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육아 달팽이어린이집

1월 1주 터전

(월)



월요일 아침... 모둠 전 책 보는 모습... 뭔가 따뜻하게 느껴져요 ^^



미세먼지 수치가 높아 오늘은 나들이를 쉬고 터전에서 보냈어요.
방학동안 못 놀았던것 다 놀 것처럼 모든 블록 꺼내 노는...
아람방은 편하게 각자 자유놀이 중...



달팽이 블럭아.. 반갑다~



지점토로 만들기



구슬, 보석, 빵, 케잌 등... 평소 갖고 싶었던 것을 만드는 것 같아요 ^^



소담 "이런거.. 만드는 거에 관심을 가져야 돼.."



동생들 만들기 하니 민준이도 살짝.... 왔다가, 제일 많이 만드는...
무엇을 만들더라도 동생부터 생각하네요 ^^



꼼꼼하게 꽃모양 찍는 지인이.



말하지 않아도 서로 소매 걷으라고 하는 ㅋㅋ



점심 먹기 전 청소 해야 한다며 바닥 쓸고, 걸레로 의자가지 닦습니다.
희도는 의자 뒤집어서 닦고...





매직까지 닦는 지훈이 ㅎㅎ.  구석구석 참 꼼꼼하게 청소하는 아이들...
청소한다고  꺼내놓은 바구니들 정리는 하자꾸나~~ ㅋㅋ



점심 먹고 까막잡기.



지인이  술래



민준이 술래 앞에서 잡히고 싶어 서있는 지우~



여긴 병원이야.. 동물 병원.  지훈이는 컴퓨터를 두드리고...



당찬방은 소꿉놀이로 시작합니다.
걸레 하나씩 들고 청소 놀이도 하구요



 정운이의 쮸쮸놀이 ㅋ
아기에게 젖병을 물리는데..새별이 자세가 나오죠 ^^



신문지 놀이 할까~
쫙쫙 찢어서 빗자루도 만들고, 신문지 놀이한 종이도 모아서
당찬방에서 신나게~~꺄아~~~~~
눈이다~~~



해든이 아빠는 넥타이 매고 ^^ 눈이다~ 눈~



장미에게 공격~~ 머리에 뿌려주고 바닥에 날리고 ^^

낮잠 후 간식 먹고 오후에는 마당에서 놀 사람은 마당으로, 실내에서 놀 사람은 실내에서 놀았어요.
축구를 하기도 하고...



소꿉놀이도 하고...



소담 "언니가 소금 좀 뿌려줄까?"  새봄이, 정운이 끄덕끄덕.



억새풀 발견... 보들보들한 느낌이 조흔 정운이.
뒤에선 또 움이 공사가 시작되었네요.. 소담이 "움아. 소금 뿌려줄까?"



선물이야~~



멋진 선물입니다 ^^



실내에서 들려오는 우와~ 우아... 꺅~~ 소리에 들어았더니,  이곳은 어디인가!!!



좋아라 하는 경원이.. 며칠동안 신문지 놀이 삼매경에 빠졌던 아이들...



(화)



이번다 손뼉치기에요.. 가사는 살짝 저희가 바꿨지용.



옆집 순이는 시집을 가고...



오후에는 방학동안 지낸 것을 그려보았어요.



음... 막상 그릴라니 생각이... 그냥 그리고 싶은 것 그리기도 하고...









다시 마당놀이..공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어제에 이어 소꿉놀이도 이어지고...



오미자 거른 것으로 냠냠 맛있는 요리중..





어제보다 더 방이 신문지바다로... 승헌이 땀 뻘뻘 신나고~





점심 때 당찬방 동생들이 놀던 그림에 몇장 더 추가하는 시온이 ^^

(수)



아침 체조 시간... 오늘은 선생님들은 따라하고 아이들이 구령이랑 순서 지도..
하나.둘,셋.넷.다섯.여섯.일곱.여덟



인형극 한다고 무대 만들더니, 뒷쪽은 책 읽고...



소윤이 관객.. 지우는 공연장에사는 강아지...



다시 지우 관객.. 시온이의 공연이 시작됩니다.



어제 등원 안한 소윤이, 친구들 만든 지점토 놀이에 하고 싶다고...
더 만들고 싶은 아이들도 함께 합니다



소윤이가 만든 것에 예쁘다며 칭찬해주던 여섯살 친구들..



승헌이는 점토로 만든 공으로 구슬처럼 데구르르...  지인이 지훈이는 지도 그리기 해요~







여긴 동물 병원.. 소담이가 데려온 쵸코강아지 진찰하는 움이
움이 "배가 아파요"



소윤 간호사님 케어중...



봉지괴물이라고 들고 놀이하다 급 동화삼매경에...

여긴 식당이 열렸구요...
나무젓가락 하나에 놀이가 신이 납니다.
아기들 밥먹이기 바쁘네요.. 엄마들 짠하다 .. ㅜㅜ



바닥에 그려놓은 자동찻 길
건물에 불이 난 그림 하나에 당찬방이 시끌시끌해집니다.

해든 : " 여보세요 여기 불났어요!"
손으로 가리킨 곳엔 불이 활활~



형님들이 그렸던 길에 좀더 예술적 혼을 불어 넣는 ㅋㅋ



이야...다컸다...까막잡기를 하다니
이제 다섯살된 네살들만의 까막잡기
나름 스펙터클 합니다.

