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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주 터전
작성자 : 달팽이교사회
  수정 | 삭제
입력 : 2015-12-06 21:06:51 (7년이상전),  수정 : 2015-12-08 07:39:56 (7년이상전),  조회 : 61
(월)



언제나 장롱옆 구석자리를 선호하는 정운~~



주말지낸 이야기를 하려요 나비손 하고 기다리는 아이들



오늘 나들이 짝꿍은??



오늘 잼천사는 정운~~



소윤...문앞에서 노래를 부릅니다...(무슨 노래지? 라라라라~로 시작해서 끝나는 ㅋㅋ)
소담, 지인 춤을 춥니다.



넓직한 방을 나두고 거실로 ~



"상연이 썰매 태워줄래?" 제안에 흔쾌히 오케이한 승헌이



상연 : " 이제 내가 태워줄께"
우형이 태우고



승헌, 상연 함께 끌어줍니다



우형 : " ㅋㅋ 재밌어~"



지인 : " 상연아 내가 태워줄께"
한사람씩 보자기 썰매 타고 놀이 정리합니다.



내일 있을 정운이 생일편지 쓰기 위해서 한자리에 모이고
"난 애벌레 그림 그릴거야"
"난 자동차"
"정운이가 뭐 좋아하지?"



부족한 자리는 거실에서 ..
"난 착한놈 나쁜 놈 ~"



낮잠 후 아마들이 수확해주신 배추. 꿀단지가 절이시고..
우리 아이들은 버무리기로 했어요



다들 비닐장갑에 눈이 ~^^



배추도 쓱쓱 문질러보고 ㅋㅋ



"어제 엄마들 김장하는거 봤어 "



역시나 관심은 배추보다 손바닥 ^^



음.. 배추가 조금만더 속이 찼다면.. 쯧쯧



간단하게 설명듣고 바릅니다.
자.. 배추!! 넌 이제 양념 범벅이 되는거다!!



큼지막해서 잘 안되는건 다시 설명듣고~



비벼~비벼~



벅벅벅 빨래 빨듯이~



음~ 어디 한번 발라볼까~



음.. 엄마들 하는거 봤다더니 서서히 폼이 나오는 구만~



소담 : " 이렇게 하는거지!!!"
그래 그래~ 조금만더 양념을 바르자꾸나~



아이들보다 점점더 바빠지는 선생님들의 손길 ㅋㅋ



한 잎씩 ~ 벅벅 바르자~



음~ 형님! 솜씨 좀 있으시네~



경원아 양념이 널 헤치지 않아.,..벅벅 바르자!~



벅벅.. 그래 좋아! 벅벅!~ 바닥에도 벅벅~



좋아 좋아~ 그래 그렇게 벅벅~ 발라야 하느니라 ~
역시 먼저 본게 있어서 제법 폼들이 나는군 ^^


(화)



함께 책읽기~~나란히~~




맛있게 냠냠~~  잘 먹었습니다~~



정운이도 맛있게~~
너무 맛있게 먹는 정운이덕분에~~
 


밥 뺏어먹는 식당 주인들~~



히힝  내밥 돌려줘~~



요즘.. 뭐하고 놀이하냐고 물어도 피하고... 말안해주고.. 나가라고 하고.. 쳇...==33



후후... 다 지켜봤다 ㅋㅋ
우주선 만들고 만들다가 하나 둘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났다가 ㅋㅋ



놀다가 사라진 지우 승헌이는 점토 놀이로 놀이를 바꾸고...



요즘 정리 시간이 되면 달팽이끈에 하나 둘 모여듭니다 ㅋㅋ



오늘 정운이의 수호천사였던 하율이 오빠는 오후에도 함께 놀이하는 놀이친구가 됩니다.



하율 : " 정운아~이제 넣지마 (흙)"

정운이는 그냥 휙 넣고..
하율 : " ........그래 ...이제 됐어"
뭐지.. 하율아.. 화를 안내는데? ㅋㅋ


(수)



반짝 반짝 아침 시간... 불빛에 한참 보고 가고



손으로 전구 좀 만져볼려고 하면 바로 형님들 나서서 제지합니다.
"만지면 불날 수 있어, 터져!!"
아이구.. 무습다





오늘은 이삭이랑 경원이가 다정하게 책을 보네~~




한상 가득 차려서 효주를 초대한 새별이~~



또,... 넓직한 방을 나두고 ~
거실에 성을 만듭니다.



어제에 이어서 지인, 소담이는 만다라 이어가구요
한동안 손에 놓던 점토로 다시 놀이시작하는 승헌이와 우형이



교구장 방향 한번 바꿨을 뿐인데.. 신이 난 아이들..



상연 : " 꽃다발 이거 넘어봐~"



그림그리던 친구들 하나둘 모여서 림보 놀이합니다.



이렇게~? 유연성이./.... 얘들아.. 스트레칭 좀 해야겠다



비가 왔어도 괜찮아요 괜찮아요~♪
삽이 있으면 더 괜찮아요~



모두가 물길을 만들때 민준이는 떡을 칩니다.ㅋㅋ





들어 오실때 진흙탕 조심 하셨지요?^^


(목)



11월 금새 지나고.. 새노래가 12월을 반기네요
벌써 한살 더 먹을 시간이 오다니....ㅜㅜ



나들이 후.. 낮잠 잘 방은 빨래방으로 바뀌고 ㅋㅋ
오늘 낮잠은 놀이방에서 자야것다~



손에 하나씩 블럭 묶어달라고 하고...
"아 아 ~ 본부 본부~"
 


여기는 변신 로봇 부대



어이구... 얼핏 보면 다들 붕대  한 줄~



직접 그린 지도를 보여주며 설명해주는 도율이
도유 : " 지금 우리 여기에 와있어 조금더 가야되"



지훈인...장농 뒤에 숨어서  "피융! 피융 피융!!"



낮잠 준비... 밖은 펑펑 눈이 오네요...
"이따 마당에서 눈싸움 해야지"



간식 후 마당에 나온 아이들은 한쪽에 썰매장을 만듭니다.



삽으로 한삽, 한삽 정성으로 ^^



 짠~ 다 만들고 나서는 .. 미끄럼틀로 가서 미끄럼 타기 ㅋㅋ

(금)



눈 결정체~~  진짜 예쁘죠???





고사리손으로 정성스럽게 창문에 붙이고~~

자투리아마 민들레와 종일아마 트럭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내며 일주일을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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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 ( 2015-12-14 14:16:32 (7년이상전)) 댓글쓰기
정운이랑 같이 놀면서, 화 안내는 하율이 모습.ㅋㅋㅋㅋ 역할에 따라, 위치에 따라 아이들 자세와 태도가 바뀌는구나, 새삼 알게됩니다. 믿어주고 바라봐주는 만큼 자라는 아이들. 다시 제 모습도 돌아보게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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