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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4주 터전
작성자 : 달팽이교사회
  수정 | 삭제
입력 : 2014-11-28 21:42:54 (7년이상전),  수정 : 2014-11-30 22:46:10 (7년이상전),  조회 : 77

(월)




미용실 놀이하다 머리하나 말고, 블럭놀이 시작한 민이, 도유, 시온이
늘 윤재형이 만드는걸 보다가 오늘은 시온이 도유 둘이서 만들어 봅니다.



거실에선 정요 예서가 가자 바구니를 인형집으로 꾸미고
가방에 달려있던 인형, 바늘꼿이 인형으로 놀이를 합니다.
배도 접고, 노도 만들고... 바닷가에 물고기도 그리고 ^^



이번주는 아이들이 잘 사용하지 않는 공간을
이야기 나누어서 바꾸어 보기로 하고 배치를 다시 해보았어요.
미술방을 바꿔서 뛰는 방도 만들어 보고 ^^
지인이 단희는 한참 그림을 그리는데..



지인 : " 꽃다발 선물이야"
시장잔치때 찍은 사진을 보고 그린 지인이ㅋㅋㅋㅋ 옴마야.. 똑같다 얘~



놀이방은 블럭으로 장악~!



다은 : " 손님 머리 감겨 드릴께요~"  시장잔치가 끝나고.. 강아지놀이에서 미용실 놀이로
슬슬 놀이가 바뀌어 갑니다.



낮잠 자러 들어가기 전... 장미가 알려주는 나는콩~~에 다들 눈이 동그랗게.



나는 콩!  나는 콩!  큭큭 콩이래~~  하며 웃는... 콩도 재미난 우린 세살, 네살 다섯살이지요.


간식 먹고 잠깐 한숨 돌리며 책도 보고...



날이 쌀쌀해 지니, 안에서 하는 놀이들이 많아지고 있어요.
만다라도 꼼꼼히 하고, 접고 싶은 것도 많아지고...



성엽이가 계속 만지작 만지작 하더니, 올려준 작은 돌 하나...
"이것봐, 따뜻하지? 이거 내가 아끼는 거야.." 하며 계속 손으로 비며 돌을 따뜻하게 데우던 성엽이...



시온이에 이어 이삭이도 빗자루 사랑에...
이삭이 청소하는 데 순간 시온인줄 알았다는~



희도는 마당만 나와도 신나고~




(화)



아침 모둠 전 희도가 자른 연두색 색종이 조각을 선물 받은 움이와 지인이...
고맙다고 하고 받았는데,  이걸 어떻게 해야 생각중~~~



방별 모둠시간, 간만에 발인사~



위로~ 아래로~



자전거 타기





팔도 앞뒤로 핫 둘~



팔도 쭈욱~~~ 뭔가 에구구.. 소리가 들리는...





뛰는 방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해서 만들었더니.. 뛰지는 않고 학교놀이 시작 ..
준비운동부터 ~


나물 공부도 하고.. ㅋㅋㅋ
학교 청소도 하는데.. 신기한게 이학교에는 선생님도 없고 교장선생님도 없어요
존재하지 않는 '사모님'이 계시는데..
"청소 하지 않으면 사모님이 혼내실거야"
라고 합니다. 도대체.. 사모님은 누구지?
물어볼려고 하면 대답안해주려고 하고..
놀이에 방해 된다고 ..자꾸만 나가라고 하고.. ㅜㅜ
숨어서 지켜보면 CCTV라고 놀리고 ㅎㅎ



성복 : " 지인아 누가 좋아?"
지인 : " 이성복~"
성복 : " (슥슥) 헬로카봇그림 그리는거야^^"
그림도 그리고 책도 같이 보고 .. 그러다 비밀친구 안한다고 다투기도 하고..
아주..가슴에 불을 지피는 구나 ㅜㅜ



낮잠후....
사방치기 한판 ^^



낮잠 자고 일어나 미로탐험.. 미로탐험 책 숨어있는 두루마리 휴지그림이 너무 재미난 희도..
희도 "휴지 봐~~ 에헤헤헤... "



소담 "언니가 책 읽어줄께~"  내용은 다르지만, 재미나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소담이.
'우유'라는 말에 "은유? 에헤헤헤.."  은유, 희도 웃음이 터집니다.
동영상http://cafe.gongdong.or.kr/board_pds/2014/11/28/20141125_152433.wmv




벽돌로 집을 만든 아이들
제일 큰 공간은 화장실이라지요.


쪼그리고 않아 응가 하는 시늉을 하기도 하며..
똥 이야기꽃을 피웁니다.
똥이야기에 신난 아이들







[ 오후에는 실내에서 전래놀이가 이루어졌어요. 참실방 안에서는 고누놀이, 당찬방에서는 사방치기]



이미 집에서 해본 아이들도 있어서 쉽게 규칙을 이해고 놀이를 합니다.
소담이는 인형놀이 시작 ㅋ



6살끼리 대결이다~



희도에게 우물고누 알려주던 민이 , 자리를 옮긴 후에는 도율이에게 우물고누를 전수 합니다.



