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육아 달팽이어린이집

11월 1주 나들이(월,화)


(월) 중앙놀이터



시우 "집게 좀 줘 봐" 하더니, 모래를 파기 시작하는 시우...



함정이야.. 집게까지 같이 넣어서 만든...



달려~



하트 모양 안에 동그랗게 산모양으로...



예서 "정희야~ 언니가 한거야"



문지기 문지기 문열어주소~ 3명으로도 충분해...



무당거미 발견..이번에는 거미줄째 나뭇가지에 걸어 대롱대롱~~
시우 "내려왔다 올라왔다 해" 도유, 단우 보러오고.. 도유는 잠시 후 무당거미 찾으러~



"물방울이 생겼어. 어제 비가 와서 그래. 예쁘지?



정아 "나도 찾았어. 선물이야"



바구니 놀이 할 사람 여기 여기 붙어라..
오잉~ 바구니 놀이??



요리를 해요.. 맛있게 드세요



도유 "정아야.. 도유형아 좋지?  정아 웃으며 끄덕끄덕~



잠시 후 나타난 단우...  도유 "단우는?" 
정아 대답 기다리는 단우.. 수줍은 정아
동영상 http://cafe.gongdong.or.kr/board_pds/2013/11/10/20131104_105115.wmv 
(영상은 단우, 도유, 정아... 소리는 바구니 놀이한다는 소현양 목소리가 우렁찹니다)



좋다는 정아 말에 신난 도유...
긴 나무 뿌리를 캐내겠다며 작은 돌로 쓱~~ 단우도 옆에서 거들고...
정아 지켜보고...



오늘은 여자아이들 경찰~~ 시온이 잡혔어!



정요도 매의 눈으로 누굴 잡을 것인가  바라보고... 뒤에 선재 있는뎅...



앵두나무 보더니 도유 "여기 앵두 나무 있었는데... 먹고싶다"
"이거 앵두나무야.. "  도유 "근데 왜 앵두가 없어"
"반팔 입을때쯤 앵두가 열렸다가 지금은 사라졌지~" 도유"추워서?"  "응"



가자~~



왕 큰 나뭇잎이다!



예쁜 나뭇잎이 많다며 주워 가져다주던 단우, 도유...



성엽, 동희는 키마 놀이?라며 안고 있고..  나무위에 올라간 성복이 내려다 보는...
단우는 물끄러미 성복이 올려다보고..



예서 "와. 성복이 원숭이 같이 잘 올라간다"



진짜~ 진짜~



나도 나무 올라갈 수 있어



나 멋지지?



지윤이가 모은 돌을 보더니 단우 "누나 나 하나만 줘"



신발던지기~~ 언제나 재밌어...



정아 티셔츠에 달린 입술을 보며 "얘가 자꾸 아침부터 네롱 해"





여기서도 술래잡기...



도망 가~~



음~~ 저기 있다.



에구.. 잠깐 쉬자.



형준이 잡았다



또 잡혔다



하율이도...



선재도...



시온이 도망갔었는데,  또 잡힌...



잡힌 사람은 앉아 있기
"가을인데 왜 덥지??


(화) 세무대

나뭇잎 눈이 바닥에 우수수~~
곱게 물든 나뭇잎들에 가을 하늘이 더욱 파랗게 보이던 날이었습니다.



나뭇잎이 정말 많아



우와~~~



걷고 싶은 길~



단풍놀이 온 관광객 포즈도 취하고...



빨간 나뭇잎 줄줄이 놓고...



어떤게 제일 예뻐 한개 줄께.





가을 남자 1



가을남자 2



가을남자 3



가을남자 4



긴 나뭇가지로 쓱~ 쓱~ 한쪽으로 나뭇잎을 모으던 종헌이..
"청소하는 거야"



가을 여자~ 정요...
올라가서 보는 나뭇잎은 또 다르게 보일것 같구나..



조그만 애기 나뭇잎도 있어





떨어진 나뭇잎 한개씩 주워 모으고..



여긴 잡기 놀이~



음~~ 술래가 누구지?



장 미...  정요 "잡아보시롱~"



잡았지롱~



술래가 잡혔다



지윤이를 구해라



콩 콩  나뭇잎, 돌 가져와 음식 만드는 단희...
아무 말 없이 한참을 콩 콩 콩~



지인 "단희야,  나도 해도 돼?" 단희"응"



나뭇가지를 놓고 돌로 하면 돼~



요리 재료들이 많이 모이고...



나뭇잎 줍던 지윤이도 동생들 놀이를 보더니 같이 동참~



봉투에 가득 모았던 나뭇잎을 조금씩 꺼내 주는 지윤이..."여깄다.. 내가 좀 줄께"
시우 "이 놀이 뭐야?" 



시온 "이건 안 위험해?"



여기도 잡기 놀이인데, 술래가 누구?



정희 , 민이 숨어있네요. 정희가 잡힌건가...
아마도 민이가 술래인듯~



봉지 가득 나뭇잎 모으는 감성 충만 정아...



나무에 달린 나뭇잎이 예쁘다고 말하는 정아



 뒤에서 나뭇가지 잡아 정아 따라고 내려주는 종헌오빠..



종헌 "내가 잡고 있을께"



요 나뭇잎들로 동생들은 나뭇잎 찍기 했어요.





애벌레야.. 이름은 몰라.



이거 씨앗이야



단우 "먹을수 있어?" 승엽 "먹는건 안돼"



속닥속닥~~  "무슨 얘기 해?" 물으니  비밀이라고...



종헌 "여기는 비밀장소야"



비밀장소 알려줄께~  건물 옆 나무 사이로 길 안내하는 종헌이와 사진에는 없지만 민준이...



나뭇잎 하나 만지작~~ 시언... "지윤이 누나 줘"했더니



지윤이 가져다 주고 부끄^^



애벌레 봐... 다은이 갖고있었던 것 같은 애벌레 민이가 데려오고... 원래 민이가 찾은거라고...



애벌레 봐... 어?  떨어뜨렸어.  나뭇잎 사이에 섞여 찾기 힘든 애벌레...
한참 바닥 바라보다 찾아냄



"얘 잘 기어간다"



예서 "동희야, 애벌레 귀여워? 기어가게 만지지말고 눈으로 봐"



 "이름이 뭐야?"물으니, 민 "꿈틀이 어때? 꿈틀꿈틀 기어가니까"
정희 "멋진이"  의견도 나왔는데, 한참 기어가는 것을 보더니 다들 꿈틀거린다고 꿈틀이로 하자고...
일자로 쭉 기어가는 벌레가 신기한 아이들...







흔들면 눈이 내려



흔들어~



펄펄 눈이 옵니다



아직도 잡기 놀이중?



돌아오는 길... 햇볕에 비친 그림자가 신기해 그림자 놀이하며 걷는~



떨어진 은행알 냄새난다며 요리조리 피해서 가던 아이들..



세무대 가을은 참 곱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