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껍아두껍아뭐하니어린이집(네이버 이전)

즐거운 방

눈감고 쌀 한알씩 나눠주고 느낌 이야기하기
쌀 한톨의 일생 놀이하기
짚 소개하기
짚 느껴보기
짚으로 빗자루 인형 복조리 초가집 새끼꼬기 등등
빗자루 만들자 빗자루질을 하는데.. 뭔가 점점 더 부스러기가 떨어짐.. ㅋ
새끼꼰걸로 줄넘기를 더 열심히...
아무래도 아이들 전반적인 손기술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다보니..
끈 묶는 건 당연히 될꺼라고 생각했는데.. 현실은... ㅜㅜ
다음엔.. 일단 묶기부터 연습해본다음에 짚공예를 시작해 봐야 할 듯...
종려나무잎 공예는 무리일듯 한데.. 차라리 은행잎으로 여우만들기, 단풍잎으로 부엉이 만들기 같은 걸 해도 되었겠다는 아쉬움이..
까망별이 2월에는 계속 출근이라 교육아마를 한 번 더 하고 싶은데.. 아쉽...

3,4,5월 중에는 아버님 찬스가 가능할 것 같으니 다시한번 하고 싶네요.
신나는 방에 들어가게 된다면 여우나 부엉이를 하고
좀 더 윗방이라면 이틀 연속으로 들어가서 묶기 연습하고 짚으로 새끼도 꼬고 콩 삶아서 메주만들어 매달아 놓고..ㅋ
몇달 있다가 다시 아마 들어가서 메주가 멀쩡하다면 소금물에 담가서 간장 만들고 된장 만드는 것까지??
아님 콩 삶아서 청국장 만들기? 전기장판 가져가면 가능할 것 같은데.. 터전에 꼬린내 진동할지도..ㅠㅠ

이게 아마일지인지 점점 삼천포로 가고 있으나.. 그냥 앞으로의 계획 겸...

올해 상반기는 아버님 찬스가 가능할 것 같으니 상반기에 교육아마 들어가고 싶네요.
2월에 까망별 출근 안하는 날이 있었으면 7세 졸업하기 전에 한번 더 들어갔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황토양말 만들 때 썼던 황토 버렸을까요? 그거 있으면 지푸라기랑 섞어서 두껍아 데크 중에서 텃밭쪽 방향 난간을 채워서 흙벽 만들면 재밌을 것 같은데.. ㅋ
지금은 추워서 좀 힘들겠지만 날씨 따뜻할 때 손으로 황토랑 짚이랑 만지면서 뭉텅뭉텅 반죽해서 옮기고 하면..
마치 제비집 만드는 느낌으로? 생각만 해도 신나는데...
혹시 황토염색한다는 소식 들리면 지푸라기 들고 당장 반죽?하러 가고 싶네요.
요 며칠 제비집이 보고 싶었는데.. 논이 없으면 제비도 없고 제비도 집을 지을 수가 없고..
어렸을 때 보던 흙집 짓는 제비가 보고 싶네요. (황당한 마무리 죄송)

 

뭔가 새로운 형태의 아마일지다!!!역시 토마토라고나 할까...ㅎㅎ

토마토 교육아마도 씨트콤 보듯 재미있음.
빗자루 만들자 빗자루질을 하는데.. 뭔가 점전 더 부스러기가 떨어지다 ㅋㅋ
토마도 수고 많았고~ 다음 교육아마 정말 기대 되넹^^

아마계획까지~~ 역시 토마토는 다르십니다 !!! ^^
아자아자 화이팅!!

ㅎㅎㅎ
토마토스러운 아마활동이네요^^
머리속이 이런저런 생각들로 잔뜩 차서 횡설수설하는 어린애같기도 하고 ㅋㅋ
아이들에게 새롭고 유익한 시간 만들어줘서 감사해요

ㅋㅋㅋㅋ마토 너무 재밌엉
난 마토의 학생이고 싶다^^

헉 토마토 진짜 존경스럽습니다ㅜㅜ 멋있어요!!!!!

아 잼나요 ㅎㅎㅎ 역시 토마토~~^^

이런아마일지는처음이야 가르치고싶은것 위주의....복직하고싶나?ㅋㅋㅋ

색다른 아마일지 재밌네요!
토마토의 재능의 끝은 어디일까용? 멋져용!!

그날 평일청소 당번이였는데 여기저기 짚들이 떨어져있는걸보고 왠지모를 웃음이 ㅎ토마토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