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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들살이 : 정육점의 시골살이 4탄
작성자 : 자연
  수정 | 삭제
입력 : 2018-05-04 17:47:23 (6년전),  조회 : 210
4월 26일 목요일 넷째 날 : 연두샘네 농가방문, 트럭 드라이브

박상민
오늘 아침 일찍 일어나 밥먹고 연두샘 차를 타고 샘네를 갔다. 도착을 해서 간식을 먹고 잡초를 뽑고 고랑을 파서 만들었다. 그 다음 더워서 머리만 감고 바로 건강한 밥을 먹었다. 김치찜을 먹고 좀 쉬다 모종을 심었다. 심고 수확을 했는데 부추, 시금치를 땄다. 따고 시간이 남아 기생수(영화)를 보고 샘 차를 타고 온배움터를 와서 캐치볼을 하고 최반장 샘 트럭을 탔다. 재미있었다. 이렇게 오후는 거의 끝나간다.

이하경
오늘 농가방문이 끝나고 최반장 샘이 트럭을 태워줬다. 최반장 샘이 이사할 집에 갔다. 재밌었다. 덜컹거리면서 덜컹거리니까 더욱 재밌었다. 하지만 오늘이 마지막. 솔직히 이번 들살이가 제일 좋았다. 온배움터가 마지막이여서 아쉽다. 벌레만 없으면 다 좋은데...
농가방문은 연두샘네 갔다. 연두샘이 김치찜을 해줬다. 진짜 맛이있었다. 진짜 맛있었다. 일도 재미있었다. 모종 심는 게 재밌었다. 영화도 봤다. <기생수>라는 일본 영화였다. 징그러운 것도 나오고 무서운 것도 나왔다. 이제 밤에 못잘 것 같다. 이제 어뜨껭.

이현우
오늘이 들살이 마지막 날이다. 너무 기쁘다. 하지만 아쉽다. 왜냐하면 온배움터 마지막 날이니까다. 빨리 집에 가고 싶다. 집에 가면 먼저 쉴거다. 생각만 해도 좋다. 내일이 기대된다. 빨리 내일이 왔으면 좋겠다.

나민우
오늘은 들살이 넷째날이다. 농가방문을 가는 날이다. 연두샘네로 가는 거였다. 가서 밭 갈아놓고 점심을 먹었다. 김치찜이었는데 진짜 맛있었다. 그리고 일 하고 <기생수>라는 영화를 봤다. 1번 봤기 때문에 그렇게 재밌진 않았었다. 그리고 학교에 와서 트럭을 타고 최반장 샘네 갔다가 학교로 와서 지금 이걸 쓰고 있다. 오늘은 좋은 하루였다.

홍정우
오늘은 들살이 넷째날이자 연두 샘네 농가방문을 가는 날이다. 오전 9:00에 연두샘 차를 타고 30분을 달려 연두샘 집에 도착했다. 들어가서 연두샘이 뻥튀기와 토마토를 주셔서 맛있게 먹고 장갑을 차고 호미를 들고 밑에 있는 밭으로 내려가서 잡초를 뽑았다. 땅콩, 브로콜리, 양배추 등을 심었다. 점심에는 연두샘과 같이 김치찜, 치즈샐러드, 햄, 계란후라이를 먹었다. 점심을 먹고 돼지 감자 뽑기, 오이 등을 심었다. 부추도 자르고 시금치도 잘랐다. 자른 다음 집에서 쉬었다. 영화 <기생수>를 보았다. 앞 부분이 징그러워서 나는 안 보고 다른 애들만 봤다. 내일이면 집에 간다. 좋다. 그렇게 넷째 날이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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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통 ( 2018-05-04 19:16:29 (6년전)) 댓글쓰기
좋군 좋아
가랑비♡ ( 2018-05-07 20:44:03 (6년전)) 댓글쓰기
김치찜이 그렇게 맛있었다고 하던데~ 맛이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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