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육아 달팽이어린이집

작품명 '기차'



거실에서는 방구조를 바꾸면서
인형을 거실로 뺐어요. 아이들 인형극 붐이 일어납니다.
하율이의 장난기에 시온이 볼멘소리도 하구요
"아 좀! 장난 좀 하지말고!" 손님들은 신이났는데 인형극 하는 사람은 속이타는 ㅋㅋ
도유는 인형극하다 말고 실뜨기 쇼로 ~



특별히 아마들이 만들었던 인형도 꺼내오고...
한창 장난하다 아읻르 흩어져서 놀이하고 지인, 하율 둘이 남아 인형극 놀이 이어갑니다.



책보는 자세가 참 편하죠 ㅋㅋ



도토리뛍에 모래 담아 밥이라며 건네는 정운이




오후 마당놀이 도토리 껍질 깝니다. 가루를 내려고 했는데
대부분 벌레들이 먹었네요. 아이들... 애벌레 찾고자 도토리 깨기에 열심입니다.



이거 입혀줘~



이 고운 분은 누규~~



잘 차려입으면 춤을 춰야 한다는... "나와함게 춤출 친구 찾고 있어요~"




(수)



아침 모둠 시간 나들이 장소 정하기.



집중된 움이 표정...



방별모둠.. 어제 나누었던 이야기 다시 복습합니다.



놀이방에 아~무도 없음에도 굳이 블럭을 따로 옮겨서 놀이하는 ㅋㅋ
이방이 좀 더 아늑한가?

이젠 교사가 가면 우리끼리 놀꺼야~하기도...



상연이 물끄러미



승헌이 달팽이



도율이도 달팽이



형님들 바느질 하는동안 한쪽에선 점토놀이중인 우형, 승헌이
늘 점토에 빠져살던 사나이들 , 한우물만 팠더니 점점 수준 높은 작품이 나오네요
왼쪽은 헤라클래스 장수풍뎅이 오른쪽은 지네에요



오늘은 인형극 보다는 마술쇼로..
"안보이죠!"
황금천을 두르면 민준이가 짠 ㅋㅋ 나타나서 마이크를 휙~



관객은 오로지 소윤이 뿐 ㅋㅋㅋ
음 ...말이 인형극이지 사실 그냥 혼자서 인형을 흔들고(대사는 마음속으로 ㅋㅋ)
가끔가다 한마디 "으아아~" 감탄사만
그럼에도 재미있다고 웃는 소윤이.. 웃음코드가.. 뭔가 ㅋㅋㅋ
관객보다는 인형극을 하고 싶어 각자 흩어져 놀이합니다.



일곱살 바람개비 안식월 전에 수공예 시작했어요
오늘은 단추매듭배우면서 팔찌 만들었어요
바느질 싫다던 시온, 의외로 꼼꼼하게 바느질 합니다.
하율이 도유 스스로 잘한다고 자신있게 시작했는데, 마음이 앞서서 좀 급하게 하구요








(목)

 

아침 모둠 전 이야기에 집중~



하율이 춤에 모두들 즐거웠던 아침모둠시간 ㅎㅎ



어제 해든이 나들이길에 새별이 짝손 하고 싶다더니 하게 되었군요..
이삭이가 또 하자고 했는데, 새별이도 기억나던지 사양하더라는 ㅎㅎ



즐겁게 춤을 추다가 그대로 멈춰라~!!
이삭이 메~~롱 ^^





오른쪽 작품 지인이가 집에 가져갈거라고 만들었어요
지우도 소윤이도 상연이도 도율이도 먼저 앉아서 하는 교사를 보고 따라서 하고 싶다고 나섭니다.



한쪽에선 자연물, 한쪽에선 점토
우형이가 만든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에 자극 받은 도유, 민준이도 점토놀이에 합세하구요
나들이에서 가져온 갈대 줄기로 우형이 멋진 항아리 만듭니다.
우형 "내가 이걸 만들려고 가져왔어"

 

이건 대포




오늘도 인형극 놀이 시작...



관객은 열혈팬 소윤이.. 관객보다 하는 사람이 더 많은...



