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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주 터전
작성자 : 달팽이교사회
  수정 | 삭제
입력 : 2015-09-19 20:39:31 (7년이상전),  수정 : 2015-09-21 15:19:15 (7년이상전),  조회 : 86


(월)



바구니를 다 꺼내어 놓는 해든이, 지환이
물어보니, 시장놀이인줄 알았는데, 차놀이라고 해요.



은서는 화장하고, 은유, 정운이는 엄마고, 이삭이랑 은규는 차놀이...
신기한건 서로 따로 노는 듯 하는데, 같이 놀고 있다는...



가방 메고 쨘~ 나타난 은규 (아빠임)



진짜 차놀이 맞구낭.



엄마놀이 필수.. 전화 받기



그러다가 보자기를 덮더니, 생일 잔치 놀이를 하는 은유
요술천아 날아랏~ 하며 하나씩 벗기는 건데, 생각이 안났는지 "마술상아 날아라~"하며 까르르.



아이고 웃겨라...



^^ 으.. 귀염. (참 은유 퍼머 했어요.)



은규 포즈 ^^



낮잠 전 재미난 손유희 알려주는 장미



^^



지훈 : " 북극곰이 제일 사납데~"



양치 후 바로 자리잡고 거의 낮잠전까지 윷놀이를 즐긴
도율, 우형



오전엔 비누방울이, 오후엔 방울꽃이 함께해주셨어요
아이들과 열정적으로 게임하고 놀이해주신 임산부 아마ㅜㅜ



움이 : "식당이에요~"





지훈 : " 물고기 그려줘~"
식당놀이에서 쓸 물고기..
알록달록 색깔로 꾸미고...
지우 : " 바다있었으면 좋겠다~"
창고에서 잠자고 있는 파란천을 바다로..
지우 : " 테이프 필요해~"
요구사항이 많구만~^^



하나씩 늘어가는 물고기들



지훈 : " 나 돌고래 그리는거야"
지우 : " 배도 있으면 좋겠다."
간단히 배 접는 방법도 배워서 붙여요.
놀이하다 한명씩 와서는 훈수를 두고 사라지는... ^^



은규는 길가에 눈이 많이 내려 눈을 치워야 해~제설차운전중...부릉부릉~ 
모래 위를 찻길 만드며 놀이 하는 중
 
 

 장화에 모래를 담아 텀프트럭 운전중인 정운과 지환,
쓰레기차 운전 하는 해든...



 그 옆에서 고기 굽는 놀이 하다 모래를 담는 은서와 효주" 우리 고기 찍어 먹는 소스 만드는 중이야~"



나들이에서 주워온 솔방울, 나뭇잎..
지인 : " 우리 전에 했던거 식당놀이하자~"



마당에 있던 넓직한 돌판은 가마솥으로 ...
이야...갈비탕 맛있겠다 ^^



쿠키도 만들어봅니다.



콩쥐팥쥐 놀이를 하였는데, 계모인 꽃다발 연기에 다들 불끈!  정의의 용사가 되어 꽃다발한테 달려들었다는...



나빠~~~  (희도 삽은 내려놓... 길.. ;;)


(화)



참실방에서 정운과 은서의 상차리기 시작으로 서로 너 먹고 나 먹고 놀이중 



밥상을 만들어 주니 조촐했던 밥상이 푸짐해지고 가족들이 많아 지며 잔치집으로...





이집 맛있구만~



가위바위보.. 하나빼기~  다섯살들끼리 놀이 만들어 노는것 보며 신기방기



민준이가 만든 친구 ^^



마당에서 고기를 굽습니다. 지글지글 직~



소스도 꼭 뿌리고...



정운이는 다 익은거 계속 내려놓고...



요즘 간식 먹고 마당에서 축구를 기다리는
우형.도유,시온,하율,지우,도율,민준,희도,이삭(깍두기 ㅋㅋ)



고정적으로 골키퍼를 원하는 시온이 희도..
나머진 공격수 또는 골키퍼 옆에 서있는 또다른 골키퍼 ㅋ



"와~~ 골인~~~"



소꿉놀이 중... 마당밖으로 식재료 구하러 나오신 어머니..



소담 : 엄마 얼른 집에 가요"
엄마 마중나온 소담이 딸 ^^



(수)



아침 모둠 전 블록으로 높게 쌓기 하는 소윤이, 정운이  갑자기 브이~



송편 라이겐을 해보았어요.



아침 인사도 나누고...



엎드려 두드리는거였는데.. 기억이...





포대기로 썰매타기...아이들 어찌나 좋아 하는지^^ 자꾸 태워 달라고 해 땀을 흘린날...^^
 


서로 친구들을 태워 주겠다며 있는 힘을...끙끙







재밌어~^^



 

꿀단지~ 고마워. 잘먹겠습니다. 밥 노래 부르는...



포테이토칩!!! 여섯살끼리 가위바위보



그림도 그리고.. 종이접기도 하고 .. 점토로 놀이하고 .. 바쁘게 움직이는 미술방



먹이 먹는 민준이 강아지..
도유강아지 희도 다리 사이로 갈까 말까 ~



세무대에서 주워 온 도토리
 


팽이로 ~ ^^ 애벌레도 발견~!




오후엔 지난번 포도염색 한지 물들이기 한걸
꾸며 보았어요.



네모모양으로 종이를 접은후~







펴서 알록달록 한지 또 붙이기

 





마당에 걸어놓고...



다시 놀이 시작~!



