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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아마
작성자 : 올리브
  수정 | 삭제
입력 : 2015-03-24 07:56:15 (7년이상전),  조회 : 63
언제인지 기억나지는 않아요...--ㅋ
한참 지났지만 주방아마가 돌아오는 압박으로...^^;

성미산 식구가 되고 처음으로 맡은아마
'주방아마' ㅎㅎㅎㅎㅎ 고마워요 백설기

뽀빠이가 했으면 주방아마의 역사를 새로이 썼겠지만 평일휴가를 못쓰는 관계로
평소 주방출입을 삼가하는 올리브가 당첨...끙
'콩비지국, 도토리묵무침, 우엉조림' 생소한 단어로 가득한 미션을 받아들고
할 수 있겠어? 걱정하는 뽀빠이에게 '한끼 굶어도 안죽어...'

엄마와 함께 하는 등원에 주민이는 신나하고
한 공간에 있지만 떨어져 생활해야 하는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평소에 씩씩한 주민이가 몇번이나 울면서 올라오네요ㅎ 바빠죽겠구만...담부턴 몰래와야되나...^^;

국 육수낼때 제일 큰 솥에 멸치 두마리 넣고 우리던 날보고 차마 발길이 떨어지질 않던지
한참을 도와줘서 고마워요 백설기

국이 좀 싱거운거 같아요 했던 나에게 원래 좀 싱겁게 해야해요 맛보더니
말없이 간장 더 넣어줘서 고마워요 물따라

세화가 "맛없어..." 하니 주민이가 "너~ 우리엄마한테 혼난다!"
세화가 "맛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거지는 식당 딸래미여서 시집오기 전에 늘상하던 비쥬얼이라 거뜬히 해치우고 
삐삐가 보내준 군고구마 엄~청 맛있게 잘먹었어요

많은 분들의 도움과  네이버 검색하며 어찌어찌 미션성공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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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기 ( 2015-03-24 14:54:58 (7년이상전)) 댓글쓰기
역시 강한 여인네 올리브..ㅎㅎㅎ 제대로 봤지..ㅋㅋ 그럼 다음엔 뽀빠이가 하는거?
올리브 (2015-03-25 07:32:21 (7년이상전))
안타깝게도 뽀빠이는 휴가에 자유롭지 못해요 ㅋㅋ
평일아마 차례가 다시 돌아오네요 아하하하핳
왕소금 ( 2015-03-25 10:55:27 (7년이상전)) 댓글쓰기
한끼 굶어도 안죽어.. ㅋㅋ 헝그리 마인드 좋아요.
세화 주민이 대화가 재미있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주방아마
랄라 ( 2015-04-06 08:50:20 (7년이상전)) 댓글쓰기
ㅎㅎㅎㅎㅎㅎㅎㅎ 올리브 한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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