하는 사람이 더 즐거운 ㅋㅋ



마당놀이시간... 나들이에서 지우가 발견한 배추애벌레 작은 텃밭에 놓아주었던거 다시 찾았어요.
지우 : " 우리 들살이에서 봤던 애벌레가 여기까지 왔어"
ㅋㅋ 먼여행했구만





(금)




아침열기 전.. 엄마와 떨어져 바로 점심, 낮잠도 잤던 새별이를 따라 몇일 결석한 새봄이도
엄마와 떨어져서 달팽이에 오겠다고 나섰어요. ^^
 


나란히 앉아서 손유희 집중~



 

아름다운 이야기 오늘도 들려주세요
"친구를 위해서라면 괜찮아 "



배려.. 일상에서 아이들이 쉽게 경험할수 있는것이 무엇일까요?

-나들이길 친구와 걸음을 맞추는 것
-친구와 함께 이야기하면 걷는 것



점심시간.. 미술방이 북적북적 하죠
한팀은 만다라, 한팀은 점토



지훈이와 움이는 권투를 한다고...





시끌벅적 다섯살 권투 하는 와중에도 조용히 실뜨기 하는 시온이




무슨 꿈을 꿀까~
엄마 떨어져 낮잠에 드는데.. 씩씩한 두자매 낮잠도 무난히~!!



일어나 간식도 먹고 ,  쌍둥이라 이럴 땐 서로에게 의지가 되고 좋을 것 같아요 ^^



오늘은 전래놀이 하는 날

아침열기때 아이들과 함께하고 싶은 전래놀이가 무엇인지 나누었어요
가장 의견이 많았던 '까막잡기' '수건돌리기'
오늘 함께 같이 놀거에요 ^^
일단 그리 큰 공간이 아니니 선생님들이 먼저 술래를 하기로 ~



안전한곳에 숨어있는 ㅎㅎ



귀염둥이 술래다~

 

우와~~~~



장미 술래... 해든이 잡혔다!!! 잡혔는데, 더 좋아하는..,



바람개비 술래다~






아예 밑으로 조용히 숨자



뛰어다니다가 다른방법을 택한 아이들 구석진 곳을 찾아라~~~



이번엔 시온이 술래..
그런데, 잡히고 싶어 형아 주변 어슬렁 거리는 동생들



해든이 술래.. 지인이 누나 잡았다!!

 

그리고 안아주는 ㅎㅎ 민준이까지...



뭐야~~ 우리 여기 숨어있구만. (꼭꼭 숨은 정운이)



엄청나게 시끌벅적한 이 공간에 책 보는 시온이, 희도
원래는 숨으려고 앉았다가 갑자기 책을 보게 되었다는...
새봄이, 새별이 신기한듯 바라봅니다.



여기가 명당이야~



이젠 수건 돌리기



꽃다발 여유있게 시작했는데, 민준이 와다다다~ 따라와 잡혔다는...

 

수건돌리기는 계속 되고..
아, 해든이는 잡힌건 아니고 그냥 가운데가 좋아서 앉아있는 것임.



지훈이도 술래...



거의 다 잡았는데 앉은 지훈이.. 허탈해하는 움이



새별이 술래. 상연이 랄랄라~~  



희도 술래... 지인이 자리 놓고 갔는데, 이 악물고 뛰는 지인이한테 잡혔다는...



하원시간 오신 조약돌도 참여. 이삭이한테 잡히신듯 ㅎㅎ



도율이가 장미한테 놨는데 서로 방향이 잘못 되서 반대로 뛰라고 알려주는 도율이



걸린 사람 나와서 벌칙...하자.. 노래할까 춤출까 정하는데, 이상한건 술래가 점점 많아진다는...
(이 중 반은 술래 아닙니다.) 앞에 나와서 뭔가 하고 싶은 무대체질분들



엉덩이 춤추기로 정하고..(원래는 엉덩이로 이름쓰기 의견이 많았는데, 이름을 못....)
꽃다발 춤에 은유 웃음 팡!!!



일곱살 여섯살은 전래놀이 후 감따기 합니다.



잘 익은 홍시도 꽤 있구 곳감 만들 감도 많구~ 곳감 맛이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