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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이로서 누릴 권리가 있어요>를 읽으면서 - 한바퀴반 말과 글 수업
작성자 : 별똥
  수정 | 삭제
입력 : 2016-03-27 23:22:10 (7년이상전),  수정 : 2016-03-27 23:29:42 (7년이상전),  조회 : 362
한바퀴 반은 말과 글 수업 시간에
<나는 아이로서 누릴 권리가 있어요>를 함께 읽으면서,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단어들을 찾아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어요.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단어들인
'권리', '가족', '차별', '폭력', '재난'을 
아이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지 들어보았어요.
얘기를 나누다보니
단어 하나를 가지고 많은 이야기들을 할 수 있었어요.


나의 권리가 무엇인지, 
가족의 울타리는 어디까지인지,
차이와 차별은 어떻게 다르고,
폭력은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고,
사고와 재난은 무엇이 다른지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이 단어들의 뜻을 한 번 생각해보시면 좋겠어요.

다음은 아이들이 사전에서 찾고 직접 생각을 정리한 단어들의 의미입니다.

권리

- 어떤 일을 자기 뜻대로 할 수 있는 당연한 힘이나 자격

- 당연히 누릴 수 있는 것

- 내가(또는 누군가가)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일

-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는 것

-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힘

자기 뜻대로 할 수 있는 힘

가족

- 혼인한 부부나 부모 자식, 형제와 자매 관계인 사람들

- 서로 사랑하고 아끼는 사이

- 한 집에 같이 살면 가족이다.

- 같이 사는 사람과 같은 피가 흐르는 사람

- 피가 섞인 사람이 가족인 것이 아니라 자기가 생각해서 가족인 게 가족 같다.

- 피가 섞이거나 한 집안(같이 사는) 사람

차별

- 다르다고 해서 얕보거나 대접을 소홀하게 하는 것

- 둘 이상의 대상을 각각 등급이나 수준 같은 차이를 두어 구별하는 것

- 꼭 다른 것만이 아니라 자기 마음에 안 들거나 못마땅하여 얕보거나 대접을 소홀히 하는 것

- 각자 다른 걸 이해하지 않고 안 좋게 평가하는 것

- 무시하는 것. 한 사람에게는 잘 하고 다른 사람에게는 잘 해주지 않는 것

- 다른 사람들에게 다르게 대접을 하는 것

자기 마음에 안 든다고 다르게 대하는 것

폭력

- 때리거나 무기를 휘둘러서 남을 억누르려는 힘이나 방법

- 남에게 상처가 되는 일. 그게 언어폭력일 수 있고 폭행 같은 것일 수도 있다.

- 때리거나 무기를 휘두르거나 욕을 쓰는 것

- 누군가를 때리거나 상처를 주는 것

- 다른 사람의 몸과 마음을 다치게 하거나 아프게 하는 것

- 힘으로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행동

재난

- 뜻밖에 일어난 불행한 일

- 뜻밖에 일어난 재앙과 고난

- 뜻밖에 일어나지 않더라도 불행한 일

- 아주 큰 사고

- 예상치 못하게 닥친 불행

사람이 다치거나 건물이 무너지는 일. 큰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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