차근차근 설명하던 민이.. 선생님보다 더 선생님 같다~



정요는 은유에게 ㅋㅋ ㅋㅋ



당찬방에서는 사방치기..먼저 숙련된 조교의 시범~



발을 한발로~  다은이, 예서 하나 하나 알려주고...



처음 하는 동생이라 틀려도 봐주는걸로...



순서를 정해서 했어요. 언니들은 틀릴때까지 해보고...



안정된 3단계



이렇게 하는 거 같은데,,,>  은유도 언니들 하는 모습 보고 따라해봅니다.
흡사 댄스 ^^


이렇게 이렇게~~
동영상 http://cafe.gongdong.or.kr/board_pds/2014/11/28/20141125_161214.wmv  (짧아요)



아슬아슬~



사방치기는 맨발로 해야 잘 된다는 걸 알게된 동생들



전래 놀이 한판이 끝나고, 자유놀이 시간...
참실방 안에서는 미용실 놀이가..



손님 한명에 디자이너 스텝까지 3명이 출동.. 대형 미용실인가보다.
은유는 손님을 위한 책 준비


(수)


오늘도 식사후 바로 블럭놀이로 향하는시온이 도유..
"이야~ 윤재형아의 빈자리가 안느껴지는데~"  제법 곧잘 만들어 냅니다.



미술방에서는 숨은 그림 찾기가 한창이고...
정요 : " 내가 집에 가져간 숨은 그림찾기, 아빠가 해보더니 너무 재밌다고 푹~빠졌어
프린트로 더 뽑아줬어"



뛰는 방이 드디어 뛰는 방이 되던 날.
후레쉬에 풍선 하나 던져주니 바로 뛰는 방이 됩니다.



"힘들어~ 누워서 쉬어야되~"



우물고누, 호박고누는 여러번 해봐서 인지 넉줄고누가 인기~



숨은 그림 찾기~  칫솔 못찾겠어..



음~~



자유그림파



은유는 은구슬에게 전하를 겁니다.   "여보세요? 엄마?"



오빠랑 장난도 치고...



지인이, 은유 새 차 탑승



오후시간.. 열이나는 희도옆에 든든한 우리 큰엄마 은유가 떠억~
머리에 손도 얹고, 가슴도 토닥토닥하는 따뜻한 가슴을 가진 미녀 삼총사 ㅋ



오후 재난대비 "땅이 흔들려요" 지진관련 안전교육 후 아이들이 지진에 급관심.
나무문 갈라진 틈을 보더니, "여기 지진 났어"



여기도 지진 났어~~
마당에서 갈라진 곳을 찾아다니며 지진 났다고 합니다.



지진 난 곳을 찾아 다니며 놀던 그때, 엇... 무슨일이??



난 로봇이다... 라고 하는데, 외계인 아니 외계생물체 같다.. ㅋ
아이들은 토끼라고도 함.



로봇을 대하는 민준이, 이삭이의 대처자세..



안에서는 여전히 미용실 놀이가 붐~



손님~~


목)



드디어 윤재의 복귀 ㅋㅋ 민이도 합세해서 함께 만든 블럭마을



오늘도 나는 신이 났다!!
드레서 입고 춤구는 지인이 예서, 사진앞에 포즈취하는 승엽이  ^^
그뒤로 북치고 연주하는 민이, 다은이



지난번에 로켓만 만들고 구부러진 빨대가 없어서 다음에 구해서 해보자는 말에
식당에서 2개 구해온 정요 ㅋㅋ
음.. 역시 로켓은 위로 발사되야 제맛!


정요 놀이 모습에 블럭놀이하다 말고 달려온 삼총사 ㅋ



이번주, 국어사전과 식물도감을 들고 학교놀이하던 예서 지인이,
게임도 해보고 ~ 사전도 한번씩 펼쳐봅니다.

교사 : "궁금한 글자 없어?"
지인: "없는데?"
교사 : "그래? 궁금한거 있음 물어봐 찾아줄께"
지인 : " 음.... 돈"
(돈? ㅋㅋㅋ)
국어사전에서 찾아서 읽어주는데 .. 설명이 더 어렵다..
예서는 도감책에서 뽕나무그림을 찾아서는 " 뽕나무래~크하하~근데 열매(오디)는 맛있어"



어딜더 만들고 보수할지 얘기하면서 역할을 나눠서 만들기를 합니다.
나들이에서 모아온 돌멩이도 좋은 놀잇감이 되구요



장미에게 넉줄고누 전수중인 정요





뛰는 방에서는 학교놀이가..
그런데 학생인 하율이, 승엽이는 강아지네요 ^^
승엽이 이름은 푸딩,
다은 : " 푸딩!!!! 푸딩아 푸딩먹자!!"
(뭐지... 말장난하자는 건가??ㅋㅋ)
강아지들에게 숙제도 내주는 학교...
숙제는 숨은 그림찾기...



