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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가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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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5-11-05 19:38:22 (7년이상전),  조회 : 130
정신없이 일에 묻혀 있다가 보니 손잡고 배웅도 못하고 가버리고.. 봄에 바빠지기 시작했는데 겨울되고 그러네요.
그래도 이제 하나씩 정신이 돌아오고 있는 중이라.
아쉬운 마음은 뒤로 하고..
몇가지 소식을 전합니다.

1. 손잡고가 가신 자리를 토끼가 도와주세요.
아~~ 8월 이직시즌이라는 건 뜬 소문이었던가. 하며 다들 발을 동동 굴렀지만 별 대책 없이 손잡고가 가는 날이 되버렸지요.
다행히 토끼가 교사가 구해질 때까지 도와주시기로 했어요.
12월부터 2월까지가 또 이직시즌이라니 다시 노력해봐야겠지만.
결국 교사 처우가 상승되지 않고는 쉽지 않은 길이 될 듯 하여 걱정은 천배만배고 늘 곁을 지켜주고 있는 봉봉과 번개처럼 나타나주는 토끼에게 감사한 마음이 더 커지네요.

2. 사회적협동조합은 아직 제자리걸음이에요.
뭔가 서류를 제가 몇가지 더 해야 하는데 겨울이 되어 버려서.
얼른 해서 11월에는 교육부에 들고 가야겠어요.

3. 총회 회의록들 좀 올려보셔요

몇차례의 총회가 있었건만 왜들 안 올려주시는 거에요!!!
어여어여.
대강 기억나는만큼이라도 올려주시면 서로 맞춰보아요. 총회는 제일 중요한 기록이니까요~

4. 터전이 아직 안 팔렸어요.
터전이 부동산에 매물로 나가있는 건 아시죠?
모르는 사람이 있으려나...
나는 영 삐리했다고 미리 고백하고 시작했으니 모르는 분들은 본인들의 무관심도 좀 반성하시고 ㅎㅎ
일단 집주인과 통화를 했어요.
집을 매우 적극적으로 팔려는 중이래요.
내년까지 2주택 보유에 따른 세금이 유예되는 기간이라는 거 같아요.
그래서 내년에는 매우 적극적으로 팔겠다고 하고요.
집이 나갈 때까지는 있어도 좋다고 해서 일단 계약은 1년 계약을 하기로 하고 팔리면 나갈테니 미리만 알려달라 했어요.
강서구청에도 상황을 알렸고. 모두 공유한 상태에서 다음주 월요일에 협약을 다시 체결하고 계약서를 쓰게 되지요.
어쨌든 매우 불안정한 상태가 되었기에 터전과 관련한 적극적인 논의가 필요할 듯 해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터전 논의를 시작할 때가 되었나봐요.
내년에는 반드시 이사회를 안 하겠다는 결심을 굳히며. 제가 이사회를 하는 내년 초까지 해서 터전 논의를 마무리짓도록 해보아요.
방모임, 소위회의, 이사회 등등 틈나는대로 터전 논의 하면서 진행상황 공유하고 풀어가보자고요.
설마 길바닥에 나앉기야 할까마는. 나앉게 생길 때에 대한 대책과 보다 장기적인 대책도 함께!!!

5. 마을기업 공간임대 지원이 연장되었어요.
이게 1년마다 지원 연장 심사를 받아요.
별 쓸모없는 수십장 서류를 내야 해요.
우리는 뭐 워낙에 훌륭하니까. 연장되었어요. 캬하하하하
다들 보증금 걱정 없이 또 1년을 지내게 된 걸 축하드려요~~

6. 다음달 방모임에는 만날 수 있을 듯 해요.
아.. 다들 얼굴이 가물가물. 왕왕 보면서 지내게 심심할 때 놀자고 연락들 좀 줘봐요. 나 이제 시간 좀 낼 수 있어요.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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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랄라(기주엄마) ( 2015-11-05 20:17:02 (7년이상전)) 댓글쓰기
드뎌 숨 좀 쉬는겨?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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