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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주 나들이
작성자 : 달팽이교사회
  수정 | 삭제
입력 : 2016-01-10 17:27:14 (7년이상전),  수정 : 2016-01-11 21:46:06 (7년이상전),  조회 : 54

(화) 비둘기 놀이터

월요이 미세먼지로 나들이를 쉬고... 방학끝난 후 첫 나들이입니다.
 추워도 몸을 움직여보자!~



축구로 슬슬 몸을 풀어볼까?







많던 인원은 한두 명씩 어디론가 사라지고 ㅋㅋ



꽃잎이 아마로 나들이때 함께 해주셨어요. 승헌이도 그네 미는 것 도와주고 ^^



나 봐.. 잘 하지?   점점 몸으로 하는 놀이를 좋아하는 지훈이...



시소가 안내려가...;





무지개 구름이닷~~~





한쪽에선 모래산 만들기





곳곳에 숨은 보석돌을 찾으러 떠난 탐험대... 지환이 찾은 돌에 만족... 다들 두리번~



공룡알 같다!!! 했더니, 좋아라 합니다.



콧물 살짝 은규~기분좋아 보이네 ^^



공원 한쪽 둥그렇게 놀기 좋은 평지가 있어서 까막잡기도 해봤어요



실내에서랑은  또다른 재미 ^^


(화) 정자



도착해서 멸치 간식 쩝쩝 ~



오늘은 가까운 정자로....  여기는 기차에요. 기차 타고 출발!!!!



정자 윗쪽에선 땅을 살짝 파고 뭐하나 봤더니...



본부를 다시 만들기로..



 

그러다 나무를 심겠다고 하네요... 잡고 있지 않으면 자꾸 쓰러져...



나들이 아마로 오신 오동나무와 오늘 지윤이도 함께 했어요 ^^



부러진 나무에서 겨울 눈을 발견하고...껍질을 벗겨보니 잎이 마치 깃털 처럼 솜털로 둘러싸여 있네요.
이삭이는 지윤이에게 선물로 줍니다.



애타게 쳐다보는 이유... "무지개 다리가자~~~~"  그리고 무지개 다리로 올라갑니다.





작은 경사 발견하고 오르락 내리락 하다 계단에서 점프하는 놀이 합니다.



아래에선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장미 술래~





돌아오는 길에 꼬꼬 닭 세마리... 한참을 보고 왔어요.^^


(목) 중앙놀이터



잡기 놀이중 소담이... 나 여기 있다!!!



동앗줄이랑 축구 하는...



한쪽에선 여전히 음식이 만들어지고 있고...



주워 온 열매를 딸기라며 장식 합니다.
원래 음식 이름이 없었는데, 딸기케잌이 되었다는...



움이랑 희도는 공사중입니다.~~~



교회 쪽에 떨어진 열매들.. 가져와 동생들 음식 만들기 하는데 주겠다는 소담이.



소담 "여기 반짝돌 있어~"  우형이, 승헌이  "어디?"
소담 "여기 있었는데... "  한참.. 셋이서 바닥을 바라보는...



승헌 "이 나무 불쌍하다.. 다 시들었어..."  교사 "봄이 되면 다시 살아날꺼야"
승헌 "맞아.. 책에서 봤어"



오늘은 나들이길에 팽이를 가져갔어요. 옛날 방식의 나무팽이라 어려웠지만, 그래도 아이들이 관심 갖고 해보던...



음... 왜 안될까?   생각중



오늘 자투리 아마신 동앗줄도~ 오~~ 자신 만만한 !



10번 도전해서 1번은 성공하는 아이들 ㅋㅋ





뭐니 뭐니해도 숨은 고수를 발견했으니....바로바로.. 장~미~
돌리는 족족 어찌나 잘 돌리는지~



날씨가 추울 수록  움츠러 들고 움직임이 둔해지기 마련!
그럴땐 달리기가 ~

 

동생들 달리기에 끼어든 이제 막 여덟살ㅋㅋ 동생들 사이에서 빠르다고 신이나네요 ~



오늘 나들이도 즐거웠습니다. ^^


(금) 세무대



등나무 열매 껍질 멀리 날리기...   장미 하는 것 보고 바닥에 떨어진 등나무 열매 껍질을 줍고, 같이 해보는 아이들...
휑한 세무대를 보고는 승헌 왈 " 사막같애"



우와아~~~  겨울인데 여름같이 뛰는 ^^



잡기 놀이 하자~~~  경찰, 도둑.



노루 잡히고...



정운이 이삭이 잡히고....



꽃다발 잡히고... 방심했다가 새별이한테 잡힘.



시온이 형까지...



잡힌 사람은 의자에 앉아 있는...



도둑하다가 경찰하다가 마음에 안들면 다시 도둑하는 ^^



철봉 매달리기 해보자~~~ 잉... 매달리는 사진이 없네요.. ;;



목련 나무의 겨울 꽃눈



꽃눈 껍질 주워다가 콩콩...
콩콩 찧으면 가루가 생길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자 좀 당황하던 정운이..
"어? 왜 안돼지?"



나무에 살짝 서리내린 모습이 신기한 은규와 정운이



우리 카페 놀이하자~~  여섯살 된 아이들이 좋아했던 놀이가 또 이어입니다.



등나무 열매는 에너지 비타민이고... 첫 손님은 해든이네요 ^^ 나뭇잎 돈 내고 사먹는 해든이...



등나무 열매 주우러 카페 사장님 정운이와 직원들 등나무 밑으로 go go~~



봉지 안에 가득. ^^ 새별 "엄마 선물 할꺼야."



경원이도 담고...



다들 줍는데, 열중하느라 카페는 문을 닫았다는..;;



겨울산 좀 올라 볼까? 오늘은 너희가 앞대장 해~



 청설모 다람쥐는 어디서 잠을 자나 이야기 나누다가 발견한 나무 구멍.
민준 : " 여기에 청설모가 사는것 같은데..."



그 옆에 쓰러진 소나무..
시온 : " 조심해~ 떨어지니까! 나무 늘보다 하하~"
하율 : " 나무늘보 인사하면 밤돼"
시온 : " 왜?"
하율 : " 느려서 인사하면 밤돼"
ㅋㅋ 나무늘보가 인사하건 본 적이 있는가~



이미 부식이 많이 된 나무 ... 껍질을 벗기니 설얼음이 있어요.
신기한듯 보다가 껍질을 좀더 벗기고 만난 벌레는 바퀴벌레 -_- ;;



거미줄 처럼 , 고드름처럼 늘어진 나무의 썩은 살들이 마냥 신기합니다.



다시 길을 나서고 ..... 시온이가 살짝 건드린 나무가 쓰러지면서
마치 멧돼지가 파헤친 자국이 되자 이야기는  멧돼지로 이어집니다.
하율 : " 우리 할머니가 멧돼지 만나면 우산을 펼치래, 그럼 도망 간데 "
시온 : " 왜 우산을 펼치면 도망가?"
하율 : " 팍 ! 펼치면 도망가"
아마도 깜짝 놀라서 겠죠?~
무사히 겨울산 모험을 마치고 하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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