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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주 나들이
작성자 : 달팽이교사회
  수정 | 삭제
입력 : 2014-11-14 17:51:20 (7년이상전),  수정 : 2014-11-17 15:34:26 (7년이상전),  조회 : 55

월 (중앙놀이터)



주먹밥 만들어요~ 



이것봐.. 주먹밥.



중앙놀이터 모래가 바뀌었어요.. 고운 모래로...



모래가 신기한지 우형이는 중앙놀이터 오면 모래를 담습니다.
집에 가져갈거라고...



승헌이, 도율이 담는거 동참하고... 
도율이는 공사하는 거라고 하고, 승헌이는 정아 머리띠에 관심.



돌이랑 모래 들고 나타난 은유.



지훈이 오빠 앞에 앉고... 지훈이는 모래에서 찾은 젤리 껍질 킁킁  냄새 맡는 중~



은유, 오빠들 담는거 주걱으로 거들고... 움이도 돕고...



정아랑 단희는 알려줄수 없는 걸 만들고 있다고...





피구다!!



깔깔~  웃던 다은이, 민이...
일본 이겨라!  한국 이겨라!!
"우리 지금 텔레비젼 보는거야"



피구 놀이는 아이들이 하나둘 모여 놀이가 더 커지고...



배구자세로 피구하는 민준이 ...!!



희도 "선물줄께~"



스르륵~  모래를 주더니, "기름이야. 기름~ 나의 손에 기름을 바르고..."
손유희, 라이겐 할때 생각이 난듯...



뭐 만드나~ 보는 이삭이, 은유  옆에 꼭 붙어앉아 민들레 만드는거 궁금해 하는...



갑자기 나타난 시온이..  열심히 땅을 파더니, "지하차도야."하고는 사라짐.



예서는 지우랑 잡기놀이..  머릿카락이 휘날리도록~




혼자서 스스로 미끄럼틀 타는 씩씩한 은유...







한발뛰기! 준비하시고...



오랜만에 청설모 놀이를 하는데
활동성이 많은 지우도 형님들 사이에 곧잘 끼네요 ^^
술래가된 예서 .. 잘 안잡히자..마지막엔 "아~~ 아무도 안잡혀~"
절규모드로 .. ㅋㅋ



한바탕 한발뛰기 후 정적인 소꿉놀이가 이어졌다.



돌멩이로 숯가루 만드는 정요..
정요 : " 숯가루 내는데 들어봐 좋은 소리가나"
숯을 돌로 칠때마다 바스락 바스락.



나무피리 부는 소담이 민이
다은이는 곱게 수건에 싸서 보관하고..
민이가 뭔가 느낌이 있어.. 느낌을 살릴 줄 알아 ㅋ


(화) 세무대



세무대 가는 길...  "지인아~ 부들부들한 치마 입고 오면 나뭇가지에 걸려 위험해."
"지우야. 담쟁이~ 하면 차오니까 벽에 딱 붙어야 해"  친절하게 알려주는 예서 언니



멸치 간식. 뿌듯~



나무밑 포즈 취하며 먹기도 하고...



의자에 앉아 음미하며 먹기도...



한입에 톡~ 넣기도 하고...



놀면서 냠냠..



손에 꼭 쥔 멸치 한줌



잔디미끄럼을 탈줄아는 그녀....
옆으로... 미끄러지듯....빨라..LTE속도야 ㅋㅋ



물고기 잡는 중이라는 도율이



한바퀴를 산으로 모험을 떠나고..
너희는 모험을 하거라.. 나는 산가지를 모을란다~





따라다니던 지우.. 어찌내려가야할지 막막할때..
구원의 손길이 ^^
엉덩이미끄럼을 권유하는 정요



뭔 놀이 할까? 또 계획중인... 그 뒤로 솔잎 들고 뛰는 보름달과 보름달 잡는 소담이 ^^



이어달리기 하기로 정하고... 우왕~ 하율이 다리 쫙~



그러다 다시 서서 준비!



새로운 업 헤어스타일 만들어주는 이어달리기네요.



형님들 뭐하는 건가~~ 보던 지우..



다은 "지우도 하고 싶어?"  지우 "응"
나뭇가지로 선을 정해주더니, 다은 "준비 시작~ 하면 뛰는거야." 알려줍니다.



달리자~~~  지우는 계속 뛰고, 다은이는 좀 뛰다가 지우 뛰는 모습만 뒤에서 흐뭇하게 바라봄.



의자있는 곳까지 뛰어갔다가 온 지우.. 지우도 업스타일 헤어로...



같이 하고 싶은 은유, 이삭이..  준비운동중??  도유는 응원하는 거라고...



뛰자~



그러더니, 의자에 자리 잡습니다. 이삭 "은유야. 여기 앉아"



지훈이 슬쩍 다가와 앉고... 이삭이 은유랑 무슨 얘기 하나 들어봤더니, 이삭 "우리집에 곰인형 있다~"
은유 "우리집에도 있다~"이삭 "아니야, 우리집에 곰인형 있다~" 반복 中
그러고는 곰세마리 노래..
동영상 http://cafe.gongdong.or.kr/board_pds/2014/11/14/[mix]20141111_110114.wmv



잡기 놀이 어떻게 할까 짜는데...



