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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체육대회(10.02)
작성자 : 달팽이교사회
  수정 | 삭제
입력 : 2015-10-03 14:42:31 (7년이상전),  수정 : 2015-10-04 20:18:12 (7년이상전),  조회 : 83

 오늘은 1년에 한번 경기남부지역 공동육아 어린이집이 모이는 체육대회날이에요
안산 영차, 평택 느티, 수원 사이좋은, 달팽이 4곳이 모여서 하루를 함께 보내는 날이에요
아침열기부터 아이들의 흥분과 즐거움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이럴때 빠지면 섭섭한 큰~버스 ^^



좀 컸다고...카메라앞에서 얼음...



다섯살과 여섯,일곱살들의 나눠지는 표정이 포인트 입니다 ㅋ





어색어색 우형이 옆에..훗...난 아직 포즈에 자신있다구 ~



뭐지..슬슬 졸린건가~?



오~~ 신난다 신나~~
신나는 움이 지훈이는 돌아오는 버스안에서도 신난다~신난다~



골세러모니? 수준급 포즈 ㅋㅋ



난 좀 부끄러워성~///



지.켜주지 못.해 미.안 ㅎㅎ



오늘 좀 피곤해 보이세요 부장님 - ^^



자~ 자유분방한 영혼들이지만
몸풀기 체조를 뺄수 없지! 두줄 기차합시다~



사회자 : " 달팽이 어린이집~ 만나서 반갑습니다~"
"예~~~~~~~"



자...몸을 풉시다~










사이좋은 어린이집 6,7살 어쩌다보니 자연스럽게 서로 인사..



색판 뒤집기 한팀.  어색어색~



첫 경기 색판 뒤집기 - 여섯살, 일곱살부터...



동생들, 형님들 잘 하나~~ 보고...







잘해라`~~



이번에는 네살, 다섯살







인원이 많아 다시 나누어서 한번더...
다섯살 먼저...




네살~ 



잘해라~ 잘해라~





마지막 경기... 선생님들!



이.. 것... 은!



장애물달리기 ! 과자따먹기!



터전별로 준비하고~



 먼저 세살, 네살~ 출발~

 




입보다는 손이~

 




뚜벅- 뚜벅- 걸어와 과자를 휙~ 음...신사야 신사~

 


벌써부터 입맛이 도는 ㅋㅋ



 




평소 활발한 성격은 어디가고~
사람 많으니 살짝 낯가리는 이삭이 ㅋㅋ 조심히 다가와
꿀단지가 건네는 뻥튀기 들고 달려~

 




오~~ 손 안대고 먹으려 애쓰는 모습

 


이거이 왜 안돼요?



 


와하하하하하!!!!



지인아 격파할겨궁?

 



하나만 묵을까~두개를 먹을까앙~





빛의 속도 민준이 사진은 아쉽게 한장... 다다다다~~ 달려갔어요 ㅎㅎ

 


우정에 눈물이 나는구나..
이 순간도 함께인 우리의 우정!!!



일곱살 준비~



안녕하시렵니까~



부끄럼많던 시온이 낄낄낄~ 오늘은 그런거 없습니다 낄낄~




번개같이 달려와 휙~ 낚아채지 못해
신중하게~~



과자따먹기 하이라이트!!!!
각 터전 쌤들 한분씩 출전!
(하율아..고만 뛰어..체력..넣어둬~넣어둬~)



장미 잘한다~



다음은 신발던지기 먼지 세살 네살~



음.. 역시 .. 어리구나.. 정리가 안돼는구나 ㅋㅋ



세살 네살 중엔!! 우리 은서가 멀리 던졌어요~



다음 다섯살~





희도 신발이 젤~~ 앞에...



잘 했다고 격려나오신 일곱살 형님.



다음 여섯살~ 여섯살 부터는 발에 걸고~



민준이~~



다음 일곱살~





일곱살중엔 도유가 가장 멀리~ ^^



체육대회 마지막은 전체 달리기에요 ~
여유있게~하율이가 먼저 들어옵니다.(사실 앞대장 선생님을 앞지르면 반칙이였지만~ㅋㅋ)









마지막까지 미소를 잃지 않은 당신이 진정한 승자!!



시간이 점심시간인데.. 분명 밥먹고 바로 방방타자고 하겠지..
그래서 먼저 방방타기로 ^^ 아이들 표정에선 신.남. 이라고 써있네요



꽃다발도 신남











신나게 방방 타는 모습을 물끄러미 지켜보던 사나이가 있었으니..
이제 곧잘 계단과 비탈길을 오르내리는 지훈이에게 방방은
뭔가 깊은 고뇌에 잠기게 하는데...
열심히 용기를 내라는 응원에 힘입어!



요렇게 ㅋㅋ~



아우~거참 재밌는거네 방방이란 녀석 후후~





꿀단지도 재미나고...





해던이 새차 뽑았니~ 부아아앙===3333



오호호호~ 신나~



맛난 점심시간~~ 교사들도 아마분들께서 준비해주신 도시락 맛나게 먹었어요 ^^
(앗, 맛있는 커피 보온병이 사진에서 빠졌네요~~)



점심먹고.. 방방은 아니된다는 말에 놀이터로~





 

다른 터전 친구들과 앉은 뱅이 술래잡기도 하고 놀이기구에서도 함께 어울리는 모습이 이쁘네요 ^^



실컷 놀구~원래 마무리는 강강술래이지만
오늘은 연합으로 산행을 가기로 했어요
높지 않아 딱 오르기 좋은 곳...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며 도토리가 잔뜩있는 숲을 재미나게 갑니다.





도토리가~ 도토리가~  엄청 많습니다.





숲길을 따라 조금 더 가보기로...





 

지팡이 만들어 짚는 움이 /  도토리뚜껑에 누리장열매랑 개망초꽃으로 꾸민 지인이 ^^(꽃다발이 준거였던가...?)





여기도 정자가...





민준 : " 우리 사진찍어줘!" 왠일로 사진을 요구하는 ㅋㅋ



조금만 올라왔는데, 전망 좋은 곳을 볼 수 가 있네요 ^6



내려와서 방방 한번 더 타고...





지인 : " 방방 또 타고싶다"
역시 산행도 재미있었지만 아이들에겐 방방 ^^

민준 : " 오늘 진짜 신났어. 여긴 내가 가는 방방보다 훨씬 재미있어 
거긴 평평한데..덤블링도 못하고 여긴 말랑말랑해"
들살이 갈때 여기 들르자~



다른 어린이집 하나 둘 떠나고 .. 마지막 까지 방방에서 놀던 아이들...이렇게 쿨쿨 zzzZZ



아직 이야기 나누느라 바쁜... 눈빛은 "나.. 졸... 려..."

즐거운 10월 나들이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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