꽃잎 ( 2014-10-16 11:23:55 (7년이상전)) 댓글쓰기
아이들 웃는 모습이 너무 예쁘네요~
소담이는 정말 깨물어 주고 싶어요~
팔로 미끄러져 내려오는게 4살아이들도 다 하는거지만 매사에 신중한 우리 승헌이는 그동안 끄럼틀도 안타던 아이었기에 큰 감동네요~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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