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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반 말과글 이야기 '허허벌판에 혼자 남겨진 기분'이 들 때는??
작성자 : 노을
  수정 | 삭제
입력 : 2018-04-11 17:01:11 (6년전),  수정 : 2018-04-12 00:18:46 (6년전),  조회 : 318

바늘반은 말과글 시간에 <나와 조금 다를 뿐이야>를 읽고 있어요.

 

오늘은 아이들과 책을 읽고 문장 속 주인공이 어떤 마음일지

감정카드를 뽑아 이야기도 나누고

어떨 때 그런 마음이 드는지도

이야기 나눴지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기의 경험을 글로 써보기도 했어요.



영무는 허허벌판에 혼자 남겨진 기분이 되었습니다.”

 

 

영무의 마음이 느껴지나요?


아이들에게 어떨 때허허벌판에 혼자 남겨진 기분이 되는지 물어봤더니

 

방학은 끝나 가는데 숙제는 잔득 밀렸을 때

짝을 데리고 와야 놀이에 낄 수 있는데 같이 할 짝이 없을 때

하고 싶은 놀이가 있는데 같이 할 사람이 없을 때

숙제를 하다가 모르는 문제가 있는데 물어볼 사람이 없을 때

친했던 친구와 멀어졌을 때

 

이런 마음이 든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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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식이 ( 2018-04-12 10:15:03 (6년전)) 댓글쓰기
자신이 감정을 알고, 적절히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 되겠네요.
아이들 수업 내용들을 보면 자꾸 '난 왜 모리지일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쩝~!
망고 ( 2018-04-16 22:45:24 (6년전)) 댓글쓰기
감정카드에 쓰인 글귀와 컬러가 왜 이리 환타스틱 매칭이죠???~

마치 작품인 듯 한참 쳐다봤습니다

올해는 아이들의 감성과 그 감성의 다양한 표현법을
한껏 배우는 시간이 될 듯 합니다~~~^^
노을 (2018-04-17 14:09:42 (6년전))
오 그러게요 ㅎㅎ 감정카드에서 감정이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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