오늘 꼭 해야하는 숙제라고.. 하율이는 머리를 쥐어짜는데... 옆에서 도와주는 예서 ㅋ



낮잠후.. 미용실놀이를 하는데....
뭔가 고급스러운 샵인가봐~
"머리 감겨 드릴께요~"



간식 후 선재 할머님과 (할마!!!!) 텃밭에서 수확한 무를 다듬는데 몰려드는 하이에나들



작은 무 맛이나 볼까?



우적~





놀다 먹고, 놀다 먹고...



지인이도 무 맛보기



3살 4살 5살 7살 이 모여서 놀이하는 모습 ^^



네, 네, 여보세요? 네~~~



식당 음식 주문 받고 요리하고...



보자기 놀이하다 강아지 집 만들어주기로...
정요 야무지게 보자기끼리 연결하고...



신기한 보자기 집에 동생들은 왔다 갔다~



보자기 집은 사라지고.. 이젠 나무블록으로 벽에 페인트 칠을 한다는 아이들...
그리고 정아 강아지를 돌봐주는 지인이와 은유 ^^


(금)



빗줄기가 세고, 날도 춥고...오늘은 나들이 안가고 터전에서 지내기로.
오랜만에 지점토로 만들기 해보자~



조물락~ 거리다가 모양틀로 찍어내보기 합니다.





뱀을 만들겠다는 우형이.. 움이도 진지



이거봐. 로켓트야... 로켓트 모양 찍은 성엽이 뿌듯한 손



승헌이는 장수하늘소를 만들었다며 가지고 옵니다.



난 긴~~ 뱀이야.



뱀은 그릇으로...



삐뽀차도 있고... 뱀도 있고... 그릇도 있고...
말린 후에 나중에 색칠도 해보자 했지요.



민이는 뭐 만들어? 물으니, 웃기만...



하나 둘 다른놀이로 흩어지고... 마지막에 남은 하율이. 남은 지점토 모아 계속 모양틀에 넣어 찍어내고...
하율 "끝까지 하니 좋은 점도 있네"합니다.



민준이가 만든것은 따발총이라고.. 참으로 오랜만에 들어보는 말이다.
따발총 ^^ 사진 많이 흔들렸군요.






길 찾기를 만다라 색칠처럼~
색깔 여러가지 바꾸어가며 꼼꼼하게 칠하던 지훈이...


조심조심.. 칠하다가 "조금만 도와줘" 말하는데, 손은 멈추지 않습니다.



그러고는 숨은 그림찾기 색칠하기... 집중한 입 모양 ^^



에고 깜짝이야.. 머리 푼 예서와 지인이... 서로 자리 바꾸어가며 머리 빗겨줍니다.



예서 "내가 언니 해주는 거야."



이면지에 그린 그림에 대해 서로 논하는 우형이와 승헌이..
승헌 "너랑 나랑 비슷하지? 우리께 제일 멋있지?"



자봐.. 5  4  3  2  1 발사! 후우~



뿅!!  형님들하고 귀염둥이랑 2층에서 로켓트 만들어 동생들에게 주었어요.



오늘은 소방교육이 있는 날입니다.
지나번에  못한 재난대비까지 이번주는 안전교육이 두번 있는 주...
사뭇 진지합니다.



옷에 불이 붙었을때 끄는 방법을 해보았어요.



뒹군다~



부지런히..



근데, 얼굴을 가려야 돼!! 



이렇게??





큰 텃밭에 무가 자라지 않아 캐온뒤
터전에서 깎아 먹는중
처음에는 별로 맛이 없다고 먹지 않던 아이들도
알싸한 무맛에 중독된듯
저마다 무를 하나씩 들고
꺼억꺼억 트름을 하기도 하고
사과먹듯 아삭아삭 먹습니다.
 
 



안전교육 후 진보된 미용실놀이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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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 ( 2014-12-01 01:05:12 (7년이상전)) 댓글쓰기
지인이의 꽃다발그림에 빵 터졌네요 ㅎㅎ
희도의 색종이 선물에 난감해하는 움이와 지인이의 모습도 재미있고
사방치기 하면서 춤추는 은유도 넘 귀여워요~~
예서는 머리감겨주는 폼이 딱 잡혔네
꽃잎 ( 2014-12-02 15:40:13 (7년이상전)) 댓글쓰기
ㅎㅎ 지인이 꽃다발 그림에 저도 빵터졌어요~
우리 아이들은 왜이리 사랑스러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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