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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주 나들이(수~금)
작성자 : 달팽이교사회
  수정 | 삭제
입력 : 2013-11-17 18:32:15 (7년이상전),  수정 : 2013-11-17 22:17:21 (7년이상전),  조회 : 84
11월 2주 나들이(수~금)


(수) 세무대



잔디밭 가는 길... 낙엽 눈싸움... 다은 "더워~~"



장미 집중적으로...



나도 가만히 있을수 없다.



소현이는 동상 옆 빙글빙글 놀이...











별처럼 쏟아진 단풍잎



낙엽을 한가운데로 모으기도 하고...



바람개비다..



"바람개비 빙글빙글 돌아가"
종헌이 신나서 노래 절로 나옵니다. "해바라기가 참 착하다~"



나뭇잎에서 떨어져나오는 부드러운 나무줄기를 한웅큼 모아 무슨 놀이할까 생각하는...



왜 안돌아가지?



이렇게 뛰어야지...





쌩쌩 돌아가..



시언이는 나무 오르기 시도중...





바람개비 귀에 꽂고 나타난 귀염둥이..



바람개비 돌아가.. 신기해.. 흐흐



귀염둥이가 걸을때마다 바람개비가 돌아가~~





낙엽 썰매야





지윤 "낙엽 침대" 풍덩~  동생들 오!!!



낙엽침대 다닥다닥 올라타고... 동생들은 다음 차례 기다리고~



예서 "바람개비 잠깐 쉬게 하자~"  "나?"
예서 "아니~~ 돌아가는 바람개비"



이렇게 하면 바람불면 돌아가...





하나 둘 바람개비 나무에 달기 동참...



그러다 다시 바람개비 휙~~ 빼서 달리기하는 예서..



소현이는 식수 기념비에 있는 글씨에 관심 "이수영"



"썰매야?" 물었더니.. "미끄럼틀이야"
같은 놀이지만 하는 사람에 따라 썰매도 되고.. 미끄럼틀도 되고...





시온이는 낙엽 이불 덮고...



단우랑 낙엽속에 쏙~  포근하니?



나도 덮어줘~

 

아 좋다~~ 하늘 보는 윤재...



예서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예서 "바삭바삭한 길이야"



시언이 다른 나무 오르기 성공... 어떻게 내려올까 생각중?



시온이, 종헌이, 윤재 나뭇잎 이불 덮고... 단우가 낙엽 쌓아주고...



슬쩍 시온이 옆에 앉은 소현이...



자연 속에 빠져봅니다. 



나뭇잎 뿌리기 놀이하던 시온이... 종헌이가 얼굴에 흙이 묻었다고 하자 당황...
시온 "괜찮아~"하며 털어줍니다.
나뭇잎 모은 것 속에 흙이 들어간듯...





(목) 비둘기 놀이터



간만에 찾은 비둘기 놀이터... 역시 그네~



역시 시소~ 최고..





부메랑 가져가 놀았어요.
놀이가 분산되서 여유롭게~





비둘이 놀이터의 늦가을도 아름답습니다. 비둘기는 안보이고...



나무 위에 부메랑을 올려보고 싶은 도유..



어? 진짜 올라갔다.  어떻게 내리지... 너무 높이 올라간 부메랑.
다른 부메랑으로 꺼내려다 그 부메랑도 올라가고...
근처 큰 빗자루가 있어 다행히 꺼낼 수 있었어요.
나무에 걸려 더 좋아했던 도유^^



내렸다!







비둘기 놀이터로 등원한 승엽이...
오자마자 정요 "벌레박사 승엽이 왔다!!"하며 데려가는... 바로 잡기 놀이에 동참



속닥속닥~~ 다가가니.. "비밀이야"



민준이도 예서한테 잡기놀이 잡히고... 잡혔는데, 즐거워~



나뭇잎 한장 살포시 놓고 주운 플라스틱 호루라기 놓고 나뭇잎을 덮어주는 정아...
"애기야.. 애기 자~"





한참을 조용히 바라보며 지켜주던 정희와 정아...



예쁜 나뭇잎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했더니, 봉지 가득 나뭇잎을 담아주었던 단희



속닥속닥 소근소근... 부메랑을 모래속에 숨키며 보물찾기 하는 아이들...
낙엽속에 숨겼던 부메랑을 살짝 치웠더니, "사라졌어~~ 날아갔나~"하며 주변을 찾던 단우, 도유, 성엽이





성엽이 다시 부메랑 숨기고 "이거 보물이랑 자동차길이야"


 


(금) 세무대

비온 뒤라 숲, 산 나들이 대신 세무대로 변경..
세무대 또 가? 하던 아이들도 도착해서는 평소보다 더 신나게 놀았던 나들이었지요



멸치 간식 먹자~~



음.. 괜찮은데...



민 "멸치 똥은 빼고 먹어야돼. 써"



이어달리기 할 사람 모여라



가위바위보로 할까? 엎어라 뒤집어라로 할까? 팀 나누기 하다가...
가위바위보 할때 왔다가 잠깐 어디 갔다 오고, 새로 또 몇명 오고..
형준 "아~~ 도대체 몇명이지?"



이어달리기 팀 나누는 와중에도 열심히 멸치 냠냠~~





골똘히 멸치 분리 작업중인 종헌이...



