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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주 나들이
작성자 : 달팽이교사회
  수정 | 삭제
입력 : 2014-12-20 15:56:32 (7년이상전),  수정 : 2014-12-21 21:58:40 (7년이상전),  조회 : 86

12월 3주 나들이

(월) 정자, 무지개 다리 앞



눈이거의녹았지만, 한쪽엔 여전히 눈이 쌓인 정자.
오늘은 뭐하고 놀까~?



" 무지개다리 갈 사람모여라~"
다른날보다 무지개다리 호응도가 좋은 오늘



다정스레 어깨동무도 하고..
정상에 오릅니다.



오르는길보다 신나는 내리막길



정자 도착~



지우 같이 뛰다가 잠시 쉬고...



계속 되는 산 타기 릴레이~ 내려갑니다~



정자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오는 민이, 승헌이...
"퀴즈 낼께. 맞추면 다음단계로 통과~.  오늘 아람방 안 온 친구 누구?" 했더니,   이름 대고  다음 단계 통과~
더 위로 올라가서 또 문제 내라는... 또 올라가 문제 내고 민이" 3단계 한번 더"
  더 올라가라고 해서 또 문제내고...



단희 춤에 정아 웃음 팡!



성엽 "이것봐. 얼었어"



잘 깨봐.. 올라가볼까?  (참으셔요~)
한곳 집중 공략하기도 하고, 조금 녹은 쪽을 긁어보기도 합니다.

 

이 끝에를 잘 깨봐.



나뭇가지로 통통통!!  소리 나지?



악기 연주 중~





성복이형 바라기 지우
오늘짝손도 같이하고..형아가 가는곳으로
형아가 하자는데로 곧잘 따르는 지우
성복이도 살뜰이 지우를 챙기네요
"지우야 저기 가자~"



"움이 뭐해~"
" 나무해 ^^"



"시언아 나무에 올라가보자~"
선뜻 나서는데 쉽지않죠~



"오빠 나도 할래"
소담이도 쉽지 않아요~




(화) 세무대 운동장



비온 후 꽝꽝 언 세무대.
월요일 나들이 장소를 세무대로 정해서 가긴 하지만
오늘은 눈도 많이 없고...
작년엔 주차장이 얼음장이 되었던 기억이 있어 혹시나 하고
주차장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는데..
옳거니~~~ 얼었구나~~~~ 혹시.. 운동장은?

 

세무대 잔디쪽으로 갈까 했는데, 우왕~~  운동장이... 운동장이..
얼었습니다.



미끌미끌  여기 스케이트장?



귀염둥이 표 썰매 타보는 이삭이.



미끌미끌 일부러 슬라이딩~





성엽 "오빠 나무 멋지지? 이걸로 얼음도 깰 수 있다"



언니가 썰매 태워줄께. 타봐.



희도도...



온몸으로 얼음을 느끼는 민준이 ^^



그리고 빠지면 섭한 민이도 ㅋㅋㅋ
이형님 뭐지? 하는 희도... 너도 ... 곧... ㅋㅋ



얼음이다 우헤헤헤~~신난다~



"얼음이 깨진다!!"



엉덩방아 한번 꽈당~~~~
그래도 즐거워 ^^



자자.. 썰매는 타야겠고 ..이렇게 얼음이 얼줄 몰라서
마땅한 놀거리도 없고..... 결국 리본 + 밧줄그네로
썰매를 만들어서 슝~~



뭔가 눈썰매장 스텝 느낌의 귀염둥이 ^^



자, 간당~~~



어, 근데 이거 이거 어떻게 줄 잡고 미끄르르 썰매가 되는 거냐구요?


 
수동으로.. ㅎㅎ  장미가 잡아 당겨주는.



하율이 탈 차례.. 뒤에 이삭이는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일까?



무작정 돗자리 깔고 앉아보자.. 썰매 태워줘~

  

꽃다발도 슈웅~~

 

지훈이도 침 한번 삼키고 도전! 



1인용 럭셔리 썰매



쌀가마 끌고가는 바람개비...
아~ 이삭이구나 ㅋㅋ




(수) 어제 재미있어서 또 세무대



나들이 가는 길... 한 아이의 "저것봐" 이야기에 모두 뚫어지게 하늘을...



뭔가 신기하고 미소가 살짝쿵 보이는 아이들 모습 ^^



뭘 보는 거야?



구름... 구름이 움직이고 있어



민준 "구름이 빨리 움직이네~ 우리처럼 하하하!"
윤재 "겨울이라서 그래"



반갑다. 자연 아이스링크장...



오늘은 얼음이 더 잘 깨진다잉~

 

2인용



지나가다 소담이 쳐다보자,  지우 "안녕~~~"



얼음 위를 걸으며 겨울 왕국 노래를 부르는...



