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커뮤니티 가입하기

카운터

Today : 88
Total : 252,619
6월 1일 잎새방 아마일지
작성자 : 미리내
  수정 | 삭제
입력 : 2015-06-12 06:20:50 (7년이상전),  조회 : 255




다섯 아이들과 보낸 평일 아마!
구세주인 빙그레가 계시기도 했고, 아이들이 수도 아담~ 해서...^^
나름 여유롭고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성미산으로 나들이 갈 때에도 투닥투닥 하기도 하지만 또 짝들 잘 챙기며 가는 아이들 보며
작년보다 굉장히 많이 성장했구나..
크느라 애썼구나 싶었어요.

삼층마당에서 신발던지기도하고, 나뭇가지로 그림도 그리구요.
규칙도 잘 지키고, 놀기도 잘 놀았습니다.
삼층마당에서의 신발던지기 놀이가 조금 길어져서, 딸기놀이터에서의 놀이가 좀 짧아지긴 했지만,
아쉬운 만큼 짧고 굵게 신나게 뛰놀았어요.

낮밥 먹을 때에도
뭐그리 신나고 이야기 할 것들이 많은지 ^^
주말 보내고 온 아이들 축제때 많이 신이났었나봐요.
재잘재잘 거리며 밥 먹다 보니 이미 도톨방 아이들은;; 다 먹었고 ㅎㅎㅎ

빙그레가 가시고 나서, 어찌하나.. 걱정도 되었었는데,
아이들은 물흐르듯 제가 알려주지 않아도, 알아서 척척척
옷 갈아입고, 옷을 구석에 잘 놔 둔 다음, 낮잠을 잤어요.
낮잠을 제법 푹 잤어요. (정현이는 제가 낯설어서 그런지 ㅠㅠ 낮잠 못잤네요..흑)
애들 깨워서 옷갈아입구 거실에 나가니 이미 도톨방은 간식먹고있구요.
간식먹고나선 마당에가서 또 신나게 놀았습니다.

마당에 모래먼지 날린다구 계속 물떠다 뿌려주시는 선생님들..
햇볕 방향이 바뀌는대로 아이들 이리저리 자리 옮겨서 살 타지 않게 신경쓰시고
그러면서도 동시에 아이들 놀이에 참여도 하시고..^^

저는 역시;;
물만 열심히 뿌렸습니다 ㅎㅎ

잎새들아 반가웠당~~~^^
 
댓글쓰기
랄라 ( 2015-06-18 08:21:55 (7년이상전)) 댓글쓰기
며칠 아파서 못갔는데 이날 오랜만에 등원했던 날이였어요.
까불이 머쑤마 컨디션도 안 좋았는데... 고생 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No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299
2015년 5월 6일 주방아마일지 [3] 완두콩 2015-07-16 551
298
2015년 6월 18일 목요일 도톨방 아마일지 [3] 사과 2015-07-10 661
297
7월8일 주방아마 일지 [5] 당근 2015-07-09 636
296
Re: 7월8일 주방아마 일지(낮밥 설겆이 부터) [3] 당근 2015-07-09 808
295
5월 14일 잎새방 아마일지 [6] 큰바다 2015-06-17 425
294
5월 21일 주방 아마 [4] 비행기 2015-06-17 354
293
6월 1일 잎새방 아마일지 [1] 미리내 2015-06-12 255
292
Re: 6월 1일 잎새방 아마일지 미리내 2015-06-22 202
291
3월 31일 도톨방 아마일지 [1] 해마 2015-06-10 339
290
6월 10일 주방아마 [5] 핑퐁 2015-06-10 233
289
4월 8일 도톨방 아마일지 [2] 백설기 2015-06-05 329
288
4월 22일 열매방 아마일지 [12] 랄라 2015-06-03 483
287
4월 30일 주방아마 [5] 엘사 2015-06-02 259
286
5월 29일 도톨방 오전 아마 [11] 새매 2015-05-31 470
285
2.18일 주방 아마 [7] 핑퐁 2015-03-25 331
284
주방아마 [4] 올리브 2015-03-24 63
283
3월 16일 잎새방 아마일지 [6] 지구별 2015-03-17 489
282
1월 15일 '나무방' 아마일지 [3] 삐삐(소빈맘) 2015-02-27 429
281
2월 2일 도톨방 아마 일지 [3] 혜성 2015-02-22 383
280
Re: 2월 2일 도톨방 아마 일지 [2] 혜성 2015-02-22 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