지인이, 민들레도 합류..
게임 룰 설명중인 다은이 "술래가 십구팔칠육오사삼이일~~(빠르게)" 하고 잡으면 돼. 이오십~ 해도 돼"



민들레 술래.. 승엽이 뒤에 살짝 숨어 얼음자세. 힛 안들켰다!



다은이 잡히고...



잡기 놀이 몇번 하고,,  잠깐 쉬는 중...



우형 "여긴 우리 집이다~"  승헌이랑 소담이랑 좋아하는 나무 밑울 집이라 하고..



소담이가 갔다오는 사이 지키는 승헌이, 우형이



이제 자는 시간...



승헌, 우형이 코~ 자고... "소담이 뭐해?" 물으니, 소담 "앉아서 자는거야. 앉아서.. 코오~~"



대나무잎으로 만든 사탕하나 들더니 바닥에 누워서
"나무 흔들어줘" 하는 승헌이 ..
뭔가 낭만을 아는것인가~ ㅋㅋ



희도는 살살 걸으며 가을의 여유를 즐기다  신발안에 잔디 들어갔나~ 보고... 



귀염둥이랑 담소중... 오잉~ 소담이 나타났네. 동해번쩍 서해번쩍!



잡아봐라~~



나무 숲 중간에 숨고...(여기는 아이들이 터전 가기전 나뭇가지를 숨겨놓는 곳)



나무에 올라가 단풍잎 보던 도율이.. 갑자기 웃음이 살짝~  "나 잘올라가지?"



흥얼 흥얼 새로운 노래 만들어 부르는 은유 "나뭇잎이 ?!@#$% ^& ♬ 음음~" 



멀어지는 가을이 아쉬운 날입니다.



도토리 하나 데굴데굴 움이.. 이것봐봐~



여기 기차역이야. (지난번 기차놀이 중 호두과자 파는 것이 생각난듯)
"도토리묵 사세요~ 도토리묵 사세요~"



움이가 시작한 도토리묵 사세요~ 시작으로 음식 만들기가 또 시작되고...
고추밥, 딸기밥을 만들고 있음.



매운거가 더 필요해



손님한테 인사중인 은유 "안녕히 가세요~"



교사가 낙엽으로 하트를 만들어 아이들에게 보여주었다.



하지만 아이들이 관심있어 한건...
빗자루로 낙엽쓸기!


들고  뿌리기!!






가을 나들이 풍경



산책하며 오순도순 이야기 나누는 아이들과 귀염둥이



나무 흔들어 낙엽눈 내려주는 예서언니





놀이규칙 논의중인 아이들과 민들레






점심기간이 가까워지자 따듯해진 날씨에
양말도 벗어던지고 모두 철봉타기~!!



교사 : " 쥐구멍이다!"
시온 : "  뱀구멍같은데"
교사 : "  두더지같기도하다 ㅋㅋ 가을바람 불어오면 두더지는 무얼하나~♪
땅을 파고 들어가 추운겨울을 보내지요~♪"
시온 : " 두더지인가? 실제로 두더지 보고싶은데 땅좀 파볼까? 뱀구멍같은데
 조사해야 겠는데.."
(조사? ㅋㅋㅋ) 

구멍 따라 파보니 꽤 길이가 길어서 뱀구멍처럼느껴지기도 했지만..뱀은 땡~

(수) 고요한 숲



고요한 숲 가는 길 들른 우리 텃밭.. 잘 자라고 있구나.



무는 에잉~



고요한 숲 가는 길... 



 떨어진 단풍에 마음까지 물들어갑니다.



도착하자마자 술래잡기로 몸을 풉니다.



이맘때 항상 그 자리에 떼굴떼굴 굴러다니는 귀여운 아기 솔방울..  봉지 가득 담아보고...
봉지가 탐나는 움이. "나도 저거 갖고 싶어. 가방에 없어?"



텃밭에서 봅은 애기 무들.  맛이나 볼까나~~





음~   좀 맵다..



무 잎에 관심



이삭이 나무를 쓱쓱~ 문지르고..  움이는 이삭이 집중~



열매 남은거 없나~  보자.. 했더니, 나무 위를 바라봅니다. "열매 없어~"



희도 "이거 뭐라고 써있는거야?" 
"도토리는 다람쥐가 겨울에 먹어야 하니 가져가지 말라고.. 도토리를 가져가면 다람쥐가 겨울에 먹을 음식이 없어 배고프대"



희도 "왜?"  움이 "왜?"
"다람쥐가 겨울에 먹어야 되는데, 우리가 가져가면 먹을게 없으니까.."
희도 "아... 근데 도토리가 없어. 다람쥐가 가져갔나보다"



이차~ 이차~~  세살 맞는게냐~  (은유는 한손으로 ^^)
앉고 싶은 자리에 나무를 옮기고...(사실 좀 가벼운 나무)



우형이는 계속 흙, 모래에 깊은 관심...
"여기 흙이 더 좋아.. 나뭇가지로 열심히 팝니다."



