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커뮤니티 가입하기

카운터

Today : 149
Total : 287,414
12월 3주 나들이(21~23)
작성자 : 달팽이교사회
  수정 | 삭제
입력 : 2016-01-02 00:44:43 (7년이상전),  수정 : 2016-01-03 21:38:53 (7년이상전),  조회 : 47



(월)  정자



비가 온 후 정자 나들이... 도착해서는 비가 오지 않았어요 ^^



무지개 다리 올라가는 길... 황토색 느낌의 흙이 보이니 새별이가 관심을 보입니다.



그리곤 조물조물... 공 만드는거라고...



승헌 : " 이거봐 연기 나와 하~~~~~"
우형이도 살짝 "하~~아~~~진짜네"



나뭇가지 마다 송알송알 맺혀있는 빗방울을 하나씩 털어내는데 재미붙인 승헌이 우형이
빗방울을 찾아 주변을 한바퀴씩 돌아다닙니다.
손으로도 털고, 입으로 후우~



"뭐하는거야?" 궁금한 시온이 하율이 다가오고 ..



하율 : " 이거봐 빗방울이 내손에 그대로 있어"



천천히 무지개 다리로 쉬엄쉬엄 걸어봅니다



재빠르게 먼저 올라선 시온이 하율이 희도, 움이....



동생들 기다리며 .. 청소 놀이 ^^



잠시후 차례 차례 올라오는 동생들....경원이한테 무지개 다리 설명해주는 움이





익숙한 형님들은 옆 오솔길 쪽으로...



"비다~~~"  소나무를 툭툭 쳐주면 한바탕 소나기가 내리죠.





빗방울 나무 ^^



(화) 세무대 운동장



허허벌판 뿐인 세무대에서 얼음을 만나고 



은서 : " 우리가 발견했어 "



보자마자.콰지직 -
어떻게 하면 더 신나게 와장창 깨트릴까 궁리하는 ㅋㅋ



일단 지난번 처럼 나무로 쾅쾅!!쾅쾅!!



발 로도 쾅!



어이쿠 ! 여긴 살짝 물이 있네 조심~





얼음을 찾아 한바퀴 돌아서 공룡숲까지 ^^



"화석 같애"



"화석? 어디 봐봐"



서리 내린 바닥에 풀잎도 보이네요.
"풀에 털났어"
"털이 아닌것 같은데 눈인데?"
"이거봐 만져보니까 녹잖아"



원래는 세무대에서 놀자~했었는데, 한명 두명 운동장 쪽으로 가서 모두 운동장에서 놀게 되었어요.



바닥에 성 그려 놀이



성 지키기.. 팀 나누고...



얍~



감탄사가 화면으로 보이는 헉!!!  그림자가 멋있는 ㅎㅎ



여긴 안전구역! ~



오늘은 바닥이 질퍽하니깐...죽으면 눕지않고 제자리에 앉기로.



셋이 옹기종기 앉아서 뭐하나...



그림 그리는 줄 알았더니, 효주가 글자 알려준다고...



장미가 만들 도로에 서서


길 따라 걷기



가다가 만난 바나나.. 뭔가 옛날 전자게임 같은 기분 ^^



아직 성 뺏기 놀이는 계속



상연이는 중간에 있는 집이 신기하고...



은서는 자동차 바퀴를 그립니다.



승헌이도 자동차에 관심.



운동장 벤치에 얼어있는 얼음 살짝 떼니 접시모양으로 떼어지는...



신기 ^^



동생들 들어가고 아람방 기다리다 차렷, 열중쉬엇 놀이...



(수) 광교산 초입


이날은 바람산 가기로 했는데, 바람산 까지는 가지 않고, 항아리 화장실 지나 산 올라가는 부분에서 놀았지요





움이 :선물이야





한쪽에 짐을 풀고... 물에 관심 보이는 아이들...



뭔가 봄느낌이 나는건?? 아직 한겨울인데요 ^^





자꾸 뭔가 모험을 하고 싶은 아이들...
발 젖어 조심해.. 하면 다들 자기 신발은 방수가 잘된다고...



그리곤 바람산으로 가는 산쪽로 슬슬 올라가기 시작...



뒤늦게 따라 나서는 이삭이 움이 희도 .



이삭 : " 못 올라가겠어"
지우. 도율 : " 우리가 도와 줄께!!"



손으로 잡아주고



기다란 나뭇가지로 잡아 주고 ^^
어려울 때 도울수록 새록새록 생겨 나는 전우애!



전원 중간 지점에서 자랑스레 내려다 보다가 반대편 아이들을 향해 안녕~~
"우리 여기있다!!!"



다시 위로! 위로!
쓰러진 나무도 괜시리 한번 넘어보고 ㅋ





정상에 도착하니 엥? 여기 우리가 다니는 바람산 길이네~
우형 : " 우리 이제 저~기 산으로 가자 "
희도 : " 어떻게 여기에 올라왔지?"
시온 : " (교사에게)우리랑 위험한 곳에 같이 와줘서 고마워"


.
좀 더 가고 싶은 곳은 많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내려가기로 합니다.



시온 : " 우리 오늘 구조 놀이 했지~"
승헌 : " 정글탐험 재밌다~"
각자 부르는 놀이 이름은 달라도 그 자리에 함께 했다는데에 뿌듯함을 느끼며 내려옵니다.



네살들은 살짝 언덕으로 이어진 길로 올라가면 다시  돌아 제자리로 올 수 있는 길을 발견하고 왔다 갔다 놀이





소윤이는 치마바지에 달려있는 치마 살짝 들고 조심조심...



돌아갈 시간.. 따뜻한 차 한잔씩 마시고 터전으로 향합니다.



차 마시시면서 이야기도 하고, 카쥬 부는 지우 ^^





자~ 이제 달팽이로 가자~~^^
 

 





이름


비밀번호
No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43
2월 1~2주 나들이 달팽이교사회 2016-02-07 48
142
[생 일] 아람방 노민준 [3] 달팽이교사회 2016-01-31 80
141
1월 4주 터전 [1] 달팽이교사회 2016-01-31 66
140
1월 4주 나들이 [1] 달팽이교사회 2016-01-31 58
139
1월 3주 터전 [2] 달팽이교사회 2016-01-24 66
138
1월 3주 나들이 [1] 달팽이교사회 2016-01-24 58
137
1월 2주 터전 [2] 달팽이교사회 2016-01-16 96
136
1월 2주 나들이 달팽이교사회 2016-01-16 52
135
1월 1주 터전 [2] 달팽이교사회 2016-01-10 63
134
1월 1주 나들이 달팽이교사회 2016-01-10 54
133
12월 24일 산타 행사 [3] 달팽이교사회 2016-01-02 81
132
12월 3주 터전(21~23) 달팽이교사회 2016-01-02 43
131
12월 3주 나들이(21~23) 달팽이교사회 2016-01-02 47
130
12월 2주 터전 [1] 달팽이교사회 2015-12-19 75
129
12월 2주 나들이 [2] 달팽이교사회 2015-12-19 83
128
12월 1주 터전 달팽이교사회 2015-12-13 58
127
12월 1주 나들이 [2] 달팽이교사회 2015-12-13 70
126
11월 5주 터전 [1] 달팽이교사회 2015-12-06 61
125
11월 5주 나들이 [1] 달팽이교사회 2015-12-06 61
124
[생 일] 당찬방 한정운 [5] 달팽이교사회 2015-12-06 88
1 23 4 5 6 7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