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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주 터전
작성자 : 달팽이교사회
  수정 | 삭제
입력 : 2014-11-01 19:35:54 (7년이상전),  수정 : 2014-11-02 22:45:22 (7년이상전),  조회 : 72

10월 4주 터전

(월)



요즘 블럭놀이에 빠진 예서







"오늘 주말지낸 이야기 하는날이야?"
으레 월요일은 주말지낸 이야기 그립니다.



단희는 둘째이모 큰이모 조씨(?)삼촌과 카드게임하는 그림을 그리고
예서는 그림도 그리고 일기식으로 글도 직 접씁니다. ㅋㅋ 맞춤법은 틀려도
정성껏 써내려 가지요



정요는 토요일, 일요일 주말지낸그림을 그립니다.
다은이는 앞장은 그림 뒷장은 글을 써달라고 하고




하율이는 게임기 이야기 그림을 그리고 (엄마가 게임안시켜줬다고 )
지인이는 생일 겸 제주도여행 그림을 그렸어요
민이는 밤에 달팽이 오는 그림과 성복이는 공동육아 한마당 그림을 그렸네요



시언이는 요즘 숫자쓰는데 심취 여러번 겹쳐쓰면 숫자인지도 모르게 ^^
시온이는 경찰차 그림그리는데 심취~
윤재는 꼭 "끝"을 써달라고 하고
도유는 공동육아한마당에서 노래자랑하는 그림을 그렸네요



공동육아 한마당에서 귤먹는 그림을 그린 승엽이 ^^


(화)



은유의 밀과 보리가 자라네~  오빠와 함께 춤추려 하는데, 도유오빠는 부끄러워~



와~~ 1층 동생들만 모였는데, 이제 방이 꽉 찹니다.  든든해요.





점점 더 다양해지는 블럭모양,
또봇 놀이 중


아이들끼리 역할놀이
다은 승엽 민이 - 치타
그러다 다은이는 도와주는 신하 역할
시온이 - 치타
정요 단희 지인이 하율 승엽 - 토끼들

내용은 치타, 사자가 토끼들을 잡아간다는...



도와주는 역할 다은이 열심히 토끼들 도와주고요



여기는 '나쁜놈 신전' 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소방안전교육



지훈오빠한테 어깨동무한 은유~

"불이야!!!!"
대피훈련 시작~



입을 가리고 신발 신지 않고 나오기






누가 안 나왔나~
방별로 동그랗게 모여서 인원체크합니다.


자 이제는 자발적 놀이 시간~
타이어 쌓아놓고 민이가 들어가더니
"두더지다~~"
정요 들어가보고 싶다고 민이랑 체인지~



흐흐흐~



그러다가 '된장' '고추장' 장독대가 됩니다



"된장 사세요!!!된장사세요!!!"



그러다 돈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들어와서 돈 만들기 시작합니다.





은행인가? 예서가 돈 나누어주고...





잘 익어가고 있나~


조금 전엔 된장이였는데 내용물이 또 바뀝니다.
이번엔 오미자랑 매실 섞은 효소라고 하네요



소담 "이거 마실이야. 마실" 



들아 고구마 말랭이 먹어라~"
윤재 표정 ..익모초 마시는 듯한 표정 ㅋㅋ
먹어보고 너도 나도 서로 달라고 인기만점인 고구마 말랭이
인기가 많아 11월에도 고구마말랭이 만들기로 했어요



냠냠 먹으면서~



좁은 곳에서 다닥 다닥 자란 갓을 솎아주는데
자연스레 물조리개로 물주는 성복이,



화분 텃밭에서 수확한 상추 맛볼 사람~



나 이거 먹는다~ 잘 먹지?





얌전하게 입에 대 보더니,



물 한번씩 찍어 계속 먹던 은유



은유 먹는 것을 보고 소담이도 먹어보는데,  열심히 씹다가 "맛없어"



달려~



 

지훈 "축구 해.. 움이 받아"



이삭이가 준 맛있는 빠압!



하수구가 역류하던 날 ㅜㅜ
2층 화장실로 가야된다고 써붙여야 한다고 하니
직접해보겠다고 나서는 정요..
 