오전 나들이에서 7세들이 톱질한 나무는
땔감으로 쓰려다가 놀잇감으로 ^^
엄마들 열심히 반죽하고 있어요~

소담 : " 쌀가루를 좀 더 넣어야되"
도유가 모래소금 공수해 오고,, 민준이가 쌀가루 넣어줍니다.



낚시놀이 전 줄넘기 잠깐 하고~누가 먼저 할까? 



"안 내면 술래 가위 바위 보~"하는 은규, 효주, 은서 그리곤 낚시 놀이로 이어집니다.



낚시 놀이 (잠자리채가 그물로 변하고 내려 오는 낚시 줄의 손 잡이가 고기로 변신 해 잡는 놀이...)
 


냄비에 요리중인 상연,승헌.우형
뭔가 오묘한 조합 ㅋㅋㅋ



소풍나왔어요~
아까 반죽한걸로 전도 부치고, 밥에, 나물도 무치고...




그러다..호랑이가 등장하고(타이어)..쿨쿨 잠이든 호랑이 배속을
자르고 돌멩이를 집어넣고는...
목이 마른 호랑이는 무거운 배때문에 우물에 풍덩 빠졌다는
늑대와 양이 아닌 호랑이와 아이들 이야기 ^^


(목)



오랜만에 나와 함께 춤 출 친구 찾고 있어요를 해봤어요.



웃음만 나오고... ㅎㅎ



해든이 신나고~   하고 싶은 사람은 나비 모양을 팔로 표현합니다



정운이도 나비... 움이도 같이 나비



빨리 하고 싶음.



계속 이어지고...





드디어 정운이도...



신나고~



셋이서 하니 더 재미있고~





넷도 좋다!



텃밭에서 수확한 땅콩 아람방 앞에 평상에 말리기로..~ (내복 입고 하니 뭔가 시골 느낌이...)





젠가 게임하려고 가위바위보 하는 도율이, 지훈이



북 치고 싶다는 아이들... 소고 살짝 꺼내주고...



"흐응~ 엄마 아빠 왜 안자 맨날 맨날 우리만 자래~"
뭔가 응어리진 한이 있듯이 아침열기때, 점심때...
큰소리와 난타로 한풀이를 하는 ㅋㅋ



맨날 맨날 우리만 자래 노래 틀어놓고 둥기둥 연주



" 나 귀염둥이가 한거 따라할거야"
한지꾸미기하고 싶다고.. 색종이 들고선 ..
상연이가 하다가 마지막 한줄은 지우가 마무리했어요 ^^




요즘 낮잠시간에 두명씩 짝꿍을 정해 순서대로 듣고 싶은 이야기 책 가져오기 중인데
서로 내꺼 먼저 읽어 달라는 두 친구"그럼! 가위 바위 보!! 해든이가 이겼다는 ~ㅋㅋㅋ



오늘은 재난대비 안전교육 "태풍은 무서워요"



안전교육 끝나고 마당놀이
은유 "우리 엄마, 아빠 놀이 할까?  은규 "그래, 좋아"



매일 맛있는거 뭘 그리 만드는지 ㅎㅎ



새로 사온 탱탱볼 귀염둥이가 꺼내는 모습.. 서로 가지려 하던 아이들 기다려야 한다는 말에 하나둘 바닥에 털썩.



우선 쳐 보는것 해보자





그리고 타이어에 공을 많이 넣기 놀이로.....서로 공을 넣을 려고는 소리에 축구 하던 형님들까지 달려 왔다는..



형님들 공 넣기 끝나자 은유 살며시 다가와 공을 넣어 보더니
쑥스러워~ㅎㅎ "나 이것도 할수 있다~"라고..ㅋ.



  노루 땅콩맛을 보고 은유에게 주는 모습, 



마당에서 타이어 안에 앉아 오손도손 다정하게 땅콩 까 먹는 아이들...
텃밭에서 은서 모자에 땅콩을 담아와 나눠 줍니다.
아이들 모습이 예쁘다며 옆에 살며시 앉아 맛을 보시는 시냇물, 베짱이...ㅎ



줄넘기 연결해서 긴줄넘기로 ...
좀 어려워 하네요. 바닥에 좌우로 흔들어서 줄뛰어 넘기로
종목을 바꾸어서~



이삭이도 점프~~^^



ㅋㅋ





(금)



수요일 결석한 해든이 ~한지 꾸미기 해봅니다.





세수하듯 문지르는 모습은 로션 바르는 순서를 따라 하는 모습...
잘 바르지? 이제 얼굴에 로션 없어? 묻는 아이들...




몇명의 아이들은 얼굴에 로션이 남아 더 토닥토닥  해야 한다고 하니 거울을 보며 바릅니다.



정운이 손님으로 "세개 주세요~ 하나 더 주세요~ 네개 주세요~"
카프라 파는 이삭이 " 안돼요 그만 가세요~"
 아무리 말을 해도 가지 않는 정운이..ㅋㅋ



서서히 몰려든 손님



갑자기 손님이 많아지자 당혹스러워 하는 이삭이.. ^^
장사가 잘되도 걱정이네요~



내가 태우줄께~ (해든이)



은규 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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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돌 ( 2015-09-21 09:41:52 (7년이상전)) 댓글쓰기
언제나 활기 넘치는 터전과,언제봐도 예쁜 아이들이예요.^^
계모 꽃다발의 표정에 또 빵 터집니다. ㅋㅋ
사진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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