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육아 달팽이어린이집

12월 24일 ... 오늘은 오전 나들이 가지 않고, 터전에서 보냈어요.
오랜만에 가져보는  아니, 올해 처음 갖는 시간인것 같은 노래자랑 시간~~~





노래자랑 무대꾸미는 당찬반 친구들~~
흠~~  이젠 정말 언니, 오빠같죠??

 

귀염둥이 산타 머리띠에 시선 집중



얘들아~~  하면 "노래부르자~~" 전국 노래자랑 따라한 거 아님 ㅎㅎ



노 래 부 르 자~~



먼저 시온이... 첫 순서라 그런지 수줍어 오버액션 ㅋㅋ



노래는 이어집니다.



귀염둥이, 장미가 흥을 돋우고...



수줍어 하시는 귀염둥이 ^^





그 다음은...



장미~ "눈을 굴려서 눈을 굴려서~♪"



계속 되는 독창 무대..아우 자꾸만 수줍어지네 그려~





승헌이 차례였는데, 함께 하고 싶다고 해서 지원자 도율이와 함께 ^^







빨간 자동차가 삐뽀 삐뽀~





















댄스 그룹인가요?



갑자기 우르르...
동영상http://cafe.gongdong.or.kr/board_pds/2016/01/02/단체.wmv



정작 노래 부르는 사람은 구석으로 ;;  다들 흥부자들 ^^



일곱살들 노래타임도 이어지고...



일곱살은 바람개비와 함께 " 루돌프 사슴코는 매우 반짝이는 코~♪"



감솨 합니다~ 인사는 다소곳하게  ㅋㅋ



이번엔 네살 ~ 반짝 반짝 작은별~



자유분방 다섯살... 도율이 열창중.. 소담이 한국무용?





민준이가 등원 안해서 오붓하게 둘이서 ^^



노래 자랑이 끝나고, 해넘기기때 부른 노래를 한번 같이 불러봤어요.
초를 들고 부르니 뭔가 분위기 있음...



너무 가까이 대면 좀 무섭단다 ;;



풍선도 직접 분다는~~





노래자랑 선물로 받으 탱탱볼로 신나게 놀이중~~
반짝반짝  예쁘다~~



오늘 점심은 돈까스.. 달팽이 레스토랑입니다 ~~
뭔가 클래식이 흐를듯한...



오늘따라 식사기도가 경건해지는 ㅋㅋ





낮잠 자고 일어나서 핫케이크에 장식을 해서 나만의 작은 케잌을 만들어봤어요.
꾸미면서도 낮잠 자고 나면 산타 할아버지가 오실줄 알았는데, 안오시나보다.. 왜 안오시지.. 하며 궁금해하기도...



쨈, 꿀, 건포도, 땅콩 가루로 장식을 합니다.



에구, 책상에다 놓고 ㅎㅎ











하면서 살짝 맛보기 시도



자 그리고 초를 켰어요 ^^


우왕~~ 너무 멋짐.. 다들 차분하게 각자 초를 바라보네요. 생일은 아니지만, 소원도 빌구요



진지함





신기하기도 하고...





그리고, 후우~~ 불고..



맛있게 냠냠~~~  지훈이 아~~~(동생생긴거 축하행~^^)



산타 할아버지를 기다리며 잠깐 단체 사진도 찍어보고... 찍으려고 한건 아닌데 마침 나란히 앉아서 찰칵..
소담이 지인이 볼 불룩... ㅋㅋ



산타 할아버지 왜 안오시지?  어? 밖에서 무슨 소리가?  하며 거실로 모여 앉았어요.

과연 산타할아버지는....
동영상http://cafe.gongdong.or.kr/board_pds/2016/01/02/산타.wmv



산타 할아버지다.. 다들 얼음!!



인사도 나누고, 재미나게 아이들과 이야기보따리 풀어주시는 ^^



다들 선물 주머니 기대기대.



처음은 지훈이... 에구 쑥스러우면서도 의젓한 척..



사진 쭉~~~ 이어집니다.











새별이 산타 할아버지 모자마자 "우리가 산타 할아버지 기다렸어요. 아세요?" 했다는...


















내 차례는....










아직 못받은 사람은 자기 이름 부를세라 산타할아버지 뚫어지게 바라보고...








































마지막 차례 이삭이... 선물 없는지 알고, 두근두근 했을 ㅎㅎ







선물도 선물이지만 산타할아버지가 읽어주신 편지에도 눈이 갑니다.



서로 편지도 바꿔보고 ㅋㅋㅋ



고맙습니다 할아버지~~



다같이 메리크리스마스~~~



우리가 만든 핫케잌 산타할아버지께 드렸어요. 루돌프랑 나눠 드시라고...



마지막 인사.. 아쉬워 하는 아이들...



지환이 끝까지 눈을 떼지 못하던...  

이렇게 크리스마스 이브날이 지나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