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껍아두껍아뭐하니어린이집(네이버 이전)

이제서야 1월의 아마일지를...죄송~~~

옥수수와 차한잔 하면서 아이들이 등원하기를
기다리다보니 설레네여.
신나는 아이들과는 어제 밤잠(?) 아니 낮잠을 같이 잔
사이 이기에(난방땜시 마실옴) 더욱 기다려 지네요.

무엇이든 척척 준서,
자기 의사가 분명한 지헌,
수줍은 듯 적극적인 소을,
반전의 왕자 지완,
미소가 예쁜 애교 민재,
다섯의 신나는들에게 하루종일 한없이 빠져들었네요.
(안타깝게 장염으로 아픈 민기는 등원을 못하고ㅜ)
간식도,점심도 맛있게 냠냠,
옷도,정리도 척척,
놀이는 더욱 과감하고 씩씩!
단감! 자알 키우셨네여~

■아침마당놀이
형님들과 함께 놀려는 준서,
흙놀이 삼매경에 빠진 민재,지완,
맛난 음식 만들어주는 소을,
모래 발자국 놀이에 흥미가지고 노는 지헌!
최선(?)다해 노는 아이들의 밝음과
마당이 있다는게 새삼 감사하더군요~

■점심시간 및 낮잠
밥을 세번 달래서 먹는 지완이를 비롯해 반찬 가리지않고 싹싹 먹는, 쉴새없이 이야기하면서도 형님들보다 더~ 잘먹는 귀염둥이들~
순서대로 양치 과정에서 나의 실수 연발ㅜㅜ
(칫솔대에서 꺼내다가 칫솔이 변기통으로 풍덩,
거푸 2개나... 새치솔로 갈아주었네여 ㅜ
Ps ; 칫솔 꺼낼 때는 꼭 변기뚜껑 닫아주삼ㅋ)
서로 읽어달라는 책을 한권씩 함께 읽고,
낮잠은 민재와 지완이의 투닥거림이 있었지만
곧 평정하고 꿈나라로 go go!
의외로 일찍들 자서 날적이도 써봤네여~

■오후놀이
준비해간 콩,빈휴지곽으로 팽이돌리기 만들기에 돌입!
팽이보다는 마이크 하겠다며 소리내기에 몰두하고,카메라로 사용하겠다며 사진찍는 아이들과
어느새 내려온 2층 형님들과 팽이 쟁탈전(?)도 불사하며ㅋㅋ,
금방 또다른 놀이에 빠져들어 책을 사랑하는 지헌이는
책읽기에, 준서는 색종이 접기에 , 소을이는 보자기놀이에, 민재와 지완이는 뛰어다니고~
마음껏 발산하며, 행복해하는 아이들과 하루를 보냈네요.

교육아마후 등원때면 '반디~' 부르며 안기는 우리 아이들과
더 가까워진 느낌적인(?) 느낌은 나만의 생각 ㅋ

 

정우 졸업하고 두껍아 교사로 들어오시는거 어때요?? 출퇴근길도 안막히고!!

반디~훌륭하십니다!!반디는 간디라는 설탕의 말에 깊이 공감하며~~ 사랑해요 반디!

반디 교육아마도 일품이시네요~
저도 두겁아가 되어 하루동안 같이 있어보고 싶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반디 사랑해요~~^^

앗 민기 장염이었을때군요~ 반디를 좋아하는 민기인데 너무아쉬워요ㅎㅎ 무슨일있으면 항상 제일먼저달려와주시고 신경써주시는 반디식구가있어 얼마나 든든하고 행복한지ㅜㅜ 저두 사랑해요♥ㅎㅎ

반디를 너무나 좋아하고 따르는 신나는들~^^ 감사할따름입니다
수고많으셨어요~!!!

반디~ 든든한 반디가 있어서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