뒤에~뒤에~~

형님들과 할때는 아무래도 몸동작이 크다보니
살짝 겁먹고 빼려는 부분이 있는데 또래끼리는
고만고만~하다보니 꽤 재밌게 즐깁니다.

오늘은 소한입니다. 교사실에 모여 소한 이야기 나누기 ^^





우리나라는 소한이 더춥죠 ~ 이쯤해서 까치가 집을 짓기 시작합니다. 



어제에 이은  공사... 바닥이 더 깊어집니다. 공사 진행 멤버는 그대로...



정운이, 봄이는 시소 타기.. 정운이는 삽도 태웠어요 ^^
삽 떨어지면 새봄이한테 멈춰달라고 말하고 삽 줍고 다시 타고...

(목)



1월달 손유희 눈송이.

"눈송이, 눈송이~ 하늘에서 내려와..."



어허.. 이거 재미난걸...



장수 하늘소 그리는  예술가 지우.



음... 그림은 계속 되고...



우형이, 승헌이, 도율이, 하율이는 종이 비행기를 접습니다.



움이랑 지훈이는 도서관 + 병원
책도 대출해주고, 아픈곳도 치료해주는...



비행기 누가 멀리 날리나~~~ 준비 시작!!



편히 누워 "준비 시작~" 외쳐주는 심판 하율님



이렇게~~ 해봐... 코치도 하고...





안전 교육 있는 날 ^^ 안전 교육 전 손유희 다시 한번..



아이들 반응이 좋으네요... ^^



오늘은 재난 대비 안전 교육의 날. 눈오는 날에 대한 안전교육이에요 대체로 옷차림에 관련된 안전교육이에요



샘플로 만들었던 신문지 가면을 보고 반한 하율이 시온이.
장미 도움으로 만들어 보구요 하고 싶은 동생들은 누구나다 해봤어요



우린 개구리접기~



다시 마당놀이.. 이번주는 마당에 나오는 멤버가 비슷..
공사하던 오빠들.. 정운이 요리하는데, 한명씩 다가오네요. 관심있게 보더니...



뚜껑 열어주며.. "나도 해도 돼?"



한명, 한명 정운이 놀이 합류~



그렇게 다같이 우리는 고기를 구웠습니다. 솔방울 고기.
이삭이는 밥하고...



맛있겠죠? ^^

(금)



금요일 마음 모으기 모둠 시간 ^^



이번달 마음 모으기 주제는 "양보"에요.



동화 "외나무 다리위에 양" 이지만 양이 한마리 인 관계로 말과 양입니다.
어떻게 하면  말과 양이 다투지 않고 안전하게 건널지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어요
"양이 뒤로 물러나서 말이 건너가"
"다리를 하나 더 만들어"
"한마리가 엎드리고 한마리가 등위로 밟고가~"
"한마리가 엎드리면 점프해서 가~"
그와 중에 기발한 아이디어 하나 " 물을 다 마르게 하고 건너가 " ㅋㅋ



그림자 인형 이야기 잠깐 하다가 만들어보기로... 각자 이면지 등에 있는 그림을 오리기도 하고...
먼저 점심 먹고 올라간 형님들이 책상 배치랑 인형극 무대, 표 받는 곳등 준비해 놓았네요.





도율이, 지훈이는 윷놀이.. 잉? 근데 윷은 안보인다는...



인형극 하기전  지우가 그림을 그려오더니, 글을 써달라고 하네요.
"동물 가져오면 엑스"   " 연극 보려면 오세요"



그리곤 인형 만들기



이면지 그림 색칠 해 오리기





만든 종이 인형에 낚시줄 달아서 불 끄고 핸드폰 조명 벽에 비춰 움직여 보았어요.



민준이는 동생 놀잇감으로 주겠다며 좋아라 합니다.



인형극 하는 사람은 많은데, 보는 사람은 없었던 ^^ 하는 사람이 더 재미있던 그림자 놀이~



낮잠 자고 나서 잠깐 만다라랑 그림그리기 하는...



오늘은 전래놀이 합니다.  까막잡기!!!
땀 날듯 해 내복 차림 ^^



꽃다발 술래... 옷 걸이 밑에 숨어있기도 하고 ㅋㅋ









많이 하다 보니 요령이 생겼어요... 책꽂이 있는 벽쪽에 바짝 붙은 다섯살들.
한명이 하니 다같이 따라서 붙어서 조용히~~



신호등 놀이랑 섞어서 규칙을 정했어요.
빨간불 하면 멈추고, 노란불 하면 박수, 초록불은 마음대로 움직이기





잡혔어...



처음에는 잡히면 바로 술래 하다가, 조금 더 바꿔서 다 잡힐때까지 해보기도...
이제 몇명 안남음.





얼른 잡아라...



마지막 남은 소담이



선생님들이 가마 태워줍니다. "공주마마 납신다~"



형님들도 문쪽에 바짝...







마지막 남은 하율이... "왕자 마마 납신다~" 시온이 재롱피우네요 ㅋㅋ



지인이도...



2016년 한주 이렇게 보냈네요 ^^  올 한해도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