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육아 달팽이어린이집

11월 1주 터전

(월)



단우, 도유 생일잔치후 양파 모종 심기~



정요 "지도 그리는 거야" 단희 "나 지도 못그리는데..." 자신없어 하다가, 정요가 틀 만드니, 지인이랑 같이 의자랑 자동차 그려
같이 만들었어요~  그후로 며칠동안 지도만 그리던  단희..





올해는 감나무 감 수확이 적어요~~ 20개 정도가 다...
곶감은 어렵고, 홍시감 먹으며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홍시감 앞에 모인 놀라운 집중력!!



화요일 이야기 듣기 시간~~



ㅎㅎ





모종 표시판을 세우니 텃밭 분위기 물씬...
월요일 보리랑 양파 심고...



종헌이는 귀염둥이가 삽만 들면 , 목장갑만 끼면 "귀염둥이 뭐해? 뭐 심어? 나도 심을래..."



오늘은 마늘이다



축구 하자~  오늘은 누님들도...






(수)



아침 시간... 만다라에 집중~









점심 먹고 사방치기 한판....
내복 입고 사방치기 하는 거 왜 이리 귀여운지..



파스텔 가루로 그림 그려볼래? "물 조금 있으면 좋겠어"





승엽 "으~~ 내 손 봐..."    민이 "섞어 섞어"



멍멍이 놀이.. 유일한 점박이 시우...
단희 멍멍이 따뜻하게 안아주는 예서 주인 ^^  멍멍이가 좀 큽니다.



지난주 펠트로 접시 만들기를 했었는데, 두꺼워 바느질 힘들어했지요. 반은 나중에 하기로 하고...
오늘은 단추달기와 구슬달기...
바느질은 인내가 필요한... 낮잠시간 누워서는 서로 오늘 잘한것 같다고 응원하던 일곱살들~



단추 달기가 젤 쉽다는 시우...





점점점이 작은 시드비즈(구슬)...



텃밭에서 알타리 무 수확하면서 선재네 무우도 조금(아니 조금 더~) 뽑아와 무말래이 만듭니다.
작년 경험해 봐서인지 무말랭이 만드는 손길들이 참 야무집니다.
살짝 한개씩 맛보면서.."말랭이~ 말랭 무말랭이.. 쫄깃해 쫄깃 무말랭이..."
"얼른 무말랭이 먹고싶다" 침 꿀꺽 삼키며~











민준이는 연두색 겉 껍질 깐 후 자르던...



완성!



민이 그림에 동생들 집중~ 동희 "민이 형아는 정말 잘 그려..."



차도 마시고, 밥도 먹고... 다은이는 사진 찍는건가~





한쪽에서 조용히 종이블록 위에 천을 깔던 정요...



침대야.. 애들 재워야 돼~




(목)



목요일 아침.... 곱게 칠한 만다라가 창문에 ^^



아침 모둠 전...청소 도와주시는 아줌마께서 종류별로 정리를 너무 잘 해 주셔서
우리 이렇게 정리하자~~ 하려고 사진 찍으려는 순간  후다닥~~ 나타난 다은, 지윤, 정요 ㅋ



지도 그리고...



썰매야~~ 





수요일 수확한 알타리 무 김치 담그기...
오늘은 직접 담그지는 않고, 귀염 셰프님 담그는 과정을 같이 지켜봅니다.



입은 벌어지고... "맛있겠다" 꼴깍~



민이는 벌써 김치 먹은듯한 모습 ㅎ.. 다들 입 아~



버무리~ 



갑자기 귀염둥이 앞으로 쑤욱~ 머리 내민 승엽이... 아~~



먹는 것 하나만큼은 하율이도... 도유 "맛있어? 매워?"  하율 (표정으로 말하는)



윤서도 먹고... 도유 윤서누나 표정 또 살피고... (먹을까 말까 고민중)



알타리 김치 시식 줄 서던 정희와 예서..
예서" 우리 둘이 사진 찍어 줘" 하더니, 사진만 찍고 "김치 안먹을래" 하며 들어갑니다.


(금)



형준이 그림... 와.. 예쁘다...  예서라네요 ^^
나도 그려줘~~ 형준 "나중에~~" 



금요일 낮잠 후... 이야기 하지 않았는데, 도와주겠다며 시우 바닥 요를 갭니다.
형준이도 같이 개고... 에고 예뻐라..토닥토닥~~



방별 활동..
나들이때 가져온 나뭇잎에 물감을 묻혀 종이에 찍어봅니다. 나뭇잎 냄새도 맡아보고...



신기해~



잎맥에 슥슥~~



아람방은 큰 한지에 작은 한지를 붙여 작은 한지 조각보를 만들어보았어요.



원하는 색 한지 붙이고...





그림도 그리고... 칸 마다 다른 그림을 그리던 아이들...



완성 그림은 이층 놀이방에...



큰 나뭇가지를 모래에 쑥~~ 봐.. 나무 심었지?



나뭇가지들 하나씩 들고, 이야기 하니 분위기 좀 ㅎ



종헌이 들고있던 나뭇가지로 쓰윽~~ "은행잎이야"



분필로 그림 그려봐..



민이 그림







크레파스 가지고 와서 색깔 모래 만들기...
처음에는 분필도 주었는데, 안되겠다 싶어 크레파스 조각만 사용하기로...
크레파스가 없는 동생들 다은이가 나누어 주고...


(추가사진)
지난주 못올렸던 사진들 올립니다.



아침 모둠시간(당찬, 참실)  체조 ^^
정아 유연하다..  절하는 모습도 보이고,  브레이크 댄스 추는것 같은 아이도... 보는것도 즐겁구나~



형아 이렇게~~ 한다.



얍~



나 이렇게도 한다



지난주 옷 같이 입고 왔을때 ... 지인, 예서..



목요일 둥지숲 갔다가 둘레길 따라 밑으로 내려와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