운동 중?



단희 지인이 성엽이 놀이하는 자리에 다가간 정요
괜히 서로 껴안고 좋아하고 ㅋㅋ
성엽이는 "멍 멍~"
썰매타는 개? ^^



형님들 뭐하는거야?



네살들은 빙판이 너무 신기해..



이것봐. 미끌미끌 미끌미끌  하하하!!!



반짝 반짝 두껍지는 않지만,  우리 신나게 놀 수 있을 만큼 얼어 참 좋다.
4번째 겨울을 맞이했는데, 이런 건 처음이라고 교사들도 좋아라 하며 이야기 하고... 



뉴스에서는 춥다 춥다 하는데, 10시가 넘어서며 바람도 잦아들고, 햇볕도 쨍쨍하고
우리의 겨울나들이는 생각보다 춥지 않아요^^



하얀 얼음도 있어



오늘은 비료포대를 챙겨보고 나뭇가지로 썰매를 타보려고 했으나~
역시....나뭇가지는 안돼.. 못이 박힌 썰매가 최곤데.. 아쉽다~



나뭇가지는 그래.. 얼음깨기용으로~





겨울스포츠~ 하키에 도전!
호호 모양새가 나오는구나~



"막아~~막아!!!"



역시 돗자리 썰매 뿐인가!!


(목) 썰매 가지고 세무대 썰매장



창고에서 찾은 썰매 !! 수리 후  다시 방문한 우리만의 아이스링크..
잘 나가야 하는데.. 다들 기대 기대~



생각보다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재밌다아~



지인 "소담이 태워줄께"

동영상 http://cafe.gongdong.or.kr/board_pds/2014/12/20/20141218_105556썰매.wmv



힘 내는 지인이... 소담 '왜 안움직이지?' 생각 중인가?



힘을 모아 다시!  으랏차...  간다아~~



도율 " 히히~ 재밌어"
썰매타는 것보다 태워주는걸 즐기는 7살



동생들, 교사들도 끌어주는...
다은이는 루돌프 다은양인가 보다!



우리만의~~~



겨울 놀이터 ^^  달리고 달리고~





지훈 "여기 스키장이야?  소담이가 스키장이래"  ㅎㅎ





두명 도전!!!  앗, 무리 하시면 아니되옵니다.



아빠다리 하고 타야 잘 나가는데, 다리 접고 타기가 어렵기도 하고, 엎드려 타기 이거 이거 재밌네.



두명이 끄는  ^^



타는 사람도, 태워주는 사람도 즐거운 우리 썰매랍니다.



눕고 보자~



달려라~



썰매를 타는 여러가지 방법



둘이 타도 재밌다.



지훈 "내가 지인이 끌어줄께"  여엉차~~  조금 끌어주다 "그만 할래"



희도, 지인이 탑승... 지훈이는 옆에서 달리고~



이번에는 지훈이 탑승.. 지인이, 희도가 태워주고...



이번에는 희도~~  돌고 돌고 계속 돌아가며 탑니다.



지인 "둘 다 태워줄께.."  영차~  안움직여.



지인이로 마무리~



꽃다발 태워줄께..



히히히히~ 우리 다은이 장싸네~



민이도 정아 태우고 간다~



시언이 태워주면서 사진도 찍는 멀티플레이어 꽃다발~



계속~





형님들 왜 이렇게 멋진 거니?



보름달도 탔다!!



덥다 더워! 오늘 한파라는데 한파 맞뉘~?! 출발~!!!





뭔가 다정해 ^^





동생들만 열심히 태워주던 윤재
윤재 : "나~ 태워주는것만 했어, 나도 태워줘"
그래그래, 수고했어 윤재도 슝~ 타고~



누워서 타야 제맛!



아이들 웃음소리가 들리시죠잉~



"나도 나도!! 나도!!"
나도를 외치면 형아들이 알아서 태워주는 너는 3살
무조건 ok 3살 ㅋㅋ





하늘보고 타도 재밌엉!



얼음 깨는 것도 재밌엉!



썰매 잡다가 놓쳐도 재밌엉!!



뒤에서 썰매 밀어주는것도 재밌엉!!
오늘은 그냥 다 재밌엉!!!!


(금)  다시 여기는 세무대 아이스링크장



이야~ 오늘도 얼음있다~~



나뭇가지로 짚고 타는 도유..
미끌미끌 쉽지 않아요~



며칠 타보더니, 자세부터 틀려졌구나



이젠 반대로 정아가 끌고...



 오늘 얼음은 살짝 녹았어요.



그래서 더 잘 미끄러진다는...



