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육아 달팽이어린이집

2014 달팽이 시장잔치(11.20) 1 (오전)

 

시장잔치날입니다.



1층 시장 잔치 준비가 필요해 오늘 모둠은 2층에서 했어요.



장미가 공수해준 오후 사진관 놀이때 쓸 의상과 소품들....
정리때 마침 터전에 계셨던 빗방울, 윙크가 도와주시고... 



기본적인 것만 셋팅 후 물건 판매를 하게될 5,6,7세 아이들이 먼저 내려왔어요.



시장잔치때 물건 파는 것, 그리고 가격 등에 대해 이야기듣고...
아침모둠에서 게임을 통해 색깔별로 나뉜 모둠끼리 가게를 나누어 들어가게 되었어요.



장난감 가게



코너 속에 수제 장난감 코너도 보이네요.
반짝거리는 악세사리와 마술봉 로봇 등...수제가면도 있답니다.



자꾸 눈이 가는 경찰 아저씨와 차



인형가게입니다. (사진이 흔들렸음)
아마들께서 만들어주신 귀여운 인형들이 자리를 딱!!
양쪽으로 기린을 가장한 말과 TV광고서 보았던 큰 곰이 자리를 잡고...



옷가게~~  뒷쪽엔 모자와 신발.. 가격별로 진열하고.. 



당찬방은 악세사리, 가방, 책, 생활잡화 등등 없는게 없는 0냥 백화점 스타일~



잘 해보자구~~



화장대쪽에 악세사리 셋팅도 하고...



잡곡, 수제쨈 등 없는게 없어요.



도라지배즙도 보이구...
자~ 본격적으로 시장놀이 시작~



첫 시장잔치를 맞이한 3,4살 얼른 시장개장만을 기다리는데..



손님들 몰려오고... 한바퀴 쭉 둘러보더니, 모두 장난감 코너로 직행!!



북적북적~



이거 얼마에요?



무슨 돈을 내야할지 모르는 동생들에게
"이렇게 네모 돈 내면돼" 알려주는 도유 ^^





신중하게 살펴보고...



필요한게 뭐 있나 살펴보고 지갑을 열지요.



여깄어요~ 계산하고...



인형코너에도 손님 등장~ "얼마에요?"



주인을 기다리는 인형들...
양옆의 큰 인형은 파는게 아니라 생각드는지 얼마냐고 묻는 아이가 없었는데, 마지막에 말(기린인가?)은
인형가게 맡았던 민준이가 사가고, 큰 곰은 원래 주인인 정아가 다시 사갔다는...



친절하게 손님가방에 물건 챙겨주는 정요.. 그러면서도
"동생들이 물건 다 사가면 어떻하지~ " 고민도 하면서 물건을 파는 사장님
"너희도 4살때 형님들이 많이 배려해줬잖아~" 이말에 피식 웃고마는 ㅋㅋ



젤리와 전화기 득템한 이삭이.. 귀염둥이한테 자랑..
앗, 돈을 아직 안냈네.



지갑에서 빳빳한 천원짜리 하나 꺼내고...



나 전투기 샀어~ 자랑하는 지훈이...
가방가게 손님이 뜸~~해 쉬고 계신 성복 사장님도 보이네요.



옷가게도 손님이 뜸~하자, 얼마 벌었나~ 돈 얼마나 있나 지갑 확인하는 옷가게 사장님 성엽이



이곳은 수제코너..도율이네가가져온 머핀,
선생님들이 준비한 코코넛기름(식용 가능), 도토리 목걸이, 실팽이와 실뜨개실...



그리고, 산가지 놀이, 만다라책, 고누놀이가 보입니다.
산가지 나무는 나들이때 일일이 주워와 자르고 손질한 수제품이지요.
물론 다른것도 모두 수작업으로 ^^



손유희, 라이겐 때 본 코코넛 오일과 머핀에 관심~
"천원입니다. 스무개밖에 없어요"



짠~~시장 분위기 살리go~~



ㅋㅋ



계산 도와주는 판매 도우미...
앗, 머리 좀 살짝 치워주셔요..



먹는게 남는거다.



만다라책에 관심 보이는 차분한 손님..
넘겨보더니, 한개 구입



한가했던 옷가게에도 멋쟁이 손님이 왔네요.
이삭이 빨간 점퍼 구입.



악세사리 코너는 손님보다 파는 사람들이 더 관심 ^^



지우 이거 산데...



포장까지 해주는 센스 있는 사장님.



안되겠군.. 자... 천원입니다. 얼른 사세요~



말 타고 옆가게 물건 탐색중인 민준



자, 골라~ 골라~~  천원, 천원..



실팽이 사세요~~  옷가게 윤재, 하율 급 관심 보이고...



자~~ 사세요~~ 단돈 천원... 흥 돋우며 손님들 불러모으고...



분위기에 지갑이 열리고...



산가지 샀어~






급작스런 손님 대거 등장으로 도토리 목걸이가 엉켜 예약손님 받고...



생각보다 차들이 많이 안팔렸네.. 분위기 좀 띄우고...
이젠 형님들도 물건 좀 사볼까나~



동생들은 2층으로 올라가고.. 5,6,7세 아이들  가게로 우르르~~



한개 들고 눈으로는 다음 살거 고르고...



장난감 가게는 장미가 새 사장님으로...



도토리 목걸이 고르는 바쁜 손..



형님들이 휩쓸고 간 자리..



빈 자리가 하나둘 보이기 시작합니다.



꼼꼼히 안에까지 살펴보기도...



만다라책을 고르는 손길...
네번째 시장 잔치를 맞이한 민이...뭔가 여유가 느껴진다.



큰  시장가방~~ 하지만, 손에 놓고 싶지 않은 상어인형을 든 승헌이.



형님들이 웬만큼 산 후 다시 동생들도 아까 못샀던 있나 물건 다시 한번 둘러보러 내려왔어요.



실팽이~~



장난감 코너 마음 빼앗겼던 동생들.. 이젠 수제 놀잇감에도 눈길을 보내고...



판매 물건에 대한 간단한 설명~~



음... 눈으로 살것 있나 둘러보고...
동생들도 무작정 담지 않고, 제법 꼼꼼히 고르는 모습들이었지요.



뭐 샀나 둘러보고...



이만큼 샀어~~ 쇼핑백 안을 보여주기도...



곰인형 위에 올라간 고객님... 손님, 인형 팔렸어요.






오전 시장은 이렇게 몇번 손님들이 다녀간 후 정리에 들어갑니다.







2층에 올라와 잠깐 놀다가 점심 먹으러 1층으로...
오후 시장이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