오늘도 미끄럼틀을 타러~
지우도 마음에 들어하는 장소에요 ^^









움이가 들고가는 걸 소담이가 보고
"움이야 내가 도와줄게"



(목) 노송놀이터



민들레와 떨어져 간 지인이, 지우 첫 나들이날이네요.
움이 달팽이 선배 포스 뽐내며 미끄럼 스윽~~



조금 떨려 하는 지우.. 하고는 싶은데, 처음 엉덩이 떼는데서 망설여 하다가, 몇번 도와주고나서는 혼자 타겠다고 합니다.



지우 타는것 지켜보던 지인이.



조심조심 올라가보고... 뒷따르는 정아.
도율이도 포즈 취하고 슬라이딩~



언니 타는것 지켜보는 지인.. 그리고, 신기한 자세로 내려오는 예서.
신입 원아가 오면 형님들은 좀 더 멋지게 보이고 싶은 듯 ^^ 친구들도...



지인이도 두근두근... 팔 끼고, 엉덩이를 들면서... 타는 방법 이야기 들으며 시도.



지인이가 슈웅~ 내려오자  지우 엄지 척 들며 "잘했어~" 응원합니다.



정아도...



예서는 재밌는거 보여주겠다며, 낙엽을 양손가득~



낙엽 미끄럼이야. 이거...





낙엽 가득 쌓아서 타고 내려오면 푹신푹신하다는...



잠바도 바지도..색깔맟춤인 그녀들 ㅋㅋ
낙엽에서 한참 러브스토리를 찍네요



지우 이번에는 나선계단 오르기.. 이삭이 형아 올라가는 거 보고...



움이는 귀염둥이 쳐다보며 "나 좀 봐봐~"



긴 줄넘기 해볼까?



맘처럼 쉽지 않네~



혼자뛰기보다.. 여럿이 뛰는걸 선호하는데.. 2개 겨우 넘어보고 ~ 줄돌리기로 관심을 돌립니다.



희도는... 청소중.



낙엽 이거 청소하는 거야.. 이렇게~ 이렇게 위로 올려야 돼.
오늘은 낙엽청소에 빠진 희도..



둘이서 하는 줄넘기. 승헌이랑 장미
줄이 내려왔을때 점프~



넘기고. 뛰고 넘기고 뛰고.. 제법 자세가 나오는 지인이



잘 안되자, 그냥 혼자 할래~



여기 재밌어~  뒤에 이삭이도 즐거워~



살짝만 밀어달라는 지우



지인이도 조심조심~



히히...



내가 누나 밀어줄께~





그네 타는 새로운 자세.



은유도...



낙엽이불 덮은 소담이..허허허~



움이랑 손잡고 내려오다가...



영차~ 영차 한계단씩 내려오는 은유 발견..



예서언니, 소담이, 움이 기다려줍니다.



오늘은 연도 가져갔어요. 몇몇 조금 날리다 다른 놀이로...



낙엽 속 민준이...









잠바도 벗게 만드는! 축구 한판!!


(금) 솔밭



오랜만에 찾은 솔밭









성복 : " 대포차야~ 펑! 펑! "



예서 : " 성복아!! 나도!! 지잉!! 펑!펑!"




신나게 놀며 오르막길을 오르느라 조금 힘들었는지
쪼르르 앉아 쉬는 아이들






여름내 흐르던 냇물을 어느새 마른....줄 알았는데...
낙엽으로 위장했으...!!



"조심해 낙엽밑에 물있어!"
아이들끼리 정보를 주고 받고 " 나빠졌어!! 여기 조심해!" 알려주기도..

산은.. 피리부는 사나이.. 아이들이 정신을 못차리고 진격하게 만드는 묘한 마력
모험심리를 마구 자극합니다.



"여기봐 벌써 얼음이 있어"
흑흑.. 겨울이 성큼...



지인아 언니손 잡아
(민이는 나무 칼 휘두르며 상상놀이중)



언니가 먼저 건너가서 잡아줄게



오르막길을 한숨에 올라가더니
내리막길을 다다다다다다다 내려오는 아이들
한 아이도 넘어지는 아이가 없었음
운동신경에 감탄...



한바탕 달리기후 쉬는 타임인가봄

모여서 이야기도 나누고..



다시 달리기 시작!!



지인이 에스코트 해주는 달팽이 멋진 선배 도율이



무덤에서 내려오는 길.. 꽤 경사진 길을 지우는 도움은 필요없다! 혼자서 슝~
다은이 누나는 양손에 동생들을 척~



꼭잡은 두손이 듬직하게 느껴지는구만~





경사진 길은 신나게 달리면서~
얼른 눈이내려서 실컷 썰매타고 싶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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