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육아 달팽이어린이집

10월 5주 터전

(월)



모둠 전 책 보며 조금은 차분한 월요일 아침을 맞이합니다.



통합모둠 시간... 10월 노래 부르며 다시 업~
감홍시 노래 부르며 "잡아보시롱~~"



오전 나들이 다녀와서 옷 갈아 입는 시우...
요즘 각 잡아 옷, 양말까지 반듯하게 개는 재미에 쏘옥~



움직였어~~



어? 또 안움직이네. 엉덩이 움직였나~~ 박각시 나방 번데기..



봄에 가져왔었던 화분... 윤재 "내꺼에 다른게 새로 자랐어" 해서 보니, 빠알간 잎이 살짝 나왔네요.



내복 입고 하는 까막잡기~~ 재미있었지만, 우리 이제 밖에서 하자~ 자꾸 부딪혀...



집이야


(도유, 단우 생일 편지 만들어요)








대형 도미노



카프라 도미노



미끄럼 타느냐구요?? 지금 대피훈련중~~
원래는 2층 자료실쪽이 비상대피로인데, 이쪽으로도 소방대피훈련해봤어요



입막고 차분히...



오늘 나름 진지하다~





신발 신고, 오재미~



던져봐~



풀 가져와 김치 담궈요



(화)


화요일, 아침 모둠,,<도울수 있어요>

집안일을 도왔던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형준 : 창틀 닦았는데 내가 얘기도 안했는데 아빠가 선물줬어(딱지~)
윤서 : 엄마가 꺼내달라는거 다꺼내주고엄마 청소할때 창문 닦고, 밀대도 밀고, 이불도 갰어
시우 : 엄마가 선우 기저귀 가는데, 엄마가 움직일수가 없잖아 ~그래서 기저귀 두손으로 줬어
단희 : 엄마 가방들어주고, 내가방도 들고 짐도 들었어
윤재: 나는 엄마랑 같이 가방, 쓰레기 버리러 가는데 가방까지 넣으면 안되서 가방 들어줬어
예서 : 나는 엄마 백화점 갔을때 짐있으면 무거운거 내가 들어줬어
지윤 :설거지 도와주고, 걸레로 닦아주고
민이 : 할아버지 할머니 집에가서 이불 스스로 폈어
정요 : 엄마 아빠집에 있었는데 , 나는 베란다 청소했어 빗자루로 쓸고 엄만 거실 청소기로 밀었어

집에서 도왔던 이야기를 나누면서 반대로 엄마아빠가 우릴 돕는 이야기도 했었죠,
내가 먼저 용돈이나 선물을 바라는것보다는 서로 사랑하면 기꺼이 도와줄수 있으니 달팽이에서도
서로 도우며 살자는 훈훈한 이야기로 마무리했으나... 이미 아이들 엉덩이는 30cm바닥에서 띄었다는 ..ㅋ



자리공 열매 즙 물감 삼아 그림 그려요



예서는 자리공 매니큐어



 다들 발 만지작 거리며... 뭐하니??



낮잠 후 깨어나기 힘들어 기대어 있는 단희와 승엽이~~



나들이에서 가져온 소나무잎으로 씨름~




오늘도 오재미는 계속 된다..



종헌이 피하는 자세~ 신기하게도 안맞는다...



민준이 귀염둥이 뒤에 야무지게 따라다니고... 근데, 귀염둥이가 술래인데...



성엽이 얼굴이 잘 안나왔지만.... 성엽이랑 동희가 오후에 만든 오토바이에요 ^^


(수)



아침 모둠시간... 우리 옷 똑같애. 쌍둥이같지?
똑같은 포즈~





다은 "우~ 해봐"  "아~ 해봐" 민이 관찰중...



점심 먹고 뭐 하자~~ 안했는데, 한명씩 안더니 그림 그린다.
한명이 두명이 되고.. 점점 많아져 책상 가득~~



형준이가 그린 예서...



"애"가 아니고, 두개 그려야 된다는 윤재 말에 민이, 시우,  형준이 어떤 예자가 맞는지 옆으로 앞으로 그려본 후 완성된 "예"






오늘 국화전은 점심 먹고  만들어봤어요.
간식 시간 먹기 위해 미리~~



먹을 수 있는 국화 소국을 만져보고 향기 맡아보고... 꽃잎만 쓰기로 했죠
평소에는 시금치 대추 등을 넣거나 모둠 식용꽃을 넣어 더 꾸몄지만, 오늘은 오로지 국화잎만 사용해보기로...
국화향을 더 느끼기 위해~



바닥에 기름을 바르고 찹쌀반죽을 동글납작하게~   



꽃잎으로 장식





















완성~~ 모양이 가지각색...
개나리 꽃 같다는 형준이...  다들 시온이 한번 쳐다보고...
후라이팬에 맛있게 노릇노릇 구워서~



꿀 살짝 찍어 먹어요. 맛있어~



고구마 구울 땅 삽질 중인 7세,
(지윤이는 안에서 남은 국화전 흡입중)
삽질하다 서로 이마가 부딪힌 형준이와 윤서 ㅎㅎ



대충 구멍 파고~  불을 때는 귀염둥이



군고구마 먹자~~ 원래 군밤을 구워 먹어보자했는데, 밤이 준비안되 군고구마로...
야무지게 호일에 싸서...



구멍에 나무, 종이 넣어 고구마 투척~



고구마가 익고 있다~ 시언이도 불구경~



연기가 나오니, 우산으로 막아보겠다는...



불난데 부채질 하는 형준이 ~



입맛 다시는 승엽이... 얼른 먹고 싶어~



그 사이 나들이때 가져온 솔방울로 놀이중... "새우 먹자~" 가짜로 먹는거야..냠냠



익었다~



성엽이 고구마 먹었구나.



맛있어.. 조금씩 맛보는 정희...


(목)



시우 아침 오자마자 종이 가져오더니, 글을 쓰는...



형준이에게 줄 편지... "워"자 어떻게 써 묻던 시우...





모둠 전 책도 보고...



나들이 가기 전 기다리며 이야기 나누고...





<7세 나잠전 활동>


수요일 국화전 만들기가 있어서 목요일로 날짜를 변경했어요
오늘은 꽃병만들기,


"망원경이다 ㅋㅋㅋ"


윤서 보인다 ㅋㅋ
"어디어디~"


모두가 장난칠때 소현이는 조용히 소리없이 몰두


한마디도 안하고 열심히 꾸미기에 집중한 소현이 제일 먼저 마무리 했지요


예방접종하고 온 지윤이, 손이 불편해서인지  천천히~천천히~









오늘 오후... 인형극 시간~ 단우, 단희 등 몇명은 아직 간식 먹는 중~~



다 모였다!



은행나무 이야기~







공룡이 나오고 진짜 은행이 보여 신기해했던...

동영상 http://cafe.gongdong.or.kr/board_pds/2013/11/03/20131031_163502.wmv



종헌 : "무지개다!"
"ㅋㅋ 저게 무지개야?!"
종헌 : 웅 구름무지개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