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육아 달팽이어린이집

11월 3주 나들이(수~금)

(수)
정자 -> 무지개다리->오솔길->둥지숲 그리고 세무대, 터전으로 이어지는 산행을 갑니다.



정자를 거쳐~



무지개 다리로 올라가~



무지개 다리 앞 도착~ 저기 헬리콥터 있어. 대추차 조금 맛보고~



길로 가보자. "우린 달팽이 탐험대야.. 안전하고 멋있게 가자. 신기하거나 위험한데 나오면 알려줘"



오르막길을 오르고



우와~~



저기 멋잇다..



야호~~ 달팽이!!!   우리는~~ 하나도~~ 안 춥다~~하고는
괜찮아요 노래 부르며 다시 발걸음을 옮깁니다.



바람 불어도 괜찮아요~  (그런데 정말 별로 안추웠어요.)



둥지숲 도착... 따뜻한 대추차 마시고..



잡기 놀이 하고... 조금 있다가 터전으로 향합니다.



내려가는 길 낙엽 미끄럼 타고... 그런데, 내려가는 길이 아닌 옆 언덕으로 올라가는 아이들..



시언이도 옆 길로 향하고..



이렇게 언덕을 기어 올라가는...



히히~~  "너네 더 놀고 싶구나"


(목) 바람산



바람산 중간 쉬는 지점...
오늘은 정말 안춥다..



가는 길 희한하게 생긴 열매 발견한 민이... 이건 뭐지??



한쪽 낙엽 쌓인 길을 소리내며 걸어보기도 하고...



뚫린 네모난 곳에 낙엽들을 넣습니다.



선재가 하니 하나둘 다리 벌리고



여기 목욕탕이야.. 했더니, 앉아서 발담그며 족욕하는 듯 모습. 낙엽 족욕인가~
나중에는 물장구치듯 발을 구르니 낙엽소리가 사각사각 사각사각~



겨울 여자...







이만큼 뿌린다~~ (과하시오...)



정말 뿌린다~



형준, 선재도 낙엽뭉치 만들고...





우리들의 겨울 산...참 좋다.



민이 허잇~~~



바람산 제일 걷기 좋은 곳...
바람산은 달팽이 아이들이 지은 이름이란거 알고 계시죠??



이야~~   자연 제대로 느끼는 단우



살짝 뛰어가고





성복 "하늘 봐. 구름 있어"



올려다 본 하늘은 참~~ 초겨울 날씨만큼 선명하네요.





(금) 노송 놀이터



야호~~ 이거 제일 재밌지



겨울옷은 두꺼워서 내려오기 좋다는 단희



부웅~~



에고 예서 눈 감았구나





동희는 잡기 놀이



비둘기 놀이터를 알기전 노송놀이터가 좋았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그네였지요.
번갈아 가며 밀어주고...



김기자 인터뷰중 예서 "이름이 뭐에요?" 성복 "이성복"



이름이 뭐에요?





정아가 만든 하트 케잌



가위바위보 하자



나선형 봉 계단을 하나 둘 하나둘  옆으로 옮겨가며 한참을 올라가는 종헌이.



"흐으~~ 재밌어." 중간에서 멈추자 "흐으~~ 멈췄어"
그리고 내려와서는 또다시 나선형 계단에서 하나둘 하나둘 천천히...



이렇게 잡아야 안전해





속닥속닥~~  무슨 얘기 해?
민이 "파워레인저"  난 박재민이야"
"박재민? 박재민은 토마스 이름인데..." 했더니, 민" 원래 그런거야. 다른것도 다 그래"



 

시우 " 나 이제 안 무서워 잘 타지?"
윤재 "나는 원래 안무서웠어"



성복 "이야~~"하며 타는.... 정희 "오빠 도와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