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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4주 나들이
작성자 : 달팽이교사회
  수정 | 삭제
입력 : 2015-01-31 14:49:42 (7년이상전),  수정 : 2015-02-02 23:20:21 (7년이상전),  조회 : 52

1월 4주 나들이

(월) 정자



"까악- 까악-"

어디선가 들리는 까치소리에 성엽이 시선이 빼앗기고..



어딘고~ 하니 바로 정자옆 큰 떡갈나무위에 둥지 짓는 까치를 만났어요
나뭇가지 입에 물고 바삐 나는 까치 ^^



비온 후 젖은 땅.. 살짝 패인 곳에 있는 작은 나뭇잎이 신기한 희도...



요리 할꺼야~



만지작 만지작~  희도 형 모습에 이삭이도 관심



도율이, 이삭이도 나뭇가지 가져와 콕콕!!



만화 주인공 이야기 속닥속닥~~ 그거 빨간색이랑 파란색....  넌 어떤거 할꺼야?



밖에서든 안에서든 이야기는 끝이 없어요.. 무슨 놀이를 할지.. 정하다가,



냅다 뛰는...



시온이가 술래라고...



한참 놀다 계속해서 한사람이 술래를 하니
슬슬 재미가 없어지고...
가위바위보로 다시 술래를 뽑기도 하며 술래잡기는 계속됩니다.



바닥 틈새 흙이 진득진득한게 재미있는... 성엽이 지인이에게 설명해줍니다. "나뭇가지로 이렇게 해봐.. 똥같애"



그리고 지우에게는 비밀얘기한다며 소근소근~  안알려줍니다. ^^



성복이, 지우 달리고... 정아는 목에 하는것보다 데리고 다니기 좋아하는 목도리 척~



정아 "이거 뱀이다. 노란 뱀"  승헌 ^^



지훈이 땀나?



머리에 이렇게 두르면 땀 안나~  정아의 뱀(?)목도리는 흐르는 땀도 닦아준다는...



지훈이 이제 내리막길도 잘 달리네요.  지훈이 지그시 바라보는 민이



까치집 근처 의자에 새똥 발견!
응가한지 얼마안된 뜨끈 뜨끈한 새똥..
돋보기로 보고 ..지인이는 희도에게 돋보기 보는 법도 가르쳐 줍니다.
나뭇가지로 저어보고...
근처 고인물에 담가보기도...
"새똥물감이다 ㅋㅋ 흰색이야~ ㅋㅋ"
 
자...비위 약하신 분은 아래 스크롤바를 잠시
힘차게 내리세요 .. ㅋㅋ



생각보다 너... 물감같다~!



술래잡기 하던 도유도 와서 한번 저어보고 ..



그렇게 새똥과 놀다..카쥬로 노래를 부르자
요즘 아침열기엔 카쥬로 반주를 하고 있어요..
불러보겠다는 지인이.. 뭐지.. 후~~~~~~~~
후~~~~ 소리가 안나네 -_-;;



이때 하율이 정요 등장..
"지인이 입으로 소리를 내야되"
정요의 도움으로 소리내는데 성공
하율인 뭐.. 엄마가 워낙 음악적으로다가~
한번에 "뚜~~~~"
옆에서 "나도 하고 싶다 하고싶다" 하던 동생
들도 " 뚜~~~~~~"



카쥬가 지나고 지인이는 줄넘기를
한발 뛰고 한발뛰고
연속으로 3번 성공~



정자 주변에서 시작된 술래잡기는
정자안으로
아이들은 이 놀이 이름을 "밖에서 잡기놀이"
라고 하네요.

(화) 노송놀이터

 

방향은 다르지만,  그네타기 즐거워...

 

흙은 모아야 한다는 지훈이와 도율이.. 구멍안으로 모래를 넣습니다.



옆에 있던 소담이.. "이놀이 내가 왕이야~" 
소담이가 왕이고, 지훈이랑 도율이가 지키는거라고...



역시나 축구는 계속 되고...







모래담고 쏟는 놀이중인 승헌이 우형이
둘사이에 시온이가 다가와 함께 놀이 시작~



단희, 지인이는 도란도란 산책모드~



어느새 소담 왕님.. 슈웅~~



우형이, 승헌이는 소금을 만든답니다.



통안에 열심히 소금 제조중



지우는 어디서나 신나고~



타는 재미보다 이렇게 흔들거리는 재미.. 형님들 보며 배우게 되지요



티타임 중인 정아, 이삭이



정아 "이렇게 잡아봐. 따뜻해"  다정도 하지 ^^



지훈 "나 이제 그네 잘타.. "  밀어줄까? 했더니, "아니.. 괜찮아"합니다.
잠시후 살짝만 밀어다라고 해서 정말 아주 살짝만~~ 밀어줌.



나 잘 타지?  날아갈거 같애



이삭이는 장미랑 그네 타기.. 눈빛이 다정한 이삭이 ^^



터전으로 출발하기전..
단희지인 " 피아노 치고 있어"
언니들 모하니~ 유심히 보는 소담이 ^^


(수) 둥지숲



둥지 숲 가는 길입니다...
세무대 들어와 이쪽으로 가면 계단으로 이어지고, 산책길이 나옵니다.



