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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방 아마일지
  수정 | 삭제
입력 : 2014-09-02 12:42:23 (7년이상전),  조회 : 235
단풍의 문자를 받고 미루고있던 아마일지를 쓰네요. 역시 딱 그날에 써야하는데...기억이 가물가물.. ㅠㅠ

저는 행복한 방을 맡았었지요.
작년에도 아이들이 신나는 때 아마를 했었고,뭐 ..행복한방 아이들이랑 나름 친하다고 생각하며
편한 마음으로 등원했습니다.
등원한 아이들은 건민 유찬 준헌 진서 가은 연우 였어요.
아침간식 후에 전체모듬을 하고 마당놀이 시작~

마당에서 줄넘기를 하던 형님들도 모래에서 놀던 동생들도 하나 둘 지쳐서 아~~정말 더워서 못놀겠어.하며
그늘로 들어와 쉬더라구요.
이 때가 아직 수영장을 열기 전이였네요.
홍삼이 호스로 아이들에게 물을 뿌리자 우와~~~~~~~~우르르~~~~~~~~
너무나 신나하는 아이들과 함께 했지요.

아이들은 해변가처럼 모래에 누워 모래찜질을 하고 ,물로 시원하게 닦고,정말 자유롭게 잘 놀더이다.
이제 씻기는 시간~
모래투성이 된 아이들을 신나는방부터 차례로 1차는 수돗가에 있는 홍삼에게가서 모래를 씻고난 후
1층 화장실에서 단감과함께 아이들을 거품 내서 싹~ 씻겼네요.
씻기는 일이 보통일이 아니던데 여름 물놀이동안 수고하신 교사분들!감사합니다.

점심먹기전, 요요가 아이들 사이에 유행이더라구요.나무블럭에 실을 칭칭 동여매어 상상을 포함한 요요놀이.
저의 역할은 나무블럭에 실 안빠지게 칭칭 동여매주기!^^

잘 놀고 난후에 먹는 꿀맛같은 점심식사.
역시 행복한 방 아이들은 대체로 잘 먹더라구요.
오히려 즐거운방 형님들이 제일 늦더라는...ㅠㅠ
진서 마지막에 조금 도와주고,가음이가 조금 힘들어 보였구요,연우는 관심받고 싶어서 일부러 안먹는듯하여
몇번 먹여줬구요.건민 유찬 준헌이는 스스로 잘 먹었어요.

낮.잠.시.간.

일부러 자리배치를 장난 못치게 남자 삼총사(건민 유찬 준헌)이를 떨어뜨려 눕혔구요:)
자기전에 책을 읽어줄까?하다가 이야기가 좋겠다 싶어 소리가 어렸을 때 길렀던 동물시리즈 중
거북이길렀던 이야기와 닭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나름 기승전결이 있는 특별 에피소드를 골랐지요 하하
역시...동물 얘기는 인기가 좋아요.ㅎㅎ
얘기 후에 더 말똥말똥 더!!!! 더 !!!!!!!를 외치는 아이들에게 담에 소리가 또 아마하면 2탄이 있을꺼야.
기대해 ~하고는 토닥토닥~

오 예~전.원.취.침 성공이다!
내려와서 좀 쉬다보니 신나는방 이쁜이들이 일어나고 차츰 2층 아이들도 일어납니다.
오후간식도 잘 먹는 행복한이들-

이번 아마 때는 두껍아 2년차라 제게 뭔가 여유로움이 생겨서 그런지...
아님 등원을 모두 안해서인지는 몰라도 우리집에 내 아이가 여섯 있는 엄마처럼 생각보다 편안하게
잘 보내다 왔네요.
 



건민이 컵쌓기 완성!



유찬이의 집



연우랑 마당놀이중



신나는~물놀이



신나는 물놀이



신나는 물놀이



신나는 물놀이



요요 삼매경



요요 삼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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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준헌엄마) ( 2014-09-03 09:15:26 (7년이상전)) 댓글쓰기
오~~ 이젠 여유가 느껴지는 소리의 아마일지 ㅎㅎ
행방아이들도 소리와 즐거운 시간보내서인지 더 많이 친해지고 가까원진느낌이 든다우~~ 계절상 앞으론 이런 물놀이는 없어지는게 아쉽네...덥지만 시원한 물놀이가있었던 교육아마 참 즐거워보인당~ 옷갈아입히고 씻기는 수고로움이 따르지만말이쥐~ 소리 수고많았넹~~~
은하수(연우맘) ( 2014-09-03 13:17:57 (7년이상전)) 댓글쓰기
소리 수고 많으셨어요~
나무 요요라~ 아이들의 상상력은 끝이 없네요~
세모(가은맘) ( 2014-09-04 13:08:43 (7년이상전)) 댓글쓰기
두껍아 2년차의 여유로움.. 느껴져요~~^^
너무너무 수고하셨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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