간다~~







윤재도 동생들 태워주기



정요 "움이 한번도 못탔지? 누나가 태워줄께"  며칠 등원하지 않은 동생을 위한 누나의 배려



그런 모습 흐뭇하게 바라보는 동갑내기 친구들...
희도 "움이도 썰매 타네 헤헤"







아이고야 중심 잘잡네잉~





윤재 썰매 왔다~~
윤재 : " 이번엔 움이 태워줄께~"
신난다~





민준 : " 승헌아 내가 태워줄께"



재밌네잉~



꽈당이 아닌
얼음판에서 데굴데굴 구르는 희도.. 그렇지 민이 형아 봤을때 부러웠지? ㅋㅋ



"얼음 깨~"



정요 : " 시언아 태워줄께"
바로 탑승완료!



한바탕 놀고 나서 오늘은 따뜻한 핫쵸코 한잔~



뜨뜻하고 맛있고 달콤하고... 아고 좋다.







호오~



음~~  음미중



썰매가 조금 시들해진 동생들 몇명 다른재미를 찾아 옆 공룡숲으로...





여기 동굴 있어... 구멍을 파며 동굴안에 뭐가 있을까 궁금하다는 지우



한쪽 구멍에 집중



우리 또 카페 만들자..
지난번 만들었던 카페 생각이 나는지  다시 만들자고~
오늘은 속전속결... 내가 나무 구해올께.. 내가 지키고 있을께.. 음식재료도 가지고 올께~~
서로 말하고 이것저것 모으러 주변 탐색.



소담이가 카페 지키면서 정리 중.



음식 재료 다듬는...  조금 놀다가 시간이 다 되어 터전으로 돌아갈 시간...



지난번엔 한쪽으로 정리해놓았던 카페 나뭇가지랑 재료들.. 오늘은 그대로 두고 가자~ 했어요.
살짝 나뭇가지로 문을 닫아놓고 돌아갑니다.
움이 "문 왜 닫어?"  
 "우리 퇴근하니깐 손님들 다음에 오라고..."
희도 "히히 맞아. 안녕~~ 다음에 또 하자~"  카페와 인사하는 희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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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 ( 2014-12-21 23:08:56 (7년이상전)) 댓글쓰기
이번주 내내 아이들에게 인기 최고였던 세무대 운동장이네요
어쩜 저렇게 전체가 꽁꽁 얼었을까요 ㅎㅎ 정말 신기해요
아이들도 어찌나 신나게 놀았는지 밤되면 곯아떨어지던데 썰매 끌어주신 선생님들도 몸살 안나셨나 모르겠네요
새둥지 (2014-12-21 23:15:58 (7년이상전))
같은 시간 사진보고 있었군요 ㅎ
새둥지 ( 2014-12-21 23:14:15 (7년이상전)) 댓글쓰기
샘 말씀대로 아이들 웃음소리가 들리네요잉~ ㅋ
사진보는데 오늘 시간 정말 오래 걸리네요^^ 감사합니다
이렇게 놀아주시고,사진보여주시고,,핫초코까지..(처음 등장
하는 나들이 음료같은데^^ 추위속에 뛰어놀다 마시는 그 맛이란..상상이 가네요
인어공주 ( 2014-12-22 16:47:21 (7년이상전)) 댓글쓰기
형님들이 넘 이뻐~ 태워주는 즐거움도 알게되었꾼 짜식들^^
포도씨 ( 2014-12-22 23:45:31 (7년이상전)) 댓글쓰기
소담이가 밤마다 내일도 넘어질꺼야 하면 이게 무슨소린지.. 혼자 생각에 잠기곤했지요 무릎에 멍든거만 보곤 넘어지면 안돼라고만 했느데 안울고 웃었다고 "정말 신나" 하는 이유를 알겠네요 저번주는 포대썰매로 요번주는 신나는 얼음썰매로 아이들이 겨울을 더 좋아하겠어요~ 저도 너무 감사합니다.
꽃잎 ( 2014-12-23 10:58:14 (7년이상전)) 댓글쓰기
추운날씨에 뛰어 놀다 마시는 핫쵸코는 정말 환상의 맛이겠네요~ 승헌이랑 어제 사진 같이 봤는데 승헌이가 "엄마 나 썰매 태워준 형님들한테 선물 하나 하고싶어" 이러네요
승헌이는 눈썰매장을 가도 친구들 타는것만 구경하다 우동만 먹고 집에 오는 아이였어요~ 활동적인걸 좋아하지 않고 집에서 책보거나 조용히 노는것을 더 좋아하는 아이였는데 요즘 정말 많이 변했어요~ 얼마나 재밌었으면 그 고마움을 선물로 표현할 생각을 다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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