오늘도 그네 스탠바이~ 엉덩이가 불편한듯 한데, 괜찮다고...



지인이..새초롬하다응~ ㅋ



우리의 목장은 아직 무사하군요.



목장 안에서 귤 먹는...



예서랑 단희는 지난번 근처 나무들을 가지고 와 다시 집으로 만들기 시작~



긴 나뭇가지 수집 중



입구도 만들고... 돗자리도 깔고...



완성~~~ 


아이고 신나~



집주변에 서서히 모여드는 아이들
"시언아 들어갈래?"
예서 : " 시언아 신발 벗고 들어와!!"
예서말대로 신발을 벗는 시언이..
예서 : " 거기 아니야!! 문으로 들어와야되!"
무사히 집안으로~





그네, 목장에 이어 밧줄을 이용한 놀이
(긴줄넘기 줄이라지요...)



대롱 대롱 매달려 보기도 하고



으랏차차!! 나무에 기대어 한바퀴 돌기!



냅다 올라보는 윤재.. 흐리지만, 용감한 윤재 사진 올립니다.



이렇게 앉아보기도.. 민준이 참 편안해보인다는...



(목) 비둘기 놀이터

여덟살 형님들의 졸업여행.. 우리는 비둘기 놀이터로...

 

희도, 지인이 시소 타는데, 이삭이 와서는 "내가 태워줄께"
괜찮다는데도 계속 흐흐흐~ 흐흐르~ 하며 친절한 이삭님.



오늘 그네담당 브로콜리~~ 오늘 일일아마...



평소 그네 잘 안타던 지훈이.. 그네 재미를 알게 되었는지 "나도 타고 싶어"하네요.
브로콜리가 "지우야. 지우 타고 지훈이도 태워주자~"했는데, 더 타고 싶은 지우...
옆에서 보던 정아가 일어나주었네요.



야아~ 좋아라하는 지훈이.
타는거 보다 빙글빙글 돌리는걸 좋아하던 지훈이.



형님들 없어도 축구는 계속 된다.



철벽수비~



승헌, 희도 타는데 같이 타고 싶은 소담이 오르고...



희도가 그만 타고 싶다고 내리자 뒷쪽으로 옮긴 소담이..
오늘 일일아마 바다는 자연스레 시소쪽 맡으셨음 ^^



지훈이 내리고... 다시 그네로 온 정아.



지훈이는 그릇을 달라고 하더니, 담아서 살짝 높게 쌓아보려고 하고..
지인이, 지우도 같이.. 아니 서로 따로 만들고 싶어해 따로따로 모래 언덕을 만들었어요. 



희도 큰 축구공 차지~



뻥~~



도유도 자세 나오고...



미는 사람은 그대로 브로콜리.. 타는 사람은 다시 바뀌었네요.



비닐 봉지에 모래 담기는 이삭이까지 동참하고...



우형이, 승헌이는 가득 담았다가 높이 들었는데, 밑으로 구멍이 뻥~ 뚫렸었다는...


(금) 세무대

오늘도 형님들 없이..  세무대로 향합니다.
짝손도 하고.. 나들이길 형님들이 하는 모습들 흉내도 내가며...



움이다!!!  간만에 본 움이 반가워 하는 지훈이..
"내가 보고 싶었어~"
움이는 하고 싶은 말이 많은지 "봐봐.. 봐봐.. 봐봐.. 봐봐.."연달아 봐봐를 외치더니, "나 키 많이컸지?"합니다.



세무대 도착하자 마자 몸풀기 시작~  오늘 일일아마이신 윙크, 새둥지와 손잡고 천천히 오기도 하고...



어쩌다 보니 다섯살들 모였네요..  도율이는 오늘 안오고...
소담이를 찾아랏!! (힌트 움이 주변...)  제 눈엔 보이는데, 찾으셨나요?



달리기 하자!!!



구르기~~~



또 구르기~~  머리 조심하시오!!



낮은 내리막을 구르기~~ 오늘은 한 아이가 구르기 놀이 시작하니, 모두 냅다 구르기...
옷이나 신발에 혹시 지푸라기가 있지는 않았는지...





감성 충만 은유 ^^



앗.. 근데, 은유가 엄마고, 정아가 아기라고...



정아가 달려가자, 은유 "아가야.. 밥먹어야지.. 어디가.. 이리와~"하며 따라나섭니다.



나무 콕콕!!  반갑다 나무도.. 움이도...



새둥지.. 축구 도전!



뻥~~~ 추운데 땀좀 나셨다죠.



환상 드리블~  손은 쓰지 마시오!!



성엽이, 지우 슛!!!   (멀리서 찍었습니닷)



잠깐 앉아 주변 놀이 보며  마른 잔디 만지작 만지작~~



쓰레기 치운다는 희도, 움이, 지훈이



나뭇가지로 싹싹 긁어 모으는데,  한명, 두명 모여드네요.
나중에는 쓰레기통에 옮기더니, 볶는다며 휘휘 저었다는...



축구 하다보니, 덥네.. 새둥지는 아이들 옷 하나 둘 들어주고...
나들이길 추웠지만, 햇빛 좋아 맘껏 뛰어놀았어요.
목, 금은 사진이 조금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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