팀 나누기 어려워 하자, 귀염둥이가 나이별로 선 다음 반으로 나누어 서자고 제안~~



노랑팀~~ 빨강팀~



달려~  단우는 형님들 달릴때도 옆에서 달리고...



성엽 "잘해라~"



또 뛰고...



"잘 한다"





혀 내밀고 뛰는 지인이...









하나둘 하나둘!











나뭇가지 들고 응원하며 뛰던 정아..



카메라 보고 웃음 터진 정아..







정희도 달리고~





힘들어~



단우 차례 또 뛰고... 에너자이저...



허잇~~ 반환점 터치도 힘차게



힘내!! 
다른 놀이 하던 아이들도 "어떻게 됐어? 빨강팀이 이겼어? 노랑팀이 이겼어?" 묻던...



우린 구르기다





떼굴떼굴.. 동희 "자꾸 안 멈춰"




선재, 단희, 소현이 헤어스타일이 재미있는 ^^





한번 더 해보자



으자자~



형준이는 눈송이랑 했는데, 자세부터 틀렸던 형준... 눈송이를 이겨 으쓱했다는...



정희도 한번 더하고...



정아는 긴 나뭇가지로 나뭇잎 꾸욱~~



물고기다!



우리 낙하산 놀이 해보자~

 

소현이 잡고, 얍~~  토끼소녀 된 소현이...



단우도 잡고



펄럭펄럭~



안에서는 점프~







재미있겠다며 달려오는 지인이.. 그리고 단희



웃음소리만 들렸던 으흐으~~



그만 하자~~ 했더니, 앉아서는 "더해..."
근데, 이거도 재미있네



썰매다.. 안비켜..



성엽 "형아~"



병원 갔다 조금 늦게 도착한 도유...
여기 저기 다니며 "나 왔어~~ 나 왔어" 소식 전하던...



또 해보자!





이번에는 위에서 데구르르.. 김밥놀이?







윤서 "민이 오늘 큰 형님 같이 멋있다. 옷입은게"



목련나무 열매 발견....



우리 이걸로 소꿉놀이 하자!
같은 시간 "낙하산 놀이 하자~"하는 소리가 들리고... "우리 낙하산 놀이 하러가자.  그거 재미있어"했는데
지윤 "그냥 이 놀이 할래" 
"재미있는데, 점프도 하고.."  정요 "우리 조심조심 놀고 있을께. 갔다와~"ㅎ



돌로 콩콩 떨어진 목련 열매 찧어 나물 만드다는 윤서.
지윤이와 정요 열매 가지러 가고... 하율이, 정희 등 동생들도 관심을 보입니다.
하율 "나도 하고 싶어"하자, 작은 돌을 주며 방법을 알려주는 윤서.



민이 "나도 이 놀이 할래~~"   정요 "그럼, 아빠 해.. 저기  따뜻한 아랫목 가서 TV보고 있어. 윗목에서는 음식 만들어야돼."
민이 "TV가 어디지?" 한참 찾다 마땅한게 없었는데, 어찌어찌하여 네모난 구멍있는 쪽을 TV 보는 아랫목 하기로...
돌 만져보던 민이 "그런데, 안 따뜻해" 그래도 한참 TV보는 모습 하던 민이...



아이들이 안으로 들어오자 종헌 "여기 우리 비밀숲인데"
"종헌이가 비밀숲 안내해줘"하자, 신나게 가는 길을 설명해줍니다.
종헌 "그런데, 한쪽으로만 가야돼. 위험하지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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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번호
구름빵 ( 2013-11-18 12:56:39 (7년이상전)) 댓글쓰기
아이들 웃는 모습에 (에구 삭신이 쑤셔하며 광동 쌍화차 마시다가ㅎㅎ) 빙그레 웃게 되네요. 아이들웃는 모습이 제게는 피로회복 영양제에요 ㅎㅎ 바람개비 귀에 꽂고 환하게 웃으시는 귀염둥이 너무 귀여워요 귀요미 오늘 등원하면서 보니 감기걸리신거 같은데 빨리 나으시길 바래요 ㅠㅠ
브로컬리 (2013-11-18 14:51:38 (7년이상전))
광동 쌍화차ㅋㅋㅋ
브로컬리 ( 2013-11-18 14:58:28 (7년이상전)) 댓글쓰기
귀염둥이 바람개비를 두개나 꽂으시고ㅎㅎ 애들이 신기방기했겠어요~ 사진으로 가을을 맘껏느꼈는데...지금 서울은 첫 눈이 온다고 지인들이 소식을 전해주네여...
연두 ( 2013-11-18 22:08:29 (7년이상전)) 댓글쓰기
보는데만도 한참이나 걸릴만큼 풍성한 사진 소식 늘 감사해요^^
이렇게 보니 가을도 막바지네요
새둥지 ( 2013-11-19 11:36:24 (7년이상전)) 댓글쓰기
윤재도 만든 바람개비 너~무 좋아하네요
쵸콜릿 ( 2013-11-20 08:25:24 (7년이상전)) 댓글쓰기
사진 엄청 많네요
보는 내내 입가에 미소가 떠나질 않네요
울 어린이집애들은 간식으로 멸치 먹는다며 교무실에서 자랑도 하고...ㅋㅋ
소독약 ( 2013-11-22 13:46:46 (7년이상전)) 댓글쓰기
민이 싸나이 냄새가 물씬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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