앞으로 마당에서 모래놀이 했을땐 마당에서 손을
씻고 안으로 들어와서 씻어야 해요.. 모래 덕분에 하수구가 막혔다고 합니다.
옷에 묻은 모래도 잘 털고 들어오기로 했죠.

(수)



아침 등원 시간 ...
울고있는 강아지 한마리씩 그려주고 왜우는지 그려보라고 하니
'꽃이 꺾여서'  '나무가 부러져서' 등의 그림이 나오네요



가을 바람 불어오면 새들은 무얼 하나~~  가을은 라이겐도 낭만적!



뭔가 신나고...



점심 먹고 먼저 먹은 아이들은 당찬방에서 놀이중...
장기알 하나 지훈이에게 내미는 은유 "선물이야"



조금 있다가 작은 컵을 내미는 은유 "먹어"  지훈"고마워"



도율이는 장기알 등으로 꾸민 성을 만들고...



정아는 옛날 멋진 성을 만든다고... 안에 누가 살고 있다고 하니, 이삭이 누워서 안을 들여다보는...



오늘은 미술방에서 그림그리고 종이접고 인형만들며 놀이합니다.



인형에 솜 만 넣으면 완성~



마당놀이 시간... 이삭이 먼저 타고, 은유도 타고...



그러다가 테이블 만들어주니, 음식 만들기.
열심히 무언가 볶는 이삭이 그리고..



먹어봐~ 은유는 이삭이에게 주스 먹으라고.. "안뜨거워"



음식 만들기는 계속 되고... 



고요한 숲에서 파 온 흙은 채로 곱게 ~





"우와~ 너무 부드러워"
"물을 조금 넣어야 겠어"



한쪽에선 소꿉놀이가 ...왔다갔다 하면서  "고운 흙 주세요"



뭐지.. 조개구이가 생각나



물 조금 넣고 반죽~







움이 살살 빚다가 길쭉해지는 찰흙을 보고...
" 똥!"



안에서는 민이 생일상이 차려집니다.



마당놀이 하다 들어온 움이는 형님들 따라 책 보다가 "우리집에 크레인 있다~"


(목)



크고 두꺼운 종이 발견 비행기 접어 날리기..
정아꺼는 크고 민준이 비행기는 빠르게 나른다고...



아침 모둠 시간전 명상음악을 틀으면 지인이 자연스럽게 눈을 감고 명상을 합니다.



동그랗게 앉아 발 모으고 안녕? 발로 인사 中 ^^



흔들며 반가워~~



이닦는 시간.. "움이 오빠 이 잘 닦는다~" 했더니, 움이 혀도 깨끗이 닦으며 은유에게 보여줍니다.
은유도 움이 보고, 꼼꼼히 닦습니다.


마음의 양식을 쌓는 중~


하율 - 산에 있는 강아지
다은 : " 우리가 부르는 노래 듣고 오는거야"



아람방에선 정요 예서 지인 시온 - 병원놀이
완성된 인형은 환자에요 ^^



미술방으로와서 윤재에게 동물병원 그림을 그려달라는 시온이
시온 : " 병원표시 있잖아 엑스표"
윤재 : " 병원은 엑스가 아니지 십자가 잖아"
옆에서 예서 그려보다가 " 병원이 아닌것 같아 교회표시야"
윤재에게 넘깁니다.
동물벙왼 으로 썼다가
동물병왼 으로 썼다가
그냥 그림 표시만 그리기로 ^^



성복이 오늘은 다른 놀이는 하지 않고 바느질만
열심히, 덕분에 오늘 완성했어요



정요 : " 여기가 지금 환자가 있어"
시온 : " 어, 그래 우리병원이 여기니깐 구급차 출동해야되"



지인이는 병원그림을 그려왔다가 지도그림을 그려주겠다고 미술방으로 쌩~



오후에 한발뛰기 놀이를 했는데 그동안 뛰기만 했던것에서
미션을 넣어서 해보기로 했어요.





세발짝 부터 술래가 치지 못했을땐 미션을 하기로..
첫번째 '촛불'
한손으로 고리를 만들고 검지를 넣어서 건들지 않고 들어오면 통과



건드나 안거드나 ~ 선도 밟으면 안된다~





다음 미션은 '신호등'
이건 워낙 아이들끼리도 놀이하던 거라 손쉽게~
그러나 선밟으면 아웃!



초록불일때 잽싸게 들어와야 한다는~



자, 놀이 전수 끝~ 너희들끼리 해보거라~



참참 한가지 더 '거북이'
술래가 거북이를 외치면 네발로 기어서 들어와야해요



선을 밟지 않기 위한 하율이의 몸부림 ㅋㅋ


하율이 술래  촛불 미션, 어디.. 누가 건드나 볼까..



성복이 팔 안닿네~


어느정도 미션에 익숙해질 무렵 새로운 미션추가~
'장님' 술래가 눈가리고 걷다가 중간정도 "멈춰!" 외치면 그자리에서 한번에 선안으로 들어가야 해요



형아들 놀이하는 사이 동생들은 모래놀이터에서 음식 만들어 열심히 바람개비 먹이는 중 ㅋㅋ
잘 먹나 꼭 확인.



시온이 형아가 놀이하던 음식점, 시온이 오늘 음식점 쉬는 날이라며 떠나고 움이가 인수 받습니다.
"양파"라고 써있는 표지판을 흙을 뭉쳐 세우더니, 손으로 꼭꼭 짚어가며 "이거봐. 바 다 음 식 점"



승헌이는 볶음밥 만드는 중... "이거는 한참 걸려"



안에 들어갔다가 모자 쓰고 나온 이삭 요정.. 이 아니고,



요리사.. 오늘도 열심히 밥 만들기.. 한가지 요리에만 집중!!  "이거 매운 밥이야"



한발뛰기 끝나고 ... 둥지숲에서 가져온 흙으로 찰흙 만들고 놀았어요



주물럭.. 주물럭..옷.. 애들아 옷,,,!!





이날 도유가 왼쪽눈에 난 눈다래끼 수술하고 왔어요
윤재 : " 도유 눈 어떻게해 ...잠자는 약 먹고 잤어?"
도유 : " 응, 주사도 맞았어"
"많이 울었어?"
도유 : " ....조금 울었어"
그러면서 붕대 안쪽 눈을 만지작 거리니 예서가 급 말리네요. "어!! 안돼 도유야!"
한번씩 도유눈을 보고 사라지는 아이들..



여기도 찰흙만들기.. 그런데 계단이고.. 현관앞이라 동생들이 지나다닐때마다
발로 툭 치고 가버리니 번번히 흙이 쏟아집니다.





"안돼겠어 자리를 옮겨야 겠어"



"비밀 장소로 이동~"
정요 : "동생들한텐 절대 알려주면 안돼!"



다시 안으로 들어온 동생들은  병원이라며 놀이중~
움이는 톡톡톡 열심히 손으로 블록을 누르고..(컴퓨터 키보드를 누르듯)



병원인데, 환자는 아직 없는 듯...



개나리 책 읽기에 빠져드는 아이들... 성엽이 바닥에 앉아있다가 점점점 가까이...



"우와~"


(금)

 

명상~~~ 뭔가 도 닦는 듯한 포스의 다은이

 

지인이도 하고... 정아도 언니들 따라 명상 해보는데, 웃음이 나와.. 민준이도 살짝 웃고...



웃음 나온 정아, 민준이 보고 예서도 웃음.. 희도도 명상 따라해봅니다.



지훈이도...^^



그러다가 은유 등원하자.. "은유야~"



방 모둠 시간.. 우리 이따 오후에 노래부르기 할지도 몰라.. 한번 미리 해볼까?
"저는 다섯살 노민준입니다. "



나도 나도!!  해서 나왔는데, 쑥스러워 웃기만...



여기 병원이야. 은유 선생님 치료中



나들이때 가지고 온 나뭇잎으로 왕관 만들어볼까?
 


이렇게~ 앗 사이즈가...



멋져요?



맘에 드는 나뭇잎 골라 붙이고... 이삭이는 장미 관찰 중 ㅋ

 











나 공주님이야



안에서는 왕관 쓰고,  얍~ 얍~
성엽이 승헌이한테 가더니, 다정한 목소리로 "승헌아. 우리 같이 놀래?" 
같이 놀고 있었으면서 ㅎㅎ



이번주 놀이에서 마음 맞은 성엽, 승헌이.
이번에는 매트 자동차 타고 부웅~



오랜만에 돌아온 달팽이 노래부르기~  ♬
멋진 카페트 무대에 진행자 귀염둥이 서시고...



아아~ 마이크 테스트 中 ...  흥 많은 지훈이 벌써 신나고~
사회자와 함께 하는 오프닝 무대 "밀과 보리가 자라네"로 분위기 살리고~

동영상 http://cafe.gongdong.or.kr/board_pds/2014/11/01/20141031_162154밀과.wmv



10월 노래 가자가자 감나무 이어지고~  네살들의 댄스 ^^

동영상 http://cafe.gongdong.or.kr/board_pds/2014/11/01/20141031_162225가자.wmv



시온이는 부랴부랴 2층에 갖다오는데... 모자를 쓰고 무대 나갈 준비를 하고 옴.
이삭이는 소고에 관심~ 노래 시작됩니다.
가자 가자 감나무 동영상  http://cafe.gongdong.or.kr/board_pds/2014/11/01/[mix]20141031_163133가자가자.wmv

 

흐흐흐흐 재밌어~



나비야 팀.. 얌전히 노래 부르는데,  관객들 춤추다가 흥겨워 무대로 진출.
나비야 동영상 http://cafe.gongdong.or.kr/board_pds/2014/11/01/[mix]20141031_163317나비야.wmv



이번엔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노래 부르는가 싶더니, 포즈 취하기에 더 집중하던...
동영상 http://cafe.gongdong.or.kr/board_pds/2014/11/01/[mix]20141031_164044100명.wmv

 

밀과 보리가 자라네~ 부르기로 한 승엽, 윤재, 시언이..
시언이는 보름달 소고 연주가 시작되자 소고에 더 관심을 보이고, 무대를 떠나고...
앞에서 노래 부르던 형님들 보다 동생들의 더 큰 목소리와 댄스..
움이는 뛸때마다 바지가 자꾸 내려가 잡고 뛰었는데, 바지가 스르르~ 내려갔죠..  ^^

처음 맞이한 노래 부르기에 무대 상관없이 동생들 흥을 주체못했던 시간 ^^
여기까지 하고 마무리 후 맛있는 사과쥬스 마시며 마음을 다시 차분하게 오후를 마무리 합니다.
동영상 http://cafe.gongdong.or.kr/board_pds/2014/11/01/20141031_162810밀과.wmv

11월은 또 어떤 즐거운 일들이 있을지... 맞다!! 시장잔치가 기다려지네요.
매일매일 오늘만큼 행복한 하루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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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돌 ( 2014-11-02 23:15:54 (7년이상전)) 댓글쓰기
지훈이 어깨에 손올린 은유 어쩜.. 너무 귀여워요. 아랫방 친구들이 많아져서 마음이 든든합니다.
달팽이 노래 부르기 동영상보고 너무 웃어서 눈물이 나네요. ㅋㅋㅋ 너~ 무 이쁘고 사랑스러운 아이들이예요.
꽃잎 ( 2014-11-02 23:49:47 (7년이상전)) 댓글쓰기
하원시간에 터전에 갔더니 정요가 오늘 승헌이 앞에 나와서 노래도 불렀다고 얘기 해줘서 궁금했는데 노래대회가 있었군요~ 아이들이 다들 흥이 많네요 ~ 이쁜 녀석들 ~~
포도씨 ( 2014-11-04 14:15:18 (7년이상전)) 댓글쓰기
신나는 댄스곡이로 변한 동요가 너무 좋아요~
솜넣어 완성한 바느질인형을 7살 형님들이 보여줄때만다 인상깊었어요 다들 개성있고 귀엽게 어찌나 잘 만들었는지~^^ 바느질이 하고싶다는 소담이도 어서 커서 인형을 만들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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