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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1일 도톨방 아마일지
작성자 : 해마
  수정 | 삭제
입력 : 2015-06-10 14:44:47 (7년이상전),  조회 : 339
[민규야 엉덩이 들자~(아침체조)] 5fd09dc7-7728-4a4f-a6a1-1034434d6e41.png (4.46KB)
[떳다떳다 비행기~날아라~!] 7d5e716d-1428-4efe-a963-a30ac2e169b5.png (5.52KB)
[체조도 잘해요~] 92236b94-5037-41dd-a898-2f197697c8f1.png (4.3KB)
[여자친구들의 그림솜씨] 67619681-c7ff-46b9-af6e-ebe3ccbc2124.png (3.77KB)
[각자가 좋아하는 색깔로] e0ec1feb-4208-4451-8606-5642eb02785b.png (3.49KB)
[즐거운 점심시간] 65866074-43a9-4d2b-8a8f-e10a6c4c5562.png (5.2KB)
[각자 스스로 냠냠] edaabd97-19fe-43ca-8bf3-8ae13f8f534f.png (4.96KB)
[꿀고구마는 쪽쪽 빨아야 제맛] e125ed2a-2a56-4fe5-8f22-664e1350ecc3.png (5.53KB)
[나도~쪽쪽] 37a70fd9-74f1-4162-a2e7-b103a870d46c.png (4.48KB)
[나도나도~ 고구마가 부족했어요~...] e5b87e01-e718-4e57-9e59-35600b75ab91.png (4.7KB)
[오후에는 거실에서 사랑해랑 노래...] c1c225a9-5ca8-4492-aa77-e9ebce59237f.png (4.57KB)
[상어 그려줘~] b844d68c-1656-4ae8-8e48-b7b03db25840.png (3.86KB)
[[보너스]주민이가 그린 울아빠 뽀...] ab49562c-3d8a-403d-9b6c-45ba888f636c.png (2.95KB)


아마일지가 넘 늦었습니다.

3월 말에 제가 한 도톨방아마는 ,

전반적으로 토톨방 아이들의 적응기 의 피크였습니다.

올 3월에 도톨방 친구들이 라온이랑 윤우 빼고 교사며 아이들이 모두 바뀌었기 때문이죠.

물론 , 라온이랑 윤우도 많은 새 친구들과 새 선생님들에 적응하는 기간이었구요.

그런 와중에, 갑자기 쥬드 대신 해마가 도톨방 아마를 했으니, 아이들이 쉽게 마음을 열수 없었을 듯 도 해요.

(사실 그 때 아이들의 눈빛이, ' 어? 저 사람 누구지? 우리의 쥬드샘은 어디로 간걸까?' 하는 눈빛이었어요.)

저에게 오지도 않고, 제 말도 듣는 둥 마는 둥 무시해서 상처 받는 저에게,

사랑해며 다른 샘들이 아이 연령상 그게 당연하다고 일깨워 주셨지요.

그때, 마침 서진이의 등원문제로 흉흉한 분위기 였던거 같고,,,
(이날부터 등원을 안했을 거예요.,.)

그리고, 하윤이는 아파서 등원을 못했답니다.

지안이랑 지유는 등원 전이 었구요.

에너지 넘치는 밝은 민규, 내 맘을 다 꿰뚫어 보는 듯 지그시 바라보던 예주, 엄마 보고 싶다고 계속 출쩍거리던 연우,

우는 연우에게 다가가 ' 너 왜 울어?' 물어보던 라온이(생일이 빠른가?,, 그 연령에 공감능력이 잇다니..매우 놀랐음),

상어에 꽂혀서 저에게 상어만 5장 넘게 그려달라던 윤우, 눈웃음 싱글싱글 희원이, 희원이 단짝 장난꾸러기 소이

이렇게 7명과 사랑해와 함께 한 하루 였습니다.

아참창,,,


이칭구들이 이제는 제가 1층 문 열면 쪼르르 달려와 친한 척 많이 한답니다.

특히 새친구들, 지안이랑 지유를 제게 소개 시켜주기 까지 하지요.

사랑해가 " 그때 3월에 해서 지금 이렇게 좋아하는 거야~ 그때 하길 잘했지? " 하시네요 .

자슥들~~

그때는 다들 무심한 척 하더니만.. ㅋㅋ

그때의 아이들과 지금의 아이들을 생각해 보니, 아이들이 몇 달 사이에 참 많이 컸고, 이제는 즐겁게 터전살이를 잘 하고 있다는 게 뿌듯하게 느껴지고요.

그간 사랑해와 쥬드가 천둥 벌거숭이 아이들을 (아무리 공동육아 래도 규칙이 있으니) 규칙대로 잘 사회화 해가 시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

사랑해, 쥬드

정말 수고 많으십니다.

 



민규야 엉덩이 들자~(아침체조)



떳다떳다 비행기~날아라~!



체조도 잘해요~



여자친구들의 그림솜씨



각자가 좋아하는 색깔로



즐거운 점심시간



각자 스스로 냠냠



꿀고구마는 쪽쪽 빨아야 제맛



나도~쪽쪽



나도나도~ 고구마가 부족했어요~어찌나 잘먹는지..



오후에는 거실에서 사랑해랑 노래부르며 율동



상어 그려줘~



[보너스]주민이가 그린 울아빠 뽀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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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 ( 2015-06-10 14:47:05 (7년이상전)) 댓글쓰기
어머나! 사진이....수정해